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공약사항인 선동IC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11월 25일부터 선동IC 하부 신호교차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강일지구 진출차량(첨두시 약 260여대)을 위한 선동IC 하부 신호교차로의 비효율적인 운영으로 미사지구 진출차량(첨두시 약 1,400여대)의 교통정체(105.9초/대, 서비스수준 F)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시는 강일지구 접근차량들의 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방안(미사지구측 유턴차로 설치)을 수립하고 신호교차로 폐쇄에 따른 우회동선을 확보하였다. 윤영군 교통행정과장은 “금번 신호교차로 폐쇄는 선동IC 단기 운영개선방안으로 추진된 것으로 선동IC 교통정체의 근본적인 문제는 미사→서울방향의 진입램프 병목 현상으로 발생하는바, 미사지구 사업자인 LH에 선동IC 서울방향 진출입램프의 입체화 및 확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지방도 333호선 여주~가남 구간 11월 17일부터 도로사용 개시 - 여주 창동~가남읍 태평리 L=13.18km, B=20.0m(4차로) - 총 사업비 1천 388억 투입. 2009년 9월~2017년 10월 공사○ 교통체증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 예상경기 동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교통혼잡을 개선할 ‘지방도 333호선 여주-가남 구간’이 개통됐다.경기도는 여주시 창동에서부터 가남읍 태평리를 연결하는 여주-가남 간 지방도 사업이 2009년 9월 착공하여 8년 1개월 만에 마무리돼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여주-가남 지방도는 총 13.18㎞ 구간, 왕복 4차로로 총 1천 388억원(공사비 882억원, 보상비 506억원)이 투입됐다.이번 개통으로 지역 내 교통혼잡이 개선되고 접근성이 좋아지는 등 교통여건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2013년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IC 개통이후 교통량이 증가하여 발생되는 교통체증이 다소 해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국도 3호선과 직결됨에 따라 여주-가남 지방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 도로관계자는 “여주 도심과 중부고속도로
성남시는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400명 모두를 대상으로 ‘안전·친절·소양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한 달 평균 400여 건 접수되는 마을버스 난폭운전과 무정차 민원을 줄이고, 겨울철 버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다. 분당경찰서 소속 문수희 경장, 베스트씨알피 심폐소생술 강사를 초빙해 교육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급출발, 급정거, 난폭운전, 무정차 사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차량 내 응급 환자 발생 대비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 친절과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내용의 결의문 낭독 시간도 마련된다. 김차영 성남시 대중교통과장은 “운수종사자 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시내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시민의 발’이 돼 주고 있다”면서 “안전의식과 응급 처치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마을버스는 40개 노선에 216대, 운수종사자는 400명이다. 성남시 시내버스는 51개 노선에 863대, 운수종사자는 1271명이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산불 없는 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산하 공무원, 내장산국립공원과 국유림관리소 그리고 정읍산림조합 직원, 시 산불진화대원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내 주요 지역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고 지역 내 주요 등산로에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산불진화차량 5대와 읍면 관용 차량 15대에 산불 예방 수칙 등을 담은 홍보물을 부착하고 시내 8km 구간을 돌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 등을 일깨웠다. 더불어 내장산 일주문 앞을 비롯한 주요 등산로 입구 3개소에서 계도 활동에 나서 산림 내 취사와 흡연 금지, 산림 연접지 화기접근 금지 등을 알리고 등산객들의 협조를 구했다. 시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가을철 농산폐기물에 대한 논․밭두렁에서 소각 행위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달까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영농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이 높아 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림 인근 도로변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조심 계도, 산림 인접지역 소각 행위자 단속 등 산
부산시는 2017년 11월 14일 04시부터 동래 내성교차로~동래교차로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확대 시행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구간인 안락교차로~운촌삼거리 구간을 포함하여 총 7.3km구간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지난해 12월 원동IC에서 올림픽교차로까지 3.7km를 개통한 이후 부분적으로 개통해 나가 6.7km까지 확대된 바 있다. ‣ 원동IC~올림픽교차로(‘16.12.30.), 안락교차로~원동IC(’17.4.24.), 올림픽교차로~운촌삼거리(‘17.6.30.) 이번 개통구간은 내성교차로에서 안락교차로(2km)까지 구간 중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공사기간 동안 차로 미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가 먼저 완료되는 내성교차로에서 동래교차로까지 우선 시행하는 것이다. 실제 동래 충렬대로는 교통량이 많아 항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구간인데다가 공사로 인해 혼잡이 더욱 커 시민들의 불만이 높았던 구간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2개 차로에 일반차량과 버스가 같이 이용하고 버스 통행량도 많아 교통엇갈림 현상이 큰 구간이었지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되면 이런 현상은 사라져 교통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무료비상수송차량 운행…수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등에 8백여대 대기- 시험 당일 장애 수험생에게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사전예약 접수 중- 출근시간 1시간 늦추고, 버스·공사장 소음자제 요청, 수험장 인근 200m 차량 통제- 市, “교통 지원 아끼지 않을 것…대중교통 이용 및 교통대책 추진에 시민 협조 당부” 서울시는 11월 16일(목)「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집중배차하고 8백여 대의 비상수송차량을 운행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16일(목) 08:40~17:40에 치러지며, 서울에서는 11개 지구, 202개 시험장에서 12만 7천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집중 배차, 개인택시 부제 해제, 장애인콜택시 수험생 우선배차>□ 서울시는 우선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의 07~09시에서 06~10시로 2시간 연장하여, 평소보다 28회 더 운행한다. 수험생의 편한 등굣길은 물론, 출근시간 조정으로 평소보다 늦게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다. ○ 승객 증가, 고장 지연 등 만일
경남도버스조합(공동교섭25개사)과 경남버스노조(전국자동차노조연맹경남지역조합)는 노사가 임금 월70,000원 인상 및 단체협상안에 합의로 임․단협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3일 04:00부터 시작한 경남버스 노조 파업으로 운행 중단되었던 시외․시내․농어촌버스는 4일 04:00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노사는 11월3일 오후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및 경남도의 적극적인 중재로 노․사가 임․단협에 합의했다. 파업 전 노조 측은 시간당 임금 145,470원(7%) 인상, 근무일수 1일 단축 상여금 15%인상(현345%→360%) 하계휴가 유급 휴가일 1일 증 등을 요구했다. 이에 사측은 승객감소 누적 적자 증가로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서 노조는 지난달 12일 6차 교섭이 성과 없이 끝나자 경남지방노동위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어 지난달 27일과 28일 찬반투표로 파업을 결정 후 노조는 3일 04:00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임․단협 결렬에 따라 11. 3.(금) 04:00부터 불법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외버스 및 시내․농어촌 버스의 파업예고 대상 12개 시․군 지역의 노선에 전세버스 등을 투입하여 도민불편을 최소화 할
고양시(시장 최성)는 11월 2일 오전 9시 ‘고양 화전동∼서울 신사동 간 도로확장공사’ 개통식을 개최하고 오전 11시부터 도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고양 화전동∼서울 신사동 간 도로확장공사’는 사업비 1,343억 원을 투입,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구간(5.0km)을 4차로(폭 26.5m)로 개설하는 도로공사다. 고양 IKEA 오픈 등 주변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보다 1개월 앞당겨 개통됐다. 공사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4년 6개월 동안 연 인원 1만여 명의 건설인력이 투입돼 진행됐다.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개통 전 관계기관과 협의 후 일부 부대공사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을 완료했으며 과속단속카메라 2대는 연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고양시에서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까지 통행시간은 25분가량 단축되고 물류비 절감 등 편익 규모는 연간 약 100억 원이 절감 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오는 2020년까지 고양시 화정동~화전동 구간(1.92km)이 순차적으로 개통되면 1기 신도시인 고양시 덕양구 화정지구에서 서울시 은평구까지의 통행시간이 절반 이상으로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지역 주민의
도로교통공단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은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동반성장 주간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행사 기간 중 동반성장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중소기업과의 협력 연구개발(R&D)을 통해 교통안전교육용 4D시뮬레이터 및 가상현실 영상을 제작하여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였으며, 협력 기업은 공단과의 동반관계를 통해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국한되어 있던 가상현실(VR) 사업을 교육 분야로 확대하여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협력관계를 통해 교통안전 교육에 첨단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교육효과 제고는 물론 교통사고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