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 강서지사는 8월 30일 위험물 안전관리 및 시설·안전사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공사 직원들은 강서시장 내 유통인 점포를 방문하여 위험물 안전관리 및 시설·안전사용 홍보물을 배포하였으며, 유통인들에게 위험물 안전관리를 통하여 화재 사고 및 시설물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거래량이 많은 추석 명절 전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화재사고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강서시장 유통인과 고객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민의 87%가 경기도의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8월 17~18일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7%가 서울-경기 간 광역버스 주요 노선의 심야 연장 운행 조치에 ‘잘했다’라고 평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잘못했다’는 7%에 그쳤다.경기도는 지난달 28일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8월 1일부터 경기도와 서울시를 오가는 광역버스 주요 9개 노선의 막차를 기존 자정(오전 0시) 전후에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다.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28%는 최근 한 달 기준으로 경기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이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275명) 중 33%는 자정 넘어 귀가하면서 광역버스 운행이 종료돼 ‘막차를 놓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85%는 야근이나 개인 일정 등으로 자정 이후 귀가할 때 심야 시간 운행되는 광역버스가 있다면 해당 노선의 광역버스를 ‘이용할 것’이라는 의향을 밝혔다.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경기도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 추진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며 “향후 심야 연장 운행 노
추석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의 도심통행 제한이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울산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추석 택배 물동량이 일평균보다 약 8% 급증함에 따라 배송 차질 피해를 막고자 마련된 조치이다. 울산시는 한시적으로 ‘추석 성수품 수송’ 스티커가 부착된 화물차에 한해 추석 성수품을 수송할 수 있도록 도심권 통행금지 완화를 경찰청에 협조 요청했다. ‘추석 성수품 수송’ 스티커는 화물운송 사업자 단체(협회)에서 발급받아 화물자동차 앞 유리창 우측 상단에 부착하면 된다. 또한 추석 기간 화물량 급증에 따른 배송 차질 피해 예방을 위해 화물운송 사업자 단체(협회)에 성수품 배송차량 부족 시 추가 차량 투입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토록 요청했다. 배송정보 사전 알림, 물류센터 분류인력 증원 및 콜센터 상담원 증원 등 특별 수송대책도 마련토록 시달했다.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농·축·수산물은 추석 전후의 교통혼잡으로 수송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운송사업자들이 추석 성수품을 일반화물보다 우선 수송토록 화물운송협회에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택배 종사자 방역
12만 논산시민의 숙원이었던 호남선(가수원~논산)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국방안보특례도시의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4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심의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국비 7,192억원을 투입하여 가수원∼논산구간34.45㎞의 굴곡 선형을 개량함으로써 철도 이용의 안전성과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그 동안 지역 내 시민, 사회단체의 주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촉구하고, ▲논산시 의회 건의문 채택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건의를 비롯해 중앙정부 등을 상대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피력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급곡선 구간은 기존 31개소에서 5개소로, 철도건널목은 17개소에서 9개소로 감소되고, KTX를 비롯한 운행 열차가 확대 운영되어 빠르고안전한 철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활영향권 확대 및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교육, 보건의료, 체육시설 등 대중교통 접근시간이 약 18분~30분 가량 단축된다. 특히, 사업 범위에
홍성군(군수 이용록)이홍성역 ⇄내포신도시를 순환하는 농어촌버스 신규노선 개통을 위해 중형버스(25인승) 2대를투입하고 오는 9월 1일(목)부터 첫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신규노선은 지난해 12월 개통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3.97㎞)를 통과해 총 13㎞를달리게 될 H950·H952, L951·L953 버스로, 홍성역이용 활성화 및 원도심과 내포신도시의 단일 생활권 구축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규노선 구축으로 홍성역이 내포신도시로 가기 위한 대중교통의 첫 관문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홍성군의 역점사업인 역세권 개발사업과 시너지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상행선(H950·H952)은 산업단지를 기점(출발시간 06:40, 07:30, 08:50, 10:15, 11:30,13:00, 13:45, 14:45, 15:55, 17:55, 19:05, 19:45)으로 내포신도시(주거밀집지역, 상가지역)를거쳐 종점 홍성역까지 13㎞를 12회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40분(신도시 내 30분,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10분)이며, 하행선(L951·L953)은 홍성역을 기점(출발시간 07:35, 08:20,
보령시는 23일 청소면 삼육식품 주차장에서 청소301호(진재선) 농어촌도로확포장 사업 준공에 따른 개통식 및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삼육식품 전광진 대표 등 관계자 및 마을 주민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소301호(진재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은 농어촌도로를 길이 463m, 폭 8m로 확·포장하고 지방도610호에가감속차로 290m를 설치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10억26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올해 8월 2일에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농어촌도로는 진입로가 협소하여 삼육식품 공장으로 진·출입하는수출용 컨테이너 및 트레일러 차량의 통행이 어려웠으며, 마을 주민 또한 좁은 도로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었다. 이에 시는 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증가를 위해 사업을추진하게 됐으며, 삼육식품은 사업에 필요한 토지보상비 2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농어촌도로가 확·포장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으로 마을 주민과 기업의불편을 해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웃픈’ 출퇴근 풍경이 조명된 바 있다. 직장 회식 중 막차가 끊길까 봐 허겁지겁 자리에서 일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에 많은 도민이 공감을 표했다.민선 8기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고통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가 28일 ‘광역버스 심야 연장운행 추진 계획’을 발표,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 주요 9개 노선을 심야까지 연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이번 계획은 “도민들의 막차 걱정, 귀가 부담을 하루빨리 해소해야 한다”며 관련 대책을 주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의지에 따라 마련하게 됐다.이전에도 심야버스가 운행 중이었으나 대부분 자정(오전 00시) 전후로 운행이 종료됐기에, 자정이 넘어 귀가하는 도민들은 행여 막차를 놓칠까 노심초사하거나 비싼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에 발표된 계획은 이런 기존의 미비점을 보완, 오는 8월 1일부터 광역버스 주요 노선의 운행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는 것이 핵심이다.적용 대상은 강남, 잠실, 광화문, 신촌 등 서울 주요 도심 거점에서 경기도 성남 판교, 안산 고잔, 파주 운정, 의정부 민락, 양주 옥정 등 출퇴근 수요가 집중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를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엄인섭)는 서해안고속도로 5.2k(목포방향) 비탈면 유실우려로 인한 안전방호시설 설치공사를 위해 일로IC~죽림IC(목포방향)를 7월 20일 16시 부터 7월 22일 24시까지 3일간 긴급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o 이번 전면 차단은 서해안고속도로 5.2k(목포방향) 비탈면 유실우려에 따른 긴급 보수공사로 고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 긴급복구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비탈면 복구를 위해 유실구간 갓길을 차단하며, 해당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설치된 속도표지판의 제한속도를 준수하여 안전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긴급 전면 차단으로 인해 고객 불편이 예상된다”며, “해당 구간의 안전을 확보하는 대로 신속히 소통을 재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붙 임 : 우회도로 안내 □ 우회계획 및 VMS 표출현황 원거리 기 존 [경로] 무안IC → 일로IC → 목포IC [거리] 25.7km 우 회 [경로] 무안IC → 국도1호선 → 목포IC [거리] 25.0km 근거리 기 존 [경로] 일로IC → 목포IC [거리] 6.6km 우 회 [경로] 일로IC → 820번지방도 → 목포IC [거리] 12.0
□ 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최종구)는 속초시공동육아나눔터 1, 2호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 공백이 있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갑작스러운 기상변동(소나기 등)이 발생할 때 우산을 가져다줄 보호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비를 맞고 귀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올해 6월‘투명우산 나눔 활동’사업 신청을 통해 7월 투명 우산 20개를 지원받아 대여할 수 있게 되었다.□ 최종구센터장은“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어린이 및 지역 어린이들이 우천 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으며, 투명우산으로 시야가 확보되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여 부모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공간으로,1호점은 교동 시티프라디움(033-633-2789), 2호점은 조양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033-633-2790) 주민 공동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