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사무소는 지난 8일 소속 직원과 강진읍 이장단(단장 안종실), 청년회(회장 조성호), 예비군 중대(중대장 최교윤) 등 유관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추석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목리, 남포, 덕동 등 강진만 인접 마을 이장들이 앞장서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강진읍 청년회 회원과 읍 예비군 중대원들이 함께 강진만 철새 관찰지와 갈대숲 자전거 탐방로 등 주요 관광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윤영갑 읍장은 “우리 조상들은 손님을 맞을 때 마당부터 쓸었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모처럼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남송희)은 가을철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의 기승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범수사대를 편성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및 국유림보호협약으로 무상 양여한 지역에 대한 외부인 불법채취, 산행 관련 인터넷 불법 동호회 활동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가을철 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채취권한을 받은 후에 가능하며, 만약 이를 위반하다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제54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아울러 등산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가을철을 맞아 산림청 ‘비정상의 정상화과제’인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의 일환으로 국민의식 개선을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하여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과 지역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참가한 이송훼이 광동성환경보호산업협회 비서장과 주락배 광저우시환경보호산업협회 회장 등 중국 바이어 일행을 접견하고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느 도시, 어느 국가나 직면해 있는 가장 큰 문제는 테러와 함께 기후일 것이다”면서 “광동성, 광저우시도 큰 도시이다 보니 환경·기후 문제가 있을 것인 만큼 양 지역이 단순한 친교의 차원을 넘어 이런 문제와 관련한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광주는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등의 자원화와 함께 미세먼지 문제 대응에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관심을 갖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런 문제들까지 포함해서 양 지역이 정보도 교류하고 비즈니스도 활성화하며 서로 돕자”고 제안했다. 이어 “오는 10월 광저우시 주요 인사들의 광주 방문 시에 이런 제반 문제를 의제로 삼아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송훼이 광동성환경보호산업협회 비서장은 “중국은 현재 환경보호 측면에서 중요한 시점에 있으며 시진핑 국가주석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중국 참가단의 광주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의 기업들이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4동(동장 이규천)에서는 지난 9월 6일 아침, 한가위를 맞이하여 6개 자생단체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서구 만들기를 위한 범주민 클린업데이 환경정비 및 음식물 쓰레기 제로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원진), 통장협의회(회장 김선애), 방위협의회(위원장 박용갑),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옥),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한규호) 80여명의 자생단체원을 비롯한 공무원, 지역주민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당하동 및 마전동 일대의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무단투기로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밝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언양~영천 구간 확장공사에 따른 휴게소 진출입로 포장 공사 시행道公, 인근 건천휴게소․통도사 휴게소 이용 당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휴게소 진출입로 포장공사를 위해 오는 8일(목) 10시부터 18시까지 경부고속도로 경주휴게소(부산방향) 진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주 휴게소 진출입 통제는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확장 공사와 관련해 고속도로 본선과 휴게소 진출입로 높이차 조정을 위해 불가피하게 이루어진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8일 경주휴게소(부산방향)를 이용할 고객들의 경우 인근 건천휴게소와 통도사휴게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영업 중단으로 발생하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정보표지판(VMS), 현수막, 입간판 등을 활용해 교통 통제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6일 여의도 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열린 제8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환경·문화·경제가 통합되는 드림파크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 환노위 국회의원, 환경부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장공무원, 민간단체, 기업체, 일반시민, 어린이 등 1,000여명이 참석, ‘쓰임, 그 이상이라는 행사주제로 열렸다.SL공사는 이날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허브화분 300개를 나눠주는 등 자원순환사회에 선도하는 SL공사의 이미지를 홍보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구청장 강범석)에서는 지난 9월 2일(금)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구 금곡동에 위치한 가현산 일대(세자봉 및 묘각사 주변)에서 2016년도 실천사업인 생태 숲 보전사업을 실시하였다.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도시환경분과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대표와 운영위원, 분과위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야생 새집 달아주기, 자연보호 홍보현수막 게첩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등산로 주변의 무단방치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였다.협의회 관계자는 “생태 숲 보전사업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대주민 홍보와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검단 등 서구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지방의제21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주민 홍보와 실천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우리의 후세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한 한전KPS 한빛2사업소 반딧불분임조가 발표에 앞서 결연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20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올해로 42회째를 맞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전국 1만여 분임조 중 지역예선을 통과한 297개 분임조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전KPS는 이번 대회 현장개선분야에서 한빛2사업소 반딧불분임조와 삼천포사업처 여우분임조 등 2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각각 대통령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한전KPS 한빛2사업소의 반딧불분임조는 “발전 공조설비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현장개선 취지에 맞는 주제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한전KPS는 지난 1997년부터 총 75개분임조가 참가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중 38개의 금상을 수상하는 등 공기업 품질혁신 벤치마킹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공공기관 제1호 품질분임조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한전KPS 품질경영
도, 전국최초 해양레저인력양성기관 개소. 선외기 정비 테크니션 양성선외기, 동력수상레저기구의 62.5% 차지하는 모터보트의‘심장’제1기 양성과정. 9월부터 12월까지 43명 대상으로 운영안전한 해양레저활동을 위해서는 정비 인력육성 필수해양레저산업 성장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창출 기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를 열고, 해양레저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경기도는 1일 오전 11시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43명을 대상으로 ‘선외기 정비 테크니션(Technician)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이번에 문을 연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9%씩 고성장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추세에 맞춰,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마련한 교육기관이다.특히, 경기도는 경기만 및 북한강 등 국내 최대 해양레저 활동지역이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레저보트의 등록지역으로서 앞으로 해양레저 기술 인력에 대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곳에서는 우선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제1기 ‘선외기 정비 테크니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