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정부권장정책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강의를 실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전문가를 모시고 공단 본사에서 진행하였으며, 공단 정부권장정책 우선구매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하며, 공단은 사회적기업 상품구매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돕고 상생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의로 공단은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부권장정책 집중구매를 위한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을 날(7.1)을 맞이하여 지난 7월을 사회적 기업제품 우선구매의 달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 연구용역 착수도, 용인시, 안성시, 평택시 공동 추진8월 3일 착수보고회 개최, 과업수행계획에 대한 각계 의견 수렴 진위천, 안성천, 평택호 수질개선과 상・하류 지역 간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착수됐다.경기도는 8월 3일 오후 2시 경기도수자원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 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자인 (재)경기연구원 컨소시엄의 과업수행계획을 설명하고 도 및 3개시 관계자,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이 용역은 용인시, 안성시, 평택시가 수질보전과 규제해소라는 입장 차를 놓고 겪어왔던 오래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동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용역 기간은 오는 2017년 말까지이다.도 관계자는 “이 용역은 그간 경기도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하고, 도와 용인시, 평택시, 안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매우 의미 있는 연구용역”이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수렴한 각계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보고서가 나올 수 있도록 과업 수행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우면이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에 나섰다. 면 직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대사리와 회룡리 주민들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할 구역 내 이면도로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예취기와 낫 등을 이용해 시야 확보를 방해함으로써 교통안전사고 요인으로 지적돼 온 잡초와 무성해진 나뭇가지를 제거했다. 작업에 참여한 주민 박정진씨는 “우리 지역을 지나는 주민과 운전자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면 관계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제초작업을 실시한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 지방하천관리위원회 개최, 용인 수원천 명칭변경 등 4건 심의 의결용인시의 수원천-상하천으로 명칭변경 원안 가결기업애로 해소 차원에서 하천구역 및 폐천부지 관리계획 일부 변경안 3건도 심의 의결용인시의 ‘수원천’의 명칭이 ‘상하천’으로 바뀔 전망이다.경기도는 지난 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지방하천관리 위원회’를 열고, 용인시가 제안한 수원천 명칭변경 등 4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수원천’은 용인시 상하동에 위치한 하천이다. 문제는 인접한 수원시에도 동일한 지명의 수원천이 있어 그간 용인시의 지역정서와 부합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는 것이다,특히, 두 하천은 공교롭게도 명칭뿐만 아니라 동일한 진위천 수계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시의 수원천은 황구지천으로 합류돼 진위천으로 흐르고, 용인시의 수원천은 오산천으로 합류해 진위천으로 흐른다.이날 위원회는 용인시 지역의 수원천이 용인시 관내에 국한해 있고, 바로 인접한 수원시의 하천 명칭과 동일해 혼란이 야기될 수 있으며, 지역명칭을 사용하려는 용인시민들의 정서 등을 감안해 용인시의 명칭 변경(수원천→상하천) 제안에 대해 원안·가결을 결
(주)산도깨비의 에티켓 방향제에서 MIT 함량제한 기준(안) 0.0037%를 초과(주)케이피코리아의 컨센서스섬유탈취제는 에틸렌글리콜 함량제한 기준(안) 0.2489%를 초과 검출2016년 08월 01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호흡 노출이 우려되는 스프레이형 방향·탈취·코팅제 58개 제품의 위해성평가* 결과, MIT**(보존제)와 에틸렌글리콜(용매제)의 함량제한 기준(안)을 초과한 2개 제품에 대해 제품사용에 따른 건강 위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수거 권고(’16.7.19) 하였다고 밝혔다. 제품에 함유가능한 물질의 독성정보자료를 기초로 제품을 실제 사용할 때 물질이 사람에 노출되는 양(量)과 빈도를 고려하여 함량제한 등 안전기준을 설정하는 방법MIT(2-Methyl-3(2H)-isothiazolone): 메틸이소치아졸논 그간 환경부는 산업부(국가기술표준원)로부터 ’15.4월 생화학제품 관리 업무를 이관 받은 직후인 ’15.5월에 흡입노출이 우려되는 스프레이형 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신속히 조사·평가에 착수하였다. 올해 5월까지 58개 스프레이형* 제품을 표본조사 하였고, 제품 사용과정에서 노출에 따른 인체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경기북부 섬유공장 등 오염물질 배출업소 130개소 대상 민․관 합동단속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악취 및 수질오염 등 사전 예방 단속건조시설 무단 가동 등 위반사업장 11건 적발환경NGO 전문가 참여. 점검 후 취약 사업장에 환경기술지원 실시 등 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 환경오염 배출업소 가운데 위반행위를 저지른 11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5주에 걸쳐 섬유, 인쇄업종 등 경기북부 소재 오염물질 배출업소 13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NGO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섬유, 인쇄업종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단속 결과,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1건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 면제자 준수사항 미이행 1건, ▲대기방지시설 고장방치 2건, ▲자가측정 미이행, 대기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규정 위반사항 7건 등 모두 1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양주 소재 A섬유업체는 건조시설을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가동하다가 적발 됐으며동두천 소재 B가죽모피가공업체는 기존 신고한 폐수배출량보다 50% 증가 했음에도 신고 없이 운영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이하 아라미)’ 5기 50명이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강화 갯벌에서 갈맷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강화 갯벌은 서해안의 유일한 대형 자연하구 갯벌로, 천연기념물 저어새가 서식하는 등 천예의 해양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나, 최근 외래종인 갯끈풀의 확산으로 해양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갯끈풀 군락지인 강화군 화도면 분오리 선착장 주변에서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강화 나들길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아라미 5기 손성수(부경대 해양수산경영학과 3학년)군은 “갯끈풀을 직접 제거해보며 우리 갯벌을 지키기 위한 땀과 노력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바다지킴이로서 수많은 해양생물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작은 실천부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는 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협찬하는 등 해양환경 보호에 뜻을 같이하는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여권 발급 소요기간을 기존 3일에서 4일로 연장 조정해 오는 7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여권발급 신청이 전국에서 급증해 지난 6월 중앙발급센터의 여권 제작 분량이 1일 한계량인 2만4000건을 육박한 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이에 따라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평소보다 하루 늘어난 나흘을 기다려야 한다. 성남시는 전자여권이 도입된 2008년부터 법정 발급 기한일인 8일보다 닷새를 단축해 3일 만에 여권을 발급해 왔다. 그동안 여권 발급은 1일차 심사, 2일차 제작(중앙발급센터), 3일차 민원인에 교부 순으로 진행됐다. 여권 발급 창구는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는 전국 239곳 여권발급대행기관 중에서 경기도 다음으로 많은 수의 여권을 발급한다.최근 3년간 여권 발급 건수는 2013년 8만 175건, 2014년 7만8991건, 2015년 9만5122건이다.올해 들어 최근 6개월간은 5만6707건을 발급해 지난해 같은 기간(4만5281건)에 비해 25% 많은 여권을 발급했다. 김경옥 성남시 민원여권과장은 “해외로 가족여행이나 배낭여행을 가려는 사람이 늘어 여권 신청 접수가 급증하고 있고, 그
휠체어 성악가로 잘 알려진 스타강사 황영택 씨가 성남행복아카데미 14강 강연자로 초빙돼 오는 7월 28일 성남시청 온누리 강단에 선다. 강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장애, 거기서부터가 희망이었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황영택 강사는 하반신 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휠체어 테니스 국가대표선수로, 성악가로스타강사로 치열하게 살아온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의식, 희망 관한 메시지를 전한다. 황영택(49) 씨는 26세 때 산업재해로 하반신 마비 장애를 입었다. 재활을 목적으로 시작한 휠체어 테니스로 5년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37세의 나이에 대학에 진학해 성악을 전공했다. 졸업 후 200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성악가의 길을 걸어 ‘휠체어 성악가’라는 명성을 얻었다. 넌 할 수 있어(2011), 내 마음의 강물(2012) 등의 앨범도 발매했다. 방송활동도 왕성해 놀라운 대회 스타킹,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대찬인생, 사랑의 가족 등에 출연했다.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강사로 활동해 여러 현장에서 희망과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 척수 장애인 문화예술위원회 음악분과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