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9월 12일(수)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재선충병 발생 시·군 담당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권역별 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용역은 동부청 관내 권역별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관리와 피해 확산 방지,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방제전략 및 향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 임진원은 보고회를 통해 △권역별(영동·영서권) 맞춤형 방제·예찰전략 및 시기별 실행계획, △선단지 및 확산저지선 관리방안, △향후 재선충병 관리 비전 및 청정지역 환원 방법 등을 제시했다. □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용역결과를 강릉의 청정지역 유지와 정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동부청 관내 재선충병 청정지역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 구길본 원장은 “수립한 방제전략 및 기본계획을 발생 시·군에 신속하게 제공하여 방제현장에 적용하도록 조치하겠다.”면서 “아울러 방제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효과적인 재선충병 방제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과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청년 과학자와의 만남 ‘젊은 산림과학자와의 포레스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과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산림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김재현 청장은 이날 “산림분야는 매년 고급인력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내년부터 ‘산림분야 인력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산림과학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산림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산림과학기술 고급인력 수요는 연간 600여명(’16년 기준)이나, 석·박사 졸업생은 연간 416명(’16년 기준)으로 인력 수급 불균형이 심각하다. ○ 이에 산림청은 산림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수급의 불균형 완화 및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한 석‧박사급 고급·융합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자유로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은 향후 10년간 ‘산림과학기술 기본계획’과 ’19년도 산림과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대표기관으로서 임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임업금융의 양적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이른바 ‘파워 임업금융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2018 하반기 금융포럼’을 개최하였다.□ 2018년 9월 7일(금)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개최된 금융포럼은 산림조합중앙회 및 전국 137개 산림조합 금융부문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외부 초청전문가 강연과 고객 중심경영 및 현장 중심경영에 대한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금융포럼 1부에서는 산림조합이 임업금융 경쟁력강화를 통해 이른바 ‘파워 임업금융’ 실현을 위해 필요한 중점 추진과제와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로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상호금융 조기목표달성을 위한 58일 작전’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한 세부 추진전략이 소개되었다.□ 산림조합은 2014년 11월 이석형 중앙회장 취임 이후 임업금융 육성을 중점 추진하였으며 2018년 말까지 상호금융자산 50% 증대 프로젝트로 최근 3년간 40%이상의 증대를 달성하는 등 이미 가시화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조태원 산림조합중앙회 신용상무는 “산림조합은 지난 60여 년간 헐벗은 민둥산을 숲으로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9월 3일(월)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사무소에서 목재집하장 운영활성화를 통해 목재생산 유통체계를 개선하고 생산자의 소득향상, 국산목재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전국 목재집하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조합은 1988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7개소의 국산목재 집하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벌채를 통해 생산되는 목재를 수집, 가공하여 원목과 톱밥, 목재펠릿, 화목 등 우리 사회가 필요한 목재자원을 공급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산림청 목재산업과 박영주사무관, 산림조합중앙회 이용범 유통지원부장, 중부목재유통센터, 동부목재유통센터, 목재집하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4개 산림조합 담당자 등 21명이 참석하였으며 목재집하장 운영현황 및 추진계획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목재집하장의 효율적 활용과 합리적 관리를 위해 사후관리기간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시설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지침 제정과 안정적 원재료 확보 방안, 수요처 확대, 수직 계열화를 통한 목재유통센터와의 연계 강화 등 국산목재 공급 확대를 위한 집하장 운영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을 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산림청 박영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이 가지는 공익적ㆍ경제적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산림을 관리하기 위해 삼척시와 평창군 관내 국유림 35,001ha에 대해 산림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상반기 : 21,601ha 실시, 하반기 : 13,400ha 추진 예정□ 산림조사는 향후 10년간 국유림을 효율적으로 경영․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정보를 취득하는 과정으로서 올해는 삼척시 원덕읍(호산경영계획구)과 평창군 대화면(대화경영계획구) 국유림 35,001ha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 이번 산림조사는 11월초까지 실시하며, 기존의 산림현황(나무의 종류, 수량, 크기 등) 조사는 물론, 산나물·특용작물 등 지역주민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특정임산물의 실태를 함께 조사하여 경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향후 10년간 국유림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인 산림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국유림을 찾는 국민들에게 복지혜택이 되돌아 갈 수 있는 경영계획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9일(수) 대전 소나무재선충모니터링센터에서「산림청 전문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교육 성과평가 계획 및 유의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교육 성과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한국농수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총 8개소 전문교육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으로부터「전문교육기관 지정 및 운영」사업을 위탁받아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산촌정착에 필요한 교육기회를 확대 하려는 목적으로 민간분야 임업인 교육운영기관을 발굴하고 교육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교육 성과평가를 통해 전문교육기관의 윤리경영을 강화하려 한다.□ 교육 성과평가는 연초부터 금년 11월 말까지의 교육실적을 기준으로 하며, 임업·교육·회계분야의 전문평가단이 △집행실적 △교육관리 실적△교육 성과 △교육환류로 평가항목을 세분화하여 기관별로 평가를 실시한다. □ 구길본 원장은 “임업분야 별 전문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전문교육기관 교육성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벌초 및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3개 광역시 29개 시·군에 시설된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 관내 국유임도 현황 : 327개 노선 1,262km 국유임도 개방기간은 추석 전후인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다. 그동안 임도는 산림경영·보호(산불,병해충, 숲가꾸기 등)를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로써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여 왔으나 산림보호구역과 차량통행 등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임도에 대해서 성묘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임도는 노면 폭이 좁고 대부분이 비포장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산악지형에 맞는 차량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며, 임도를 이용할 경우 국유림관리소 및 시·도 산림과에 사전문의를 통해 개방하는 지역과 노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경사구간이 많으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버섯 등의 임산물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림 내에 있는 임도(산림도로)를 추석 전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조상묘를 돌보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 임도 한시 개방기간은 9월 1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지역 실정에 따라 개방기간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 다만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 통행이 어려운 위험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는다. □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개방 임도의 경우 도로 상황에 따라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인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버섯 등의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의 행위는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개정(2018.02.21. 공포)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시행됐다고 23일 밝혔다. ○ 이번에 개정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는 ▲목재등급평가사 제도 시행을 위한 자격기준, 검사대상, 검사항목, 자격정지·취소 기준 ▲불법·불량제품의 회수 근거 ▲규격·품질 검사의 판정을 취소하거나 표시의 변경·사용정지 처분 ▲검사기관이 검사능력이 없게 된 경우와 검사기관의 지정·인정 취소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목재등급평가사 제도의 시행으로 그동안 1,300여개의 제재목 및 집성재 생산·수입업체가 전문기관과 자체 검사 공장에서만 규격·품질 검사를 받아야만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접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 목재등급평가사란 「목재이용법」에 따른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서 규격·품질을 검사하거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목재제품을 평가하여 등급을 구분하는 사람을 말한다. ○ 목재등급평가사가 검사할 수 있는 목재제품은 제재목과 집성재이며, 검사 항목은 ▲목재제품의 결점 ▲함수율 ▲휨탄성계수 ▲치수 ▲수종 등이다. □ 규격·품질 검사결과통지서를 거짓으로 발급한 경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