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 20.~3. 24. 그리스(아테네)와 덴마크(코펜하겐)에서『2017 마리타입 소싱플라자』개최. 세계적인 선주사 등이 참여하는 1:1 수출상담회 개최베트남, 이란,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전시회와 연계한『조선해양분야 전시회 연계 해외시장 개척사업』도 추진 부산시가 전 세계적인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기자재 기업의 해외수출을 위해 전력지원에 나선다. 먼저, 3월 20일~24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세계적 해운강국인 그리스와 덴마크의 선주사와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와의 수출상담 행사인 『2017 마리타임 소싱플라자』를 개최하여, 조선기자재 해외 직수출 판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가 KOTRA,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선주사는 30여개사로 (그리스) △ Tsakos Columbia △Thenamaris △ Diana Shipping △ Eastern Med Mar, (덴마크) △Maersk Line A/S △ Ultra-Ship Group △ J. Lauritzen △ Norden 등으로 컨테이너선, 오일․가스탱커, 벌크선, 승객용 선박 등을 100~600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고부가가치 냉동·냉장화물 유치를 위해한국수입육협회 회원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송파구에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부분 미국기업과 거래 중인 국내 수입사 대표자들로, 이중 일부는 작년 5~6월경 인천신항을 통해 미국 대형 축산물 기업의 화물을 테스트 형태로 수입한 이후 인천항의 신속한 검역체계에 만족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인천항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IPA는 국내로 수입되는 축산물 검역의 95%가 수도권에서 이루어지는 감안해 볼 때 수도권과 근접한 인천항을 이용하는 것이 물류비 절감 및 신선도 제고 면에서 매우 유리함을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또한, IPA는 이 자리를 통해 인천항을 실제 이용하거나 이용을 고려 중인 해외 수출업체들의 의견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인천항을 이용한 축산물 수입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및 협력방안 등을 상호 교환하고 인천항 이용과 관련된 문의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IPA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작년에 인천항으로 수입된 미주산 축산물은 약 4,000톤으로, 국내 육류 소비 증가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남봉현 사장이 14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컨테이너선사 인천지역 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항 물동량 증대의 주역인 컨테이너 선사 소장단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취임 후 컨테이너선사 인천소장단과 첫 만남을 가진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을 이용하는 컨테이너 선사와 물동량 증대를 위해 매진하는 소장단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IPA는 간담회에 참석한 인천지역 소장단에게 올해 전면 개장하는 인천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에서 추진 중인 서비스 개선 사항과 인천항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지원 계획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이날 간담회에는 IPA 운영본부의 각 팀장들이 참석해 소장단이 제시한 의견을 항만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해운시장 전망과 각 선사의 동향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인천항 서비스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교환하고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남 사장은 “인천항을 이용해 주신 여러 고객선사의 도움으로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부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부산상공회의소, 조선기자재산업 위기 및 조선전업율 의존 극복을 위해 해상풍력 및 원전진출 설명회를 개최 부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부산상공회의소는 조선기자재산업 위기극복 및 조선 전업율 의존 극복을 위해 해상풍력 및 원전 진출 사업다각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상풍력분야 사업다각화 설명회는 3월 15일(수) 오후 2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3층 세미나실(미음연구원)에서 개최되며, 기간산업과 박성출 조선해양플랜트팀장이 부산시 조선기자재업체의 사업다각화 세부추진대책을, 한국해상풍력(주) 김은기 실장이 서남해 해상풍력 추진사항 및 풍력분야 진출 가능 조선해양기자재 현황, 국산화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하며, 참석대상은 해상풍력에 관심 있는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또한, 3월 22일(수) 오전 11시 범내골 더스타 부산 갤럭시홀에서 개최하는 원전분야 사업다각화 설명회는 대한전기협회 손명성 팀장이 원전분야 진출을 위한 기본 인증사항인 한국전력산업기술인증(KEPIC) 및 품질인증자격 취득사항 등에 대해 발표한다. 설명회 참가업체는 원전분야 다각화 의지가 높은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도, 김포 대명항 어항구역 확대·지정 완료; 2월 27일 고시육역 1만4,111㎡ 확대. 총 어항구역 38만738㎡로 늘어나주차장, 어구보관창고 시설 등 어업인 편의시설 확충 방침갯벌준설, 정박시설 확충 등 어항정비 사업도 진행올해 중 50억 원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 어항개발사업 추진 경기도가 김포 대명항의 기존 어항구역과 인접한 국유지와 시유지를 어항구역으로 확대하는 등 명품 관광포구 개발사업이 본격화 된다. 경기도는 지난 달 27일 김포 대명항의 기존 어항구역을 37%이상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김포 대명항 어항구역(육역) 추가 지정’을 고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어항구역 추가 지정은 어항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것으로 주차 공간 확보와 어구보관창고 설치가 주요 내용이다. 이번 고시에 따라 육역(육지지역)이 3만7,899㎡에서 1만4,111㎡(37%) 증가한 5만2,010㎡로 확대돼 어항구역은 기존 수역(바다지역) 32만8,728㎡를 더해 총 38만738㎡로 늘어났다. 추가 지정된 구역은 어항구역과 인접한 국유지 1만2,311㎡와 시유지 1,800㎡다. 도는 올해 안으로 주차장과 어구보관창고 시설 등 어업인 편의시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부산시, 최근 정부에 조선업계 애로사항 찾아 3건의 건의사항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혀애로사항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해결방향성도 제시 부산시는 최근 수주절벽과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의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방안에 대한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아 정부 관계기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미, 작년에도 조선해운분야 10대 과제를 정부에 건의하여 공공선박 조기발주 등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바가 있는 부산시는 이번에 정부에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제도개선 △연안 중고선박 수입억제를 통한 조선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 △조선소의 기자재 최저가 입찰업체 물량 몰아주기 지양 등 3건을 건의했다. 첫째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은 주관부처인 해양수산부가 본 사업으로 대출받은 해운선사가 매년 상환해야할 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기간을 종전 10년에서 2016년부터 15년으로 연장하였는데, 이것이 오히려 화근이 되어 대출취급 금융기관이 장기 대출에 따른 리스크로 대출상품을 출시하지 않아 대출이 안 되고 있고 대출한도 또한 등급별로 여신한도를 낮게 책정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왔다. 이에 부산시는 대출기간을 다양하게 하여
경남도는 매년 봄철 홍합(진주담치), 굴 등 패류에 발생하여 이를 섭취한 사람에게 식중독 등 피해를 일으키는 패류독소로부터 국민의 건강보호와 생산어업인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는 봄철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패류의 체내에 축적된 독성 성분을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이다. 매년 3~6월중 남해안 일원의 패류 등에서 발생하여 수온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에 소멸된다. 이번 피해예방 대책에는 ▲ 패류독소 피해예방 대책반 및 상황실 설치·운영, ▲ 패류독소 발생 상황의 신속 전파로 효율적 대처, ▲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 패류독소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패류독소 검출 단계부터 도와 시·군 및 유관기관에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진행 상황을 양식어업인에게 문자서비스 및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전파한다.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0.8㎎/kg)할 경우에는 초과 해역에 대하여 양식산 패류의 채취를 전면 금지하게 된다. 또한, 패류독소 발생 시 낚시객 등이 모이는 주요장소에 대하여 입간판, 현수막 등을 설치하여 발생상황을 안내하고 주말
경남도는 전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는 미 FDA 전문가 5명이 한미패류위생협정(1972년)에 따라 오는 8일 통영을 시작으로 14일까지 7일간 남해안 청정해역인 지정해역의 오염원 차단시설 등 위생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미패류위생협정에 따라 매 2년 단위로 실시되는 정기점검으로 수출용패류 생산해역인 지정해역의 위생관리가 미국패류위생계획(NSSP) 기준에 적합하게 위생 관리·운영되고 있는지 등을 주로 점검하며 그 결과에 따라 패류수출 지속여부가 결정된다. 지정해역은 전국 7곳 34,435ha로 그 중 경남도가 75%(5곳, 25.849ha)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1~2호 해역 생산 패류(굴)가 미국 내 수출되고 있어 유일하게 해역관리 점검을 받게 되었다.도는 패류위생협정에 따른 한국패류위생계획에 따라 지정해역 오염원과 생산 수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에 대비 지난달 6일부터 통영 현지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지정해역 주변에 바다공중화장실, 가두리어장 화장실, 선박용 이동화장실, 주요 항포구 화장실 등 오염원이 수출패류 생산 지정해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재점검과 관리를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3.7. 기장군 일광천에서 어린연어 10만마리 방류2010년부터 2016년까지 어린연어 101만 마리 방류하여 다수 회귀 확인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어자원 조성과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을 위하여 기장군 일광천 주변에서 어린연어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연어 10만마리를 기장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 이천, 동암, 임랑어촌계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 기장군 일광천 앞에서 10만마리의 어린연어가 방류될 예정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기장군 일광천 및 낙동강 등에 101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하여 왔으며, 현재까지 기장연안 및 낙동강에677마리의 연어가 회귀한 것으로 어업인들로부터 확인되었다.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일광천에 지속적인 어린연어 방류로 연어자원이 증가하여 일광천을 모천으로 회귀하는 어미연어의 힘찬 모습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