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017년 성매매 추방주간(9월19일~25일)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삼천포중앙시장과 노산공원 일원에서 성매매 근절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성매매 실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하여 사천 성․가족상담소(소장 박영희) 주관으로 사천경찰서, 사천시 아동․여성지역연대,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천 YWCA, 건강가정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정경숙 사천 YWCA 회장의 성매매 근절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구호제창 후 일제히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박영희 소장은“성매매는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불법이며, 이 사회에 절대로 뿌리를 내려서는 안된다”며 사회적으로 약자인 여성과 청소년이 성매매와 성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민․관이 힘을 합쳐야 될 때임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지방도371호선(설마~구읍간 도로) 설마교차로에서 영국군 추모공원까지 4.5km구간이 추석 연휴 전인 9월 26일(예정) 조기 개통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21일 조기개통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도로 시설 및 교통안전시설 등 시설물 점검 및 사전준비를 마쳤고 현수막, 인터넷 게시 등 주민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방도371호선 설마~구읍간 도로의 조기개통 구간은 총연장 8.03km 중 설마교차로~영국군 추모공원까지 4.5km에 해당되며 조기개통으로 감악산 테마파크와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이용객들과 추석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잔여구간 영국군 추모공원~가월교차로(국도37호선)까지 연장 3.93km에 대해선 내년 12월까지 전면 개통해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의 기능과 지역간 연결도로 교통망이 완성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추석 연휴 전 조기개통으로 귀성객들은 물론 지역간 교통불편 해소와 감악산 출렁다리 등 관광지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정부가 명절 고속도로 무료통행 실시 방침을 밝힌 것과 연계하여 이번 추석연휴 3일 동안 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도 고속도로처럼 무료로 이용토록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통행료가 면제되는 민자도로는 거가대로, 마창대교, 창원∼부산간 도로(불모산터널) 등 3곳으로 통행료 면제시간은 추석 전날인 내달 3일 오전 0시부터 추석 다음날인 5일 밤 12시까지다. 이 시간에 진입하였거나 빠져나가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는다. 요금소 진입 시에는 평소와 같이 하이패스 차로는 하이패스단말기를 단 차량만 이용해야 하며,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차로 이용차량은 요금소에 잠시 정차한 후 통과하면 면제를 받을 수 있다. 통행료를 면제 받는 차량은 거가대로 11만대, 마창대교 16만대, 창원~부산간 18만대 등 총 45만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총 1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통행료 면제금액은 도에서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번 추석 귀성차량에 대한 통행료 면제로 도민들과 민자도로 이용자들의 편의뿐만 아니라 도내 내수경기를 진작시키고자 한다”며, “통행료 면제금액 이상으로 선순환적 소비가 이루어져 도내 경제에 더
포천 따복버스 86번, 9월 22일(금) 첫차부터 운행송우지구 방면 통학학생, 고모리카페촌 종사자, 관광객 등 교통편의 향상 기대 평일엔 학생과 지역주민의 발이 되어주고, 주말(공휴일)에는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따복버스가 포천 소흘읍 일원을 달린다.경기도와 포천시는 오는 9월 22일(금) 첫차부터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이곡리 일대의 학생 및 고모리카페촌 종사자, 지역 관광객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따복버스 86번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되는 따복버스는 86번과 86-1번으로 구성된다. 86번은 평일 송우지구에서 이곡초교까지 운행하며, 86-1번은 주말(공휴일) 송우지구에서 국립수목원까지 다니게 된다.이에 따라 ▲86번은 평일 송우지구 방면 통학학생, 고모리카페촌 종사자의 통근 및 지역주민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하게 되며, ▲86-1번은 주말 및 공휴일에 관광객이 많은 고모유원지, 고모리카페촌, 국립수목원 등 이용편의를 위해 송우지구부터 국립수목원까지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평일ㆍ주말 모두 송우중 기준(07시10분~20시40분)으로 일 9회 운행한다.그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이곡리 일대의 주민과 학생들은 인근 송우지구와 연계된 생활권
남경필 지사, “광역버스 준공영제 흔들림 없이 추진”참여 의사 밝힌 22개 시군과 올 연말 시행 위해 차질 없이 준비20일, 하남 2층 버스 개통 및 시승식 열려9302번 노선에 3대 운행 … 하남시~잠실역 41.1km, 연말 6대로 확대2층버스, 도내 14개 노선 33대 운행 중, 2018년 초까지 143대 운행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민 안전을 위한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일 하남 버스환승공영차고지에서 열린 2층버스 개통식에서 “최근 경기도의회가 광역버스 준공영제 동의안을 보류시키면서 일부에서 준공영제가 시행될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면서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흔들리거나, 중간에 표류하는 사업이 아니다. 도민의 안전을 두고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 당초 계획대로 추진된다”고 말했다.남 지사는 이어 “광역버스는 운전자의 과도한 근무시간과 많은 입석승객, 고속도로 운행 등으로 승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밖에 없다”면서 “도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준공영제 도입이 시급하다. 참여의사를 밝힌 22개 시군과 올 연말 준공영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송도근 사천시장은 송포교차로 전면 개통을 앞두고 지난 14일 현장을 방문하여 개통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송포교차로는 2010년 12월 준공된 국도3호선(삼천포~사천) 건설공사시 용현면과 남양동 경계지점에 설치된 우리시 6만 시민이 거주하는 동지역의 주 진·출입로로써 소형 BOX(15×5.3) 통과는 시민의 정서상 불합리하며 대형차량 진입의 불안요소가 많이 있어 그동안 수차례 당시 국토해양부 등에 교차로 개선의 필요성을 건의하여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30억원을 포함 총 80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5년 6월 착공하여 교차로 진입로 L=950m를 개선하고 통과 BOX를 폭50m, 높이 5.5m로 확장하여 약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6월말 국도3호선(남해방향) 본선부를 개통하였으며, 9월 18일 송포교차로를 전면 개통하게 되었다. 현장을 방문한 송도근 시장은 개통 전 각 부분별 개통 준비상태를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하면서 교차로 주변 녹지대에 조경보완 지시를 하였으며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로안전시설 설치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시관계자는 “송포교차로가 우리시 동지역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교통정체
울산시는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5일간 ‘깨끗한, 공유하는, 현명한 교통’ 주제로 ‘2017년 친환경교통주간’을 운영한다.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은 일 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된 시민운동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 2천여 도시에서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해 왔다울산시는 이번 ‘친환경교통주간’ 동안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 유도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 캠페인,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기후학교 운영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홍보 캠페인은 9월 19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그린리더시협의회가, 9월 22일 오후 3시 현대백화점 일원에서는 YWCA가 각각 진행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다. 울산시와 구․군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승용차 대신 자전거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출근하는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행사는 9월 22일 시행된다. 또한 9월 22일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가 기후학
기장군은 오규석 기장군수가 9월 13일(수) 14시에 부산시 교통국장실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관신도시, 기장읍, 일광신도시 등 급격하게 팽창하는 도시 지역의 주차문제 해결방안과 시민들의 발인 버스노선 증설에 관하여 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협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 자리에서 “정관신도시 조성 당시 도시기반시설 확보 등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며,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영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로 신도시가 완공되어, 이후 차량이 급증하자 심각한 주차난이 일어나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정관읍은 인구 8만, 차동차등록대수는 3만 2천대이지만, 공영(노상)주차장이 3개소 84면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로 인한 심각한 주차난은 기존 상권의 활성화를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하였다. 이에, “중앙기관인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상권을 중심으로한 공영주차장 개발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오규석 기장군수는 “현재, 대중교통인 버스노선이 매우 열악하여 정관 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1008번, 1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추석』을 맞이하여 가락시장 주차․교통 특별 대책 마련청과물 출하차량 시장 내 임시 대기장소 운영으로 출하차량 일시 집중 방지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도 개선을 위해 공사․유통인 합동 교통근무 실시구매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전용 임시주차장 및 24시간 무료주차장 운영 민족 고유의 명절인『추석』을 맞이하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이용 농수산물 출하․구매 고객 편의를 위한 “2017년 추석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대책 기간은 9.17~10.2(16일간)까지로 기간 중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내 채소2동 건설부지(구 청과직판도로, 5톤차량 약 140대 수용)에 사과․배 출하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하고,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1일 133명을 투입하여 시장 내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한다.또한 공사는 일반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9.25~10.2(8일간)까지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운영하고, 10.3(06:30)~10.6(06:30)(4일간)까지 추석 휴장일 24시간 무료 주차장 운영을 실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