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연휴기간 중 교통관리 공공기관의 노고 격려를 위해 1월 3일(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 TBN한국교통방송 서울방송센터를 방문하였다. 송 차관은 도로교통공단 관계자와 함께 연말연시 교통특별방송 상황을 보고 받고,연휴에 비상근무 중인 TBN 서울방송센터 근무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이어서 송 차관은 한국교통방송의 생방송 프로그램인 ‘TBN 교통시대’에 출연하여 2016년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경제정책 및 재정운용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수출둔화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우리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한·중 FTA 등을 활용해 수출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블랙프라이데이 등 국가적 세일행사를 정례화하며 1/4분기부터 8조원이상의 재정을 조기집행하고 공공기관 투자도 6조원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동-금융-교육-공공 등 4대 부문 개혁을 일관되게 추진하여 경제체질 개선을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교통안전교육․홍보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라며,도로교통공단에서 추진하는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과 보복운전,
서구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4일 서구통합방위협의회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내빈들과 서구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전임 이승호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서구지역의 통합방위에 일조하겠다는 각오로 각종 활동을 해 왔지만 더 열심히 못한 부분에 아쉬움을 전하였으며, 그러나 위원들의 한결같은 협조와 노력이 뒷받침 되어 임기 내 큰 과오 없이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 조승원 회장은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 동안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활성화 시키겠으며 지역의 일꾼으로 서구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가교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날은 2015년 한 해 서구통합방위협의회 활동에 수고한 위원 및 참석내빈과 함께 그 동안의 활동을 회고하고 서로의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등 송년행사도 겸해 진행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금일 10시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제31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한 고기연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신임 고기연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 양양 출신으로 1994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2015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였다. 그동안 산림청 내에서 해외자원개발담당관, 산림휴양문화과장, 영주국유림관리소장, 도시숲경관과장, 산불방지과장 등 산림청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산림행정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구비하였다. 또한, 영주국유림관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현장을 풍부하게 경험하였으며,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한 성실성과 능력을 고루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고기연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취임사에서“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림기능의 최적발휘를 위한 국유림경영, 산림복지공간 확충과 산림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남·북도 29개 시·군과 부산, 대구, 울산 등 3개 광역시에 걸쳐 있는 전체 산림 중 28만ha의 광활한 국유림의 보호, 관리, 육성을 총괄 수행하는 전문 산림행정기관으로 지난 1967년 개청하였다. 제3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