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합동 세미나미래를 여는 길(路)’를 주제로 주제발표 및 토론회 열려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 22일 부산 BEXCO에서 ‘미래를 여는 길(路)’을 주제로 도로교통분야 국책연구기관들(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과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도로교통분야 정책 개발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국책연구기관들이 맺은 교류․협력 협정의 일환으로 대한교통학회 추계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경제를 살리는 길(路)’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 제1차 국가도로종합계획 (김종학 연구위원, 국토연구원), △ 자율주행과 미래 도로교통 시스템 (최인구 단장, 한국도로공사), △ 미래도로를 대비한 실규모 도로교통시험장 건설과 활용 (정준화 선임연구소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 스마트시티와 미래도로 (강연수 선임연구위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제1차 국가도로종합계획은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계획의 내용과 미래 도로의 개념이 소개됐다.한국도로공사는 자율주행차와 도로인프라 사이의 연계 및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남부산림자원연구소가 경남 통영 해변에 위치한 송악 자생지에서 잎에 금빛, 은빛 무늬가 있는 송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송악은 통영에 거주하는 김세윤(85)씨가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 동정을 요청을 하면서 알려졌는데 국내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것이다. 발견된 송악은 이른 봄이면 잎 테두리에 샛노란 금빛 무늬를 보이다가 여름이 되면서 은빛으로 변하는데 녹색 바탕에 다양한 형태의 무늬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특히 시중에서 조경용으로 유통되는 송악과 달리 내음성과 내한성이 모두 강해 분화(盆花) 재배나 실내 조경은 물론 담장장식이나 벽면조경, 수하식재지(樹下植栽地)의 지면피복 등 그 활용 폭이 매우 넓을 것으로 전망된다.송악은 상록의 덩굴식물로 난대지방의 숲속에서 자생하는데, 시중에 아이비(Ivy)란 이름으로 일본, 중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에서 조경용으로 수입, 판매되고 있다.이러한 종들은 내음성은 강하나 내한성이 약하여 겨울에 동해(凍害)를 입을 수 있어 주로 실내 조경에 활용된다.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이번에 발견된 송악은 잎의 무늬와 색감이 뛰어난 데다 내한성도 강해 활용 폭이 넓어 수입대체 효과가
도, 임진강평화습지원 주변 메밀꽃 단지 5만㎡ 조성오는 10월초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해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 가능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 가운데 도심에서 가까운 경기북부에 메밀꽃 단지가 조성돼 가을 나들이객의 눈길을 끈다.경기도는 연천군 중면 횡산리 소재 임진강평화습지원 주변 약 5만㎡ 부지에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메일꽃 단지가 조성된 ‘임진강평화습지원’은 DMZ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두루미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2년에 조성한 생태공원으로, 해마다 수백 마라의 겨울철새 들이 찾는 철새도래지로도 유명하다.도는 겨울철에는 철새들의 서식공간 및 철새 탐방공간으로 습지원을 활용하고 있으며, 겨울이 아닌 시기에도 생태체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월 습지원 내에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를 방사한 바 있다.습지원의 메밀꽃단지는 10월초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주변에 올해 5월 개장한 민통선 내 최초 예술공간인 ‘연강갤러리’와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국군 전망대인 ‘태풍전망대’가 위치해 있어 자연·문화 체험은 물론 안보·역사 여행도 함께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단,
하천변 방치 생활쓰레기 1,600톤 수거·처리를 위해 지자체에 수계기금 4억원 추가지원당초 지원한 11억원으로 8월까지 총 3,694톤 수거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한강상류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9월중에 4억원의 수계관리기금을 추가로 지원 한다고 밝혔다. 금번 추가지원은 지난 장마 후 하천변에 남아있는 생활폐기물과 농사용 폐비닐, 휴가철 쓰레기 등을 수거·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는 지원된 예산을 활용하여 11월까지 1,600톤 이상의 쓰레기를 추가로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은 하천변에 방치된 폐비닐, 생활폐기물 등을 강우 전에 수거‧처리하여, 팔당 상수원으로의 유입을 방지하는 사업으로 금년 8월까지 팔당 상수원 상류에 위치한 경기‧강원‧충북 지역의 23개 기초지자체에 1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3,694톤의 방치쓰레기를 수거‧처리하였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에 50억원을 지원, 총 2만 6천 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 및 예산지원 등을 통해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1. 하천변쓰레기 수거사
미국 환경자원학회 국제숙련도 시험 결과 12개 분석항목 전체에서‘만족’각종 환경시료 비교 실험 등 정확한 데이터 확보한 노력의 결실경기지역 수질 안전성 분석결과에 대한 신뢰도 제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미혜)이 먹는물 분야에서 국제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상수원과 수돗물, 지하수 등 전반적인 수질 안전성 분석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1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에서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 결과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국제숙련도 시험은 ERA가 환경분야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기관의 분석능력에 대해 평가하는 세계적인 시험으로 대기, 토양, 먹는물 등 환경시료별로 나눠 진행한다.이 중 먹는물은 수돗물, 상수원, 지하수, 약수 등 전반적인 수질에 대한 안전성을 분석하는 분야다.평가 과정은 일정 농도의 오염물질을 포함한 시료를 조제, 분석 기관에 제공한 후 참여 기관의 개별 평가항목 측정값과 기준값을 비교해 이뤄지며 평가 결과는 만족(Satisfacto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치매 극복의 날(21일) 맞아 ‘치매 극복 주간’운영도내 20개 기관서 다양한 치매관련 행사 진행, 치매예방 및 사회적 인식 개선 나서치매 환자 응원 콘서트, 제1회 경기도 치매 극복 상 시상식 등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 격려와 위로 전달경기도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극복 주간’을 운영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21일)을 기념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치매 극복 주간을 운영하고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행사는 안양, 오산, 김포, 의정부, 동두천 등지의 지역별 보건소, 치매지원센터, 치매예방관리센터 등 20여 기관에서 이뤄지며 도민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기념행사, 공연, 강좌 등이 진행된다.치매 극복 주간 중 오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10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 치매 환자에 대한 강좌를 열며 양평군 치매지원센터는 치매극복선포식을 갖는다. 또 20일에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수탁기관인 고양 명지병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응원 콘서트 ‘치매여도 괜찮아!’를 연다. 배우 오정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전 서구 화정동 CCTV 통합관제센터(보건환경연구원 내)를 방문해 명절 근무자를 격려 하고 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전남 동부지역 7개 시군 향토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제31보병사단 순천연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이날 부대 지휘관으로부터 경계작전태세 브리핑을 듣고 “세계 전쟁사를 돌이켜볼 때 전쟁은 국지적 충돌과 지도자의 오판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았는데, 한반도는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며 “전쟁이 일어나면 전․후방이 따로 있을 수 없으므로 교육훈련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 생활을 돌이켜보면,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토양과도 같았다”며 “지휘관들이 병사들에게 군 생활이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시켜주라”고 덧붙였다.이 지사는 특히 병사 생활관을 들러 병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본인이 겪은 전우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병영생활을 통해 조직문화에 익숙해지고 조직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주 지진…여수산단 환경시설 안전【환경관리과】286-7150전남도, 유관기관 긴급 점검 결과 주요 시설물 피해 없어 전라남도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여파로 환경안전 사고가 우려된 여수산단 유독물 사용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하여 국민들이 불안한 상황에서 국가가 관리하는 저수지중 83%가 내진설계 및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지역구)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농업용 저수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가가 관리하는 농업용저수지 총 3,379개중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 및 보강이 이루어진 저수지는 552개로 전체저수지의 1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또한 내진설계 및 보강이 의무적으로 이루저야 하는 저수지 608개소(총저수량 50만㎥제체고 15m이상)중에서도 56개 저수지는 내진설계 및 보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경주 지진의 진앙지로 알려진 경주시 소재 화곡저수지 역시 내진설계 및 보강의무대상 이지만 아직까지 내진설계 및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내진설계 기준치 이하 저수지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상북도(11개), 경상남도(10개), 전라남도(9개), 충청북도(7개),충청남도(6개),경기도(5개),전라북도(4개), 대구광역시(3개), 강원도(1개) 로 나타났다.(세부내역 별첨)위성곤 의원은 “내진설계 및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