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분당경찰서, 개인·법인 택시회사와 합동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택시 불법 영업 행위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성남지역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 대여 자동차나 자가용으로 택시 영업을 하는 행위다. 서울, 용인 등 관외로 이동하는 승객을 태울 목적으로 장시간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관외 택시는 집중 단속 대상이다. 성남지역 택시 운수 종사자의 영업권 침해, 차량 흐름 방해, 버스 승·하차 때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서다. 이번 단속에는 시 공무원, 경찰, 개인·법인택시 운수 종사자 등 하루 60여 명씩 모두 600여 명이 참여하며,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이 동원된다. 유동인구가 많고 기업이 밀집한 판교역, 정자역, 모란역, 야탑역 등 12곳에서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성남지역에서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관외 택시는 해당 시·군·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해 과징금 40만원을 물게 된다. 장시간 정차 승객유치 행위는 해당 시·군·구에서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한다. 대여 자동차, 자가용을 이용한 택시 영업 행위가 적발되면 관할 경찰서에 여객자동차 위반으로 고발 조치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5월 10일(수)부터 세종시 자동차 온라인 등록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 내에서는 등록관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20분 만에 인터넷으로 자동차 등록을 처리하고, 번호판도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대상은 자동차 등록업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규?변경?이전?말소?저당권등록 등의 6개 항목이다. ① 신규등록 : 신조차, ② 변경등록 : 대표소유자 변경, ③이전등록 : 당사자, ④말소등록 : 폐차·도난차, ⑤저당권등록 : 설정 공단은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종 자동차온라인등록소’를 개소하고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특히, 공단은 사업개시와 더불어 ‘자동차 온라인등록 첫 고객 이벤트’를 시행했다. 행사의 주인공인 첫 번째 고객은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이상호씨였다. 이 씨는 “인터넷으로 자동차등록을 신청하고 집에서 번호판 탈부착서비스 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자동차등록은 대표적인 국민생활형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세종시 자동차온라인등록서비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5월 27일(토)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무료 교통안전 체험교육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참가 신청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031-8053-9829)나 이메일(hscenter@ts2020.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거주자로서, 가족 구성원의 최저연령이 만12세 이상인 4인 가족’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5.16(화)일부터 22일(월) 18시까지이며 최종 선발은 5.23(화) 10시 추첨에 의해 공단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여행이 급증하는 시기 교통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도로 이용자 스스로 체험하고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안전띠 착용 중요성을 비롯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위험성,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경제운전 효과와 방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교육과 함께 교육내용에 대한 경진대회와 평가도 진행된다. 평가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아차상 2팀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모두 모여
속초시가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5월 12일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속초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강원도지부, 교통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속초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2017년~2021년까지 육상교통안전에 관한 중장기 종합정책방향과 육상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대책을 제시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및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교통사고로부터 발생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추진된다.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안전기본계획 추진성과 및 안전수준 분석, 교통사고 발생추이 및 원인분석, 속초시의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정책 목표 설정,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 계획 수립 등 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차량 등록대수가 지속적인 증가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안전에 관한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정책을 수립해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교통환경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시민의 교통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 교통신호등주 8곳을 교체한다. 속초시는 교통신호등주 325개에 대한 실사결과 10년 이상 초과한 노후 교통신호등주가 213주로서 이중 외관이 심하게 부식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교통신호등주 8개소(철주 10주)에 대한 선정 교체를 확정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교통신호등주가 노후 되면 부식 및 내구력 약화로 인한 철주파손 으로 2차사고 위험성 증대 및 전기 누전으로 인한 위험요소가 커 교통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범적으로 2개소(번영로삼거리, 리라유치원삼거리)에는 와이어가 없는 개선형 교통신호등주를 설치하여 도로미관을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도시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노후 교통신호등주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교체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우리나라 전체 접경지역의 29.7%, DMZ의 33.8%가 위치해 있어 정체된 지역으로 분류경기북부주민 37.8%, 지역 발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시행해야할 사업으로 도로·교통시설 확충 꼽아차기정부에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전략으로 GTX 추진과 양주-연천간 고속도로 건설 조기 확충 제안 경기북부주민 10명 중 4명은 도로·교통시설 확충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한다고 응답한 가운데 경기연구원이 차기정부에 GTX 추진과 양주-연천간 고속도로 건설을 조기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경기연구원은 대선주자들의 경기북부지역의 현황과 주민들의 발전 전략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경기 북부지역 핵심전략을 제시한 ‘차기정부에 바란다 : 수도권의 그늘 경기북부를 통일한국의 미래로’ 보고서를 발표했다.우리나라 전체 접경지역의 29.7%, DMZ의 33.8%가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 북부지역의 44.3%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러한 지정학적 특성으로 경기 북부지역은 1995년 제1기 신도시인 고양시의 일산개발이 이뤄지기 전까지 정체된 지역으로 분류됐다.일산신도시의 개발, 파주 LCD단지 조성, 파주시의 교하, 운정 2기 신도시개발, 남양주의 덕소, 금곡,
노후화된 목동교(구교) 상판 철거, 바닥판 신설, 43.2ton 통행 가능한 1등교로2013년 정밀안전진단결과 C등급 판정, 중차량 통행 많아 보수‧보강 시급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5차로 계속 유지, 하천 구간 정비, 가교 철거 등 8월까지 마무리市, “경인고속국도 이어주는 주간선도로 기능 확보, 지역발전 크게 기여 기대” 안양천을 가로질러 양천구와 목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목동교는 1968년 10월 폭 19.9m, 길이 240m로 건설되어 왕복 4차로로 사용되다가 교통량이 많아져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1986년 12월 폭 26.1m, 길이 240m, 6차로를 늘려 총 왕복 10차로로 사용되어 왔다. 서울시는 건설된 지 47년이 지나 노후화된 목동교 구교의 상판을 모두 철거, 새롭게 콘크리트 바닥판을 설치하고, 하부를 보수‧보강해 43.2ton 차량까지 통행이 가능한 1등교(DB-24)로 성능 개선하여 오는 5월 8일(월) 17시부터 전면개통 한다고 밝혔다. 경인고속국도(경기,인천지역)와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국회대로 상에 위치한 목동교는 중차량 통행이 많고, 2013년 정밀안전진단결과 C등급 판정을 받아 구조물의 보수‧보강이 시급히 요구되었다
부산시, 연말까지 스마트 교차로 교통관리시스템 구축하여 과학적인 교차로 교통관리체계 마련부산지방경찰청과 협업하여 교차로의 차량흐름 진단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 신호현시 적용 부산시는 연말까지 스마트 교차로 교통관리시스템을 주요 교차로 14개소에 구축하고, 부산지방경찰청과 협업하여 신호교차로의 흐름을 진단․시뮬레이션하여 최적 신호현시를 도출・적용하는 사업을 오는 4월 25일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교차로 교통관리시스템은 시내 주요 교차로의 신호현시를 최적화하여 교차로 혼잡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적인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 시스템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교차로 방향별 영상정보는 부산시・경찰청의 교통정보 상황실에서 한눈에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대상은 서면, 연산교차로 등 시내 주요 신호교차로 14개소가 대상이며, 대상지에는 방향별 교통특성을 수집하기 위한 고화질의 카메라가 설치되고, 수집된 영상을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접근로별 회전통행량, 초기대기 차량, 대기행렬길이, 횡단보행자 수를 자동으로 집계함과 동시에 DCNN(Deep Co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돌발정보 ‧ 도로소통정보 등 각종 교통정보 민간 제공 확대돌발정보, 도로소통정보, CCTV영상 정보 등 민간 교통정보서비스 확인 가능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수집하고 있는 교통사고, 도로통제 등의 돌발정보 및 도로소통정보를 네이버와 카카오, 팅크웨어에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네이버는 19일부터, 카카오와 팅크웨어는 올 상반기 중부터 각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교통사고, 도로공사, 도로변 화재 등 교통흐름에 큰 영향을 주는 각종 돌발상황을 만나게 된다. 이 같은 돌발상황은 도로흐름에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제2·제3의 교통사고로 확대될 수 있는 위험성까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이에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도 재난안전본부, 도로교통공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119 신고전화 정보와 연계, 도로 이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돌발상황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운영해왔다.도는 이를 통해 도로상 발생한 교통사고는 물론, 교통 흐름에 영향을 주는 화재 등 각종 돌발상황 정보 등을 수집해 도 교통정보센터가 운영 중인 홈페이지, 스마트폰앱, 트위터, 도로전광표지, 교통방송 등을 통해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