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5월9일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산림교육전문가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숲교육 기법과 정보 공유를 위한 자체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o 일 시 : 2018. 5. 9.(수) 13:00∼17:00 o 장 소 : 대관령 치유의 숲 일원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옛길 127-42 (☏ 033-642-8651∼2) o 참석자 : 산림교육전문가 등 80여명 o 주요내용 : 숲교육 프로그램 경연(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체험교구 경진 □ 숲교육 경연대회는 동부산림청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이 그 동안 현장에서 갈고 닦은 숲교육 기량을 펼치고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 대회는 숲해설가 경연, 유아숲지도사 경연, 체험교구 경진 3개 부문으로 치러졌고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에 동부지방청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o 숲해설가 숲교육 경연 : 최우수 황근숙(강릉), 우수 김옥남(태백) o 유아숲지도사 숲교육 경연 : 최우수 방애숙(태백), 우수 정명옥(양양) o 체험교구 경진 :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리산, 설악산 등 국립공원 비법정탐방로(샛길)에서 일어나는 불법산행을 불시에 단속하는 ‘기동단속팀’을 5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기동단속팀은 최근 산악회 카페, 개인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 공유되는 등 불법산행이 조장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 기존 운영 중인 사전예고 집중단속은 단속 시기와 장소를 사전에 공지하는 반면 이번 기동단속팀은 소수의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사복으로 불시에 단속을 실시한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지리산, 설악산에서 기동단속팀을 시범 운영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28건 대비 약 2배인 59건의 출입금지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 공단은 5월 31일까지 실시하는 기동단속팀의 성과를 분석한 후 전국의 국립공원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 최근 5년(2013~2017)간 자연공원법 위반행위는 총 1만 3,447건으로 그 중 43%인 5,803건이 출입금지 위반행위로 나타났다. ※ 출입금지 위반 과태료 : 1차 10만 원, 2차 30만 원, 3차 50만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촌 활성화를 위해 4일(금)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에 위치한 속곡 산촌생태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청,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영덕군산림조합 및 마을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산림경관 개선을 위한 팥배나무와 마가목, 철쭉 등 약 200여 본의 식재와 목재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오일스테인칠 작업 등 산촌생태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했다.이번 산촌생태마을가꾸기 대상지인 속곡산촌생태마을은 수액, 산나물, 버섯 등 산림을 활용한 임산물 생산과 우수한 경관을 바탕으로 산촌 활성화를 위해 2008년 산림청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된 곳으로, 단체동과 독채형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산촌 홍보와 활력 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 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함께 진행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아름답고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5월 4일 서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지리산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유입 차단 및 확산 저지를 위해 지자체와 지리산국립공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명을 초청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관리구역의 피해 확산저지, 주요 거점 및 선단지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관리 방안 및 체계적인 방제전략 수립, 각 기관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적극적인 방제노력으로 감염목 발생은 감소 추세이나 피해지역은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청정지역인 지리산지역까지 발생되지 않도록 예찰 및 방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이종건입니다.○ 지금부터 2017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결과와 집중방제기간 동안의 중점추진사항,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과 방제목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 먼저, 발생현황입니다.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지난 2013년 제주도, 경남·북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확산되어 피해고사목이 218만본까지 증가하였으나, 범정부적인 총력방제로 2014년에는 174만본, 2015년에는 137만본, 2016년에는 99만본이 발생하여 그 피해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 작년 5월부터 금년 4월까지는 전국 117개 시·군·구에서 69만본의 피해고사목이 발생하였습니다. ○ 신규발생지역은 부산 진구, 대전 유성구, 강원 인제, 경기 화성, 충남 청양·예산, 경북 봉화·예천, 전남 신안 등 총 9개 지역입니다.○ 반면, 작년 청정구역으로 전환된 서울 용산구에 이어 서울 성북구와 중랑구, 강원 강릉, 충남 태안의 경우 2년간 추가 피해발생이 없어, 두차례의 정밀조사 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해제하고 청정구역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 더불어 피해가 5만본 이상인 ‘극심’지역은 6개지역에서 3개지역으로 감소하였습니다.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5월 2일(수)부터 3일(목)까지 이틀간 정선 강원랜드에서 2018 산림조합 조합장 연수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주, 조합원,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혁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국 142개 산림조합 조합장들이 참석한 이번 산림조합 조합장 연수회에는□ ‘숲속의 대한민국과 산림조합의 역할’을 주제로 김재현 산림청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수목장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인 이부영 전 국회의원의 ‘수목장과 조림을 통해 보는 이색적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 되었다.□ 조합장 연수회 특강자로 참석한 김재현 산림청장은 특강에서 “산림조합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선도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연수회 현장에는 산림관계 공무원들이 다수 참석, 원활한 산림정책의 추진과 산림조합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한편, 연수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안중근 의사께서 순국 직전 되돌아가지 못하는 조국강산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남기신 ‘제일강산’유묵과 함께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한반
동부지방산림청과 (주)트리플레닛은 지난 1월30일 대형산불피해지의 복구 및 희귀 멸종위기 수목 복원을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숲을 조성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동부지방산림청에서 묘목 및 숲 조성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트리플레닛은 국민 참여를 유도하여 숲을 조성하게 된다. (주)트리플레닛(대표 김형수) : 환경과 삼람, 그리고 사회를 위한 가치를 나무에 담아 세상에 심고 있는 사회혁신 기업으로, 전세계 11개국 110개 숲에 53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바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4월 26일 충북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 율리휴양촌에서 산림교육전문가 60명 등 관련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교육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숲해설 부문과 유아숲지도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국유림관리소별 숲해설 위탁업체 5개팀과 유아숲교육 위탁업체 5개팀이 참여하였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문별 최우수팀에게는 제12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에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전문가를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흐름·내용·진행기술 및 태도 등의 역량을 평가 후 각 부문별 입상자를 시상할 계획이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시연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공유를 통해 더 많은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또한 진일보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산림교육 일자리의 양적 확대 뿐 아니라 질적 발전에도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의 생산‧유통시장 정착을 위하여 목재생산업 등록 업체(제재업 및 수입‧유통업)를 대상으로 목재제품 품질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는 산림청장이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정한 사항을 생산·수입‧유통하는 자(업체)가 미리 품질검사를 받아 제품에 표시하는 제도이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제재목․합판․목재펠릿․목탄 등 총 15개의 목재제품을 대상으로 제품의 규격 및 품질검사 내용이 잘 표시되어 있는지 여부와 시료를 채취하여 표시 내용과 일치 여부 등을 단속한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안전하고 검증된 목재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규격이나 품질이 표시되지 않은 제품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목재생산업을 등록하지 않고 경영하거나 규격 또는 품질의 미표시, 기준 미달 제품을 유통할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및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으므로 해당 업체는 규격 및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울여야 한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제도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여 목재제품 품질향상과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