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월 25(월) 대전 KW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산촌활성화 방안 토론을 통해 산촌의 발전을 위한 공유의장을 마련하기 위해‘산촌생태마을 전국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산촌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특강·토론회 등 산촌생태마을 간에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마을 간의 협력과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주최/주관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산림청 박종호 차장이 참석하고, 산촌생태마을 협의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산촌을 활성화에 기여하신 분들에게 한국임업진흥원장상,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 회장상을 포상했다.또한 ‘지역마케팅 전략’, ‘산촌마을 희망 만들기’의 주제특강 후에는 전국 8개권역의 산촌생태마을 위원장, 매니저 등 19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촌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와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산촌생태마을을 활성화시키고, 취약계층 기회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28일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전국 사방사업 실무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사방사업 현장 실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림청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사방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감리·시공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참석자들은 재해 예방, 수자원 관리, 경관 조성 등을 위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산림유역관리사업지(경남 하동군 옥종면 일원)를 견학하고 발전방안도 논의한다.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사방사업 기술공유를 통해 사업 품질을 높일 것”이라며 “사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재해예방 및 국토보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기술경영 분야의 주요 연구성과를 알리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산림시책 이행과 연구성과의 현장화 등 산림사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 26일(화)과 27일(수) 양일간 「2019년 산림기술경영 연구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년 산림기술경영 연구성과 설명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의 주최로 산림청 산림자원과를 비롯한 5개 지방산림청과 27개 국유림관리소의 산림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사업별 맞춤형 현장 기술 컨설팅’과 ‘문제 해결형 실용연구 강화’를 위해 북부지방산림청(원주)과 남부지방산림청(안동)에서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경기도 포천 광릉수목원로)는 지난해「경제림 조성·육성과 국산재 저비용 생산·공급 기술 개발」연구사업을 통해 산림자원 및 목재를 통한 산림기술경영 분야의 산림정책 현장 이행에 필요한 여러 성과를 도출해 왔다. 첫째,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묘목생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첨단 스마트 양묘 시설을 구축하였고, 소나무 천연갱신의 경영 효율성이 인공조림에 비해 우수함을 밝혔다. ※ 경영효율성 : 소나무 천연갱신(1.0)이 인공조림(0.74)에 비해 26%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인위적인 소나무류 이동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농가 등을 대상으로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계도점검을 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9개 기초지자체와 합동으로 소나무류 무단이동 집중단속을 벌인다. 집중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단지*에서 실시한다. * 선단지란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방향 맨 앞부분의 지역을 말하며, 경기(파주, 연천), 강원(정선), 경북(영주, 영덕), 충남(보령, 청양), 경남(거창, 함양) 등이 해당됨 각 지자체는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를 비치했는지 확인하고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행위 등도 단속한다.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다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처벌 내용>①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 무단 이동 시 →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②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지 아니한 자→ 200만원 이하의 벌금③ 소나무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5개 권역별로 ‘산지의 합리적 이용 및 보전을 위한 제도개선사항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시·도 및 5개 지방산림청의 산지전용 인·허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지규제 개선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지관리법령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 교육 일정] 교육 일시대 상’19. 2. 22.(금)경기권역(서울, 인천, 경기, 제주, 과학원, 북부·동부청)’19. 3. 7.(목)강원권역(강원)’19. 3. 8.(금)경상권역(부산, 대구, 울산, 경상남·북도, 남부청)’19. 3. 12.(화)충청권역(대전, 세종, 충청남·북도, 중부청)’19. 3. 13.(수)전라권역(광주, 전라남·북도, 서부청) ※ 교육장소 및 교육일정은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교육 참가자들은 지난해 개정된 산지관리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지규제 개선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산지관리법 개정 내용으로는 태양광발전시설 사업의 운영 미비점 개선, 임업경영 활성화, 산지복구 의무 면제 등이 있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산지 이용 시 국민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을 해소하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내실 있는 신산업 동력자원으로서 산림바이오소재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현장 중심의 실용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정책고객 간담회」를 20일 개최하였다.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992년부터 천연색소, 천연도료, 인피섬유(한지 포함), 대나무, 수액 등 산림바이오소재의 기능성을 활용한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항노화 및 천연물소재 연구와 쉬나무 종자 유지, 동백나무 종자유지, 신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무독성 천연모발염색제 등에 대한 기술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장을 중심으로 하여 김계동((주) 도전과 사람 사장), 김춘식(경남과기대 교수), 박정규(경상대학교 교수), 장광은(연암대학교 교수), 정영철((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등의 산림과학 분야 관계자와 실질적으로 한지, 화장품, 잔디, 조경수, 건강기능성 식품 산업 등에 산림자원을 활용하고자 하는 산업 관계자를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 산림바이오소재의 용도 개발 및 이용기술, 가공기술, 표준화 및 산업화 기술 개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월 14일(목)부터 2월 24일까지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2019 제1차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참여자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교육기간 : 2019.2.26.~27(2일간) / 2019.3.6.~8.(3일간) - 총 5일, 30시간교육 신청방법 :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 접수 또는 우편・방문접수 (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문 확인 )교육은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경제 제도파악 ▲소셜미션 기반 비즈니스 모델 수립 ▲마케팅 전략 및 크라우드 펀딩 ▲2019년 노무 개정사항 및 회계관리 등의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본 과정은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유형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기회로, 교육 이후에도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이 지속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구길본 원장은“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체가 올바른 사회적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김재현 산림청장이 15일 강원도 철원군 평화전망대와 철원군 병영체험수련관에서 열린 '남북산림협력 청년활동가 캠프'에서 남북산림협력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참가자들과 산림일자리와 창업, 산림보전과 복지, 산림문화와 일상, 산림기반 남북청년 교류 등을 주제로 토론을 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촌마을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마을을 대상으로 국유림 내 고로쇠를 무상양여 한다고 밝혔다. 임산물 양여는 국유림의 보호를 위해 지역주민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 후 1년이 경과되고 의무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의 마을에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 버섯류, 잣 등을 무상양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6개 산촌마을에 162ha 면적에 대해 무상양여를 실시해 59,120ℓ의 고로쇠수액을 생산하여 149백만원의 상당의 주민소득을 올린바 있으며, ‘19년도에는 17개 산촌마을에서 고로쇠 수액 양여를 실시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덕분에 우리의 산림이 잘 보호되고 있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국유임산물 양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