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종찬)과 (사)우당기념사업회 (회장 윤형섭)에서는 제2회 우당상·영석상 시상식을 12월 8일 오후 2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새로 개관할 예정인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에서 거행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 사정을 고려하여 기념사업회 임원과 수상자 가족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하고 인터넷 방송을 통하여 중계했으며,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민주당 당대표는 영상 메시지와 서면 축사를 보내 축하했다. 우당교육문화재단에서는 작년부터 우당 이회영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구현한 분을 발굴하여 우당상을 시상하고, 우당의 둘째 형인 영석 이석영선생이 당대 굴지의 재산가로, 전 재산을 독립운동에 바쳐 신흥무관학교를 세우도록 지원한 헌신적인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영석상을 제정하였다. 영석상은 기업체 중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상금은 각각 2천만 원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종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제 강점기에 올바르게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외세와 싸우면서 분투한 선인들의 높은 이상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피와 땀을 잊지 말고, 오늘의 역사로 재현하여 자랑스러운 조국을 만들자” 고 역설
마르코 툴리오 치카스 소사 주한 과테말라 대사 일행이 8일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포천시를 방문했다. 마르코 툴리오 치카스 소사 대사는 과테말라를 ‘젊은 국가’라고 소개했다. 올해 초 새롭게 출범한 과테말라 정부는 ‘혁신’을 국정목표로, 한국 중앙정부 및 포천시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성장의 뜻을 밝혔다. 유네스코 대표부에서 과테말라 대표로 활동했던 대사는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축하한다.”면서 “과테말라와 포천이 비록 지구촌 반대편에 있지만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앞으로 상호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과테말라는 남미 대륙에서는 네번째로, 중미 국가에서는 첫번째로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국가다.”라며 “포천시 관내 기업인들과의 교류뿐만 아니라 양국 한류문화 및 태권도 교류 활성화 등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서 상호 간 성장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제공부서 : 기획예산과 대외협력팀 이강재 ☎031)538-3104
현대자동차는 8일(화)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회장사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온 회원종목단체 회장사 및 후원사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시상식이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공적 기간 ▲재정 기여도 ▲종목단체 발전 기여도 ▲국제스포츠경쟁력 강화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등을 심사해 회장사 3개 및 후원사 7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한양궁협회가 35년간 한국 양궁 발전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현대차그룹을 대표해 현대차를 회장사 부문 후보에 추천했으며, 현대차는 첫 시상식의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한국 양궁이 세계 양궁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명예회장이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후부터 현재 양궁협회를 이끌고 있는 정의선 회장까지 36년째 대를 이어 대한양궁협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협회 후원 중에서 가장 오랜 기간이다. 한국 양궁은 현대차그룹의 후원에 힘입어 국내 스포츠 종목 중 최고의 국제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7일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 신청사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구)퇴계원면사무소 부지에 들어 선 퇴계원읍 신청사는 전체면적 5,476㎡(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11월 30일 완공됐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소식 행사를 생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사 지하 1층은 37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지상 1층은 일반민원 업무와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 지상 2층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와 회의실, 업무공간으로 이루어진 스마트오피스로 조성됐다. 지상 3~4층은 주민주민자치센터 사무실과 강의실, 커뮤니티룸, 지상 5층은 대회의실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2층 라운지와 5층 카페테리아는 주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만나 대화하고 회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오픈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광한 시장은 1층부터 각 사무실을 꼼꼼히 점검한 후 직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그동안 공사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아직 어수선하고 부족한 부분도 있을 테니 자리가 잡힐 때까지 세심하게 챙길 것”을 주문했다. 또한“공간이 사람의 생각을 결정한다. 공간이 그만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4일(금) 성남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성남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하는 여성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에 거주하는 예비 여성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여성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모집 접수 결과, 총 21팀이 신청해 서류심사(11.20)와 발표심사(12.2) 등 을 거쳐 최종 8팀(일반부분 7팀, 친환경부문 1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건축자재 유통 플랫폼’을 제안한 예비창업팀 ‘엘리콘’이, △친환경부문의 한국지역난방공사상에는 ‘인공지능 도시농업 스마트텃밭’을 제안한 ‘스페이스팜’이, △일반부문은 ‘일리제이’와 ‘어룸’팀 등 6개팀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8개팀에게는 대상 200만원을 비롯, 총 95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이 지급되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여성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 창업생태계의 활성화와 더불어 성남시 거주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대회”라면서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내년 5월 개최되는 세계산림총회를 앞두고 총회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참석자들이 산림·문화 탐방을 할 수 있는 우수 대상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안 받는다. * 제15차 세계산림총회(ⅩⅤ World Forestry Congress) : ’21.5.24∼5.28 / 서울 코엑스 세계산림총회는 기후변화, 식량, 생물 다양성 등 국제적 산림 분야 중요 현안이 논의되고 권고문·선언문이 발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국제회의다.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 주관으로 6년 주기로 개최되며,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대표와 학계·비정부기구(NGO)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등 약 160개국 1만여 명이 참석하는 규모이다. 1926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1차 세계산림총회가 개최된 이후, 핀란드(제3차, 1949년), 미국(제5차, 1960년), 아르헨티나(제7·13차, 1972년/2009년), 인도네시아(제8차, 1978년), 캐나다(제12차, 2003년) 등 산림분야 국제협력 주도국에서 개최되어 오며 각 국가 간 협력 체계를 견인해왔다. 이번 산림·문화 탐방 대상지 발굴은 총회를 구성하는 전체 회의, 고위급회의, 전문가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김현주 도시·건설위원장과 정선희 의원이 지난 11월 24일 「찾아가는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뛰어난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회에서 시·군의회로 직접 찾아가서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현주 도시·건설위원장은 제7대, 제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의정부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등 각종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적극적으로 지역 민원을 해결하는 등 지역발전 도모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정선희 의원은 제7대에 이어 제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의정부시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0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기록관리 인식제고 및 제도정착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기관을 6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평가를 통해 가 ~ 마까지 등급이 부여된다. 올해는 전국 48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정부산하공공기관 39개 기관 중 공사를 포함한 14개 기관이 가등급을 받았다. * 기관유형 :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지방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공공기관, 국·공립대학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서비스 및 업무개선 분야의 17개 평가지표 중 1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점 95.5점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평균을 매년 크게 상회하는 등 전체적으로 기록관리 수준이 우수하며, 지표 전체영역에서 전반적인 안정화를 이루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실제 공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8년, 2019년 평가유예를 받은 것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한 기록관리 수준을 나타냈다.
따뜻한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과학 영재교육의 요람인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백종화)는 ‘제14회 노벨과학에세이대회’에서 2학년 박진(금상), 1학년 정선우(은상), 2학년 김단호, 엄기혁(동상)학생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글쓰기를 통해 노벨상 수상자들의 생애와 업적을 창의적으로 해석함로써 청소년들에게 과학연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글로벌스탠더드인 과학 에세이 쓰기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의미 있는 대회이다.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3개 분야에서 응모를 받아 시상한다. 경남과학고는 지난 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2학년 박진 학생이 생리학·의학 부문 ‘혼조 다스쿠, 항암제의 새로운 세대를 열다’라는 제목으로 응모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학년 정선우 학생은 화학 부문‘보슈, 장막 뒤의 개척자’로 응모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2학년 김단호 학생은 물리학 부문‘로렌스로부터 배우는 과학자의 태도’, 2학년 엄기혁 학생은 화학 부문‘제3의 고체, 준결정을 발견한 과학자 단 셰흐트만’으로 응모하여 각각 동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