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예방에 기여한 단속 경찰관 등 15명 선정-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18일 오비맥주(대표 김도훈)와 함께 음주운전 폐해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 1회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날 강원도 원주시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 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음주운전 예방에 기여한 단속 경찰관과 관계 기관 공무원 1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10월 도로교통공단이 오비맥주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체결한 ‘범국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음주운전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도로교통 단속 경찰관과 경찰청 관계자, 관계 기관의 활동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양 사는 보다 밝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활약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도로교통공단과 오비맥주는 지속적인 음주단속으로 음주운전 사망감소에 가장 크게 기여한 부산 동래경찰서 이길훈 순경과 음주운전 예방 교재개발과 상습음주자 상담을 맡은 도로교통공단 정금숙 과장 등 1
부산시는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통학로 등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1,055개소(어린이 998, 노인 57)의 보호구역에 대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 총 28.5억원의 예산으로 대신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38개소, 부산진구 노인복지관 신암분관 등 노인보호구역 4개소에 대하여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초등학교, 유치원, 노인복지관 등 주변도로 중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일정구간에 대하여 교통안전표지판, 미끄럼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보도 및 안전휀스 등 보행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교통약자의 보행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보호구역 개선사업 외에도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200개소에 대해 ‘옐로카펫 또는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국민안전처 시범사업인 ‘어린이 안전환경 조성사업’도 추진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올해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년 01월 13일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황덕규)가 1월 13일(금) 교육부로부터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재미있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통안전 조기교육에 앞장서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끼를 펼칠 수 있는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공단이 보유한 인적·물적·자원 및 프로그램운영을 통하여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공단 견학을 통한 진로체험 교육과 첨단 차량 시뮬레이터와 교통방송 직업체험 등 실질적 체험학습을 제공하였다. 또한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공단업무와 직장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 지부장(황덕규)은 “2017년에도 서울지부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재능 등을 청소년을 위한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체험을 통한 혁신적인 수업모델을 제시하고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기부 활동을 등을 통해
올해 50명 대상으로 1월과 7월 두 차례 실시...국가 기술경쟁력 강화 목적12일, 한국기술교육대와 교육프로그램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한 협약 중·고등학교 교원들도 한국도로공사의 ‘현장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도로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국가기술 경쟁력 확대를 위해 올해 중․고등학교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현장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주간에 걸친 현장실습을 통해 도로 구조물·사면·포장 등 도로기술 노하우를 습득하는 산학협력 교육 과정이다. 지난해 이공계 고등학교 교원 9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었으며, 올해는 정규 과정으로 편성되어 모두 50명을 대상으로 동계와 하계 2차례 실시된다. 교육대상자들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원들은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도로 관련 최신기술을 습득하고 교육 현장에 복귀해 학생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실무능력을 함양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게 된다. 특성화·마이스터고의 경우 내년부터 NCS(국가직무능력) 기반 교육과정이 전면 적용되어 현장 실무내용 위주로 교과과정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2017년 01월 10일 현대자동차가 사당역(서울시 동작구)에서 KTX 광명역(경기도 광명시)을 잇는 코레일의 ‘KTX 셔틀버스’ 사업에 유니시티 11대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KTX 광명역에 위치한 ‘KTX 셔틀버스’ 전용 정류장에서 현대자동차와 코레일 임직원을 비롯해 정부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셔틀버스’ 개통식을 진행됐다.이날 개통된 사당역과 광명역 간 직행 ‘KTX 셔틀버스’가 운영됨에 따라 서울 남부에서 KTX를 이용하려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KTX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다.현대자동차는 코레일의 ‘KTX 셔틀버스’ 사업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버스 출고 기간을 단축하는 등 서울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현대자동차는 서울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개선에 현대자동차가 앞장서서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KTX 셔틀버스’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11일부터 정식 운행이 시작되는 ‘KTX 셔틀버스’는 노선번호 ‘8507번으로 총 10대의 차량이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1일 270회 운영될 예정이다.
2017년 01월 10일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북미 출시를 앞두고 최종 리허설에 나섰다. 현대자동차(주)는 9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COB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2017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등 첨단 차량 IT 기술들을 대거 전시했다.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미국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미국 최고 연비(58MPG, 미국환경청 인증)의 경제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출시 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했던 고연비의 대명사 도요타 프리우스 3세대(56MPG, 미국환경청 인증) 모델 대비 2MPG 높은 연비를 기록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또한 이달 초 ‘CES 2017’에서 실도로에서 자율주행 시연을 마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전시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올해부터 건설·교통 분야 기술가치 평가 업무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 사업 전문기관으로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기술가치 평가기관 지정을 신청하여 12월 30일 최종 평가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상반기 중 기술가치 평가 시범 실시를 통해 평가체계를 점검하고 하반기(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건설·교통 기술의 경우 기술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술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전문 기관이 없어 기술 개발자들은 기술가치를 평가받는 것 자체가 어려웠고 평가 결과를 활용하는 것도 힘들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 사업과 신기술 지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기술가치를 평가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15년부터 평가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사전 연구(’15.4~'15.11)를 거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협의하여 평가모델 개발 및 매뉴얼 작성, 전담 조직 설치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기술가치 평가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토·교통 분야의 기술 개발자들이 관련
경기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2017년 업무계획’에 ‘경기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도입 계획’을 반영함에 따라, 도가 현재 추진 중인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토부 업무계획에 반영된 ‘경기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도입 계획’에는 올해 12월까지 판교 제로시티 내에 일반인들이 탑승할 수 있는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계획에 따라 도는 그간 자율주행 셔틀용 12인승 전기차를 개발‧운영하는 방안을 수립해왔으며, 현재는 도시 대중교통에 적용할 수 있도록 차량 설계 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자율주행 셔틀 차량 개발이 완료되면, 올 연말 경 부터 판교역에서 판교제로시티 입구까지 약 2.5km 구간에 차량을 투입, 시속 30km의 제한 속도로 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상황을 관리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될 ‘중앙관제센터’를 운영, ‘주행 도중 도로 인프라 또는 다른 차량과 통신하면서 교통 정보를 교환·공유하는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을 통해 도로 환경 및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는 등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강 환경가족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일이 뜻하신 바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아쉬움이 쌓이고 후회와 반성할 일들도 많이 있겠으나, 감사할 일들이 더 많았음을 기쁘게 여기며 지난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주신 한강 환경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은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과 지진 등의 자연재해가 많았고, 테러와 내전 등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도 많았던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이러한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로 인해 어느 때보다 안전은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대책, 녹조 예방대책 등 국민체감형 정책들을 추진해 왔으며, 한강유역환경청에서도 화학사고 등 환경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 결과, 작년에는 수도권지역 화학사고가 전년 대비 50% 이상 큰 폭으로 감소하였고, 한강 상·하류 녹조경보는 단 한 번도 발령되지 않는 등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환경사업장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