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2017년 8월 11일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위원장 : 제 2차관) 회의결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사업에 대하여 2017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인천 ~ 서울 간 교통 혼잡 및 1시간 이상의 출․퇴근 시간 등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직․간접비용 손실 최소화를 위해 철도를 통한 획기적인 수도권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3년여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2014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이 부족(B/C 0.33)한 것으로 판정되어 노선 재선정, 운영계획 재검토 등 사업타당성을 재기획하여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신청하였으나 이용수요에 대한 불확실, 국가재정부담 등의 사유로 2017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서 미선정되어 사업추진의 좌초위기를 맞기도 했었다 이에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상호 적극 협력하여 사업 경제성 확보를 위해 기존 송도에서 청량리까지의 노선을 경기도 마석까지 연장(L=80.08km)하는 노선을 재기획하여 수도권 동북부 수요를 흡수시키는 등 사
경기도 공동통근버스, 3개 시의 4개 산업단지에서 27대가 하루 77회 운행 중공동통근버스 운행효과 연간 5.53억원(교통비절감 3.54, 소요시간절감 1.99)중요도/만족도(IPA)분석결과, 운행서비스(노선,출발시간,운행횟수) 중점개선 항목경기도내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제공하는 공동통근버스 만족도가 4.17점(5점 만점)으로 이용자들이 만족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6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산업단지 공동통근버스 모니터링 및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산업단지 공동통근버스의 만족도는 안산시가 4.47점으로 가장 높고, 시흥시 4.34점, 파주시 3.95점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만족도는 쾌적성 부문에서 4.69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안전성 4.62점, 운행서비스 4.38점, 운행정보 제공 4.09점으로 조사됐다.중요도/만족도(IPA)분석 결과, 운행서비스가 중점개선항목으로 나타났으며, 운행서비스의 세부항목으로는 ‘운영횟수 증가’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다.산업단지 공동통근버스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기도내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통근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결
8월부터 옥룡 은죽, 진상 평촌마을 추가, 교통약자와 취약지역 교통편의 증대 기대 -광양시가 교통취약 마을에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하고 있는 100원 택시를 8월 1일부터 2개 마을을 추가해 13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100원 택시’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은 교통 취약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100원만 부담하고 마을회관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제도다.현재 광양시에서 운행 중인 100원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거리가 1km 이상인 광양읍 계곡·무선마을, 옥룡면 재동․갈곡마을, 옥곡면 부두·먹방·오류마을, 진월면 항동·진목·차동·돈탁마을 등 4개 읍면 11개 마을이다.이번에 추가 된 마을은 옥룡면 은죽마을과 진상면 평촌마을로, 50가구 70여 명이 100원 택시 이용 혜택을 받게 된다.탑승자는 시에서 발행한 100원 택시 이용권과 현금 100원을 마을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지불하고 이용하면 된다.100원 택시 이용권은 마을별 가구 수를 기준으로 매월 마을운영위원회에 배부하며, 나머지 택시 요금은 광양시 예산으로 택시업체에 보전하여 준다.백희주 교통행정팀장은 “100원 택시 운영을
부산 해안순환도로 건설 탄력 -천마산터널 민간투자사업 터널 관통 부산시, 8. 7. 14:00 천마산 터널 내부(장림방향)에서 서구~사하구를 잇는 도심지 한가운데 최대 난공사 구간인‘천마산터널 관통식’개최◈ 해안순환도로망 일부구간으로 2018년 12월 도로개통 예정◈ 총사업비 3,065억원, 왕복 4차로 3.28km 규모의 자동차 전용도로 동부산과 서부산의 물류 동맥을 잇는 부산 서구 암남동 천마산터널 공사가 완공을 향해 한발씩 나아가고 있다! 부산시는 8월 7일 오후 2시에 천마산 터널 관통지점인 터널 내부(장림방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천마산터널 관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천마산 터널 공사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공사장 안전 점검, 공사 관계자 격려를 할 계획이다. 천마산터널은 지난 2012년 10월에 착공한 핵심 민간 투자사업으로, 부산 신항에서 녹산・신호산업단지와 을숙도대교, 남항대교, 부산항대교, 광안대로,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부산 해안순환도로망 연결구간이다. 총사업비 3,065억 원을 투입해 왕복4차로, 총연장 3.28km 규모인 자동차 전용도로를 2018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8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주변지역 개발기본구상 시민참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구의원 및 전문가, 학생, 직장인, 주부 등 시민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된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시민참여협의회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주변지역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생활불편사항 등 생생한 의견이 수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제점 등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민과 함께 기본구상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와 경인고속도로 관리권 이관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하반기 이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도로로의 전환과 함께 그동안 고속도로로 단절되고 침체된 주변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주변지역 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기본구상(안)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3월부터 6월까지 경인고속도로 주변 17개동 주민센터와 가좌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총 참석인원 1,130여명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제시된 의견을 시민참여
군은 해남읍 시가지로 진입하는 외곽도로인 중앙사거리에 교통량이 많아 신호대기로 교통이 정체됨에 따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회전교차로는 양보의 원리로 운영되는 선진국형 교통시스템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십자교차로 대신 도로가 만나는 중심부에 교통섬을 두어 원활하게 돌아감으로써 사고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또한 교차로 대기시간이 줄어들면서 공회전과 연료소모를 줄이고, 운영유지비를 절감를 절감하는 등 녹색교통을 실현할 수 있는 여러 이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는 기존 신호 교차로에 비해 초기 비용은 비싸지만 원활한 교통 흐름과 사고 감소로 얻는 이익이 상당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변경관과 지역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에는 해남터미널을 비롯해 총 4개소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돼 있다.
도, 광역버스 안전운행 종합대책 관계자 회의 개최31개 시군 및 광역버스 운송업체 관계자 등 70여명 참석경기도 광역버스 안전운행 종합대책 추진계획 마련 및 추진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 도입, 광역버스 운전자 쉼터 운영 등 6가지 추진구조적 문제 해결 위해 궁극적으로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필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머리를 맞대 도내 안전운행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는데 힘쓰기로 했다.경기도는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장영근 도 교통국장 주재로 ‘경기도 광역버스 안전운행 종합대책 관계자 회의’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7월 9일 18명의 사상자를 낸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추돌사고와 관련, 경기도 광역버스 안전운행 종합대책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도내 31개 시군 버스담당과장과 광역버스 운송업체,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회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단기적 대책’으로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음주운전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과 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지난 7월 21일(금) 힘을 합쳐‘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관 간 정부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하루 운전면허업무 방문객이 가장 많은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선호) 본관 2층에서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를 작성한 운전면허취득자에 선물(핸디 선풍기, 장미 한 송이, 초보운전 스티커)을 증정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캠페인을 벌였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최근 10년간(2006~2015) 274,712건이 발생해 8,00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최근 감소추세에 있지만, 전체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비율이 10%가 넘는 등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2015년 연령대별 음주운전교통사고 사망자 발생현황을 보면, 20대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도로교통공단과 오비맥주는 주로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하는 연령대인 20대 대학생 등을 겨냥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및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책임있는 음주 습관을 들이기 위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제 도로에 첫발을 내디딜 신규
광주지역 시내버스가 여름방학 기간 감차 운행된다.광주광역시는 여름방학 기간 에너지 절약과 시내버스 운송업계의 수입 감소와 시내버스에 지원되는 재정지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20일까지 28일간 학생 승객이 많은 노선을 중심으로 평일기준 52개 노선에서 97대(9.8%)를 줄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배차 간격은 운행대수가 많은 간선노선은 2~4분, 운행 대수가 적은 지선노선은 3~5분 정도 평소보다 늘어나게 된다. 시내버스 감차운행에 따른 노선별 시간표는 광주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노선(광주광역시버스운행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각급 학교의 방학으로 버스 주요 이용 승객인 학생들의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비교적 운행대수가 많은 간선노선을 중심으로 감차한다”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집중 배차해 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운행은 999대의 버스가 101개 노선에서 하루 9371회 운행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