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김해 관문 및 주요 관광지로 부상하는 경전선 진영역 및 봉하마을일대 산림경관 정비로 산지녹화 및 도시경관 향상 기대 김해시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 진영읍 경전선 진영역 주변 및 봉하마을 일대 산림의 경관 정비 및 복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전선 진영역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구국도14호선이 지나고 봉하마을 입구와 인접하여 김해시 교통요충지 및 신 김해관문으로 부상 중이며, 봉하마을은 지난해 관광객 100만명 이상의 발길이 닿은 김해시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시는 지난 2월 봉하마을 봉화산 및 주변 산림 50ha 면적 2만6천여본의 소나무에 나무주사를 놓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보호하고 있으며, 3월 중에는 일대 미관을 해치는 훈증더미를 제거하여 봉하마을 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경전선 진영역 동측 5ha 산림의 피해목?불량목을 정리하고 훈증더미를 제거하여 임내 경관을 개선하고 피톤치드를 다량 방출하는 편백나무를 식재하여 김해시 방문객들에게 피톤치드향 가득한 푸르른 녹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경관개선 사업 추진을 위하여 당초 예산에 없던 국도비 1억 2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진영 일대 숲을 건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한국조경학회 등 국내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의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분야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도시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숲·정원 등 조경 관련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경분야의 정책제안과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조경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산림·조경분야 발전·상생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특히 산림청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생활권 내 도시숲·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조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 김재현 산림청장은 “도시 내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면서 “다양한 법적·제도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속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24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사유림의 체계적 관리 지원을 위해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을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은 서류와 도면 등 종이문서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과 달리 각종 데이터를 전자화한 공간정보(GIS) 기반의 업무지원시스템이다. ○ 이 포털은 산림정책, 법령/제도, 품셈, 통계 등 각종 산림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화면으로 구성됐으며, 단일인증체계를 적용해 ‘원-클릭’으로 사용자가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 특히 대상지 선정부터 산주 동의, 준공까지 사유림 관리 거버넌스 구축하고 공간정보(GIS)를 활용해 사업이력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중복사업 방지와 사업대상지 확보 등 실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재현 산림청장은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예측 가능한 사유림 관리가 가능하다.”라면서 “앞으로 종묘·임도·사방 등으로 지원 업무를 확대해 실무 담당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감염목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자, 3월 7∼8일 영덕·영주지역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금강송군락지 및 백두대간인 울진·봉화군으로의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접지역인 영덕군, 영주시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진행했다. 이에 830여 업체・가구에 방문하여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비치여부, 원목 등의 취급・적취 수량 및 소나무류 땔감 보관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50만 원에서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소나무류를 보관중인 화목농가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소각할 것을 명령하고 이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재선충병 확산은 인위적 요인에 의한 확산이 대부분인 만큼, 소나무류 취급업체는 생산·유통에 관한 이력관리를 철저히 하고, 화목사용농가는 소나무류를 뗄감으로 사용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3월 5일(월)부터 23일까지 ‘2018년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모집공모를 진행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공모는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하고,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자 매년 상·하반기(1회씩) 두 번 시행하고 있으며,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사업개발비와 취약계층 채용 시 인건비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 경영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 지식재산권 확보, 네트워크 연계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정보와 육성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이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산림복지 및 산림환경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 자격도 부여 받게 된다.□ 구길본 원장은 “신정부의 사회적경제 성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진흥원은 이를 위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주체들을 발굴·지정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공지게시판 공고문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 앞으로 임업진흥계획 또는 지역별 진흥계획을 수립할 때 「산림기본법」 제11조에 따른 산림기본계획 또는 지역 산림계획에 포함된 부분은 임업진흥계획 또는 지역별 진흥계획이 각각 수립된 것으로 인정받는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최근 공포했다고 6일 밝혔다. * 임업진흥계획 또는 지역별 진흥계획이 「산림기본법」 제11조에 따른 산림기본계획 또는 지역산림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 해당 ○ 그동안 임업진흥계획은 법정계획임에도 상위계획인 산림기본계획의 변경사항 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 이번 법률 개정으로 임업진흥계획이 간소화돼 임업진흥권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돕고, 법정계획간 정합성 확보를 통해 행정력 낭비를 해소하는 등 ‘불필요한 일줄이기’ 운동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법정계획을 정비하여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해소할 계획”이라며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정책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파일 : 임업진흥법 주요 개정 내용.첨부파일 : 없음.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3월 2일 인제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에 대하여 산림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작년 인제 국유림 지역 고로쇠 수액의 채취 면적은 235㏊이고, 총 56,663ℓ를 채취했으며, 이를 통해 약 1억5천만원의 수익을 낸 바 있다. □ 이번 점검의 목적은 산림 내에 수액 생산 활동을 함에 있어서 보다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수목피해를 최소화 하고 국민보건을 증진하며, 산촌 마을주민의 소득향상을 도모함에 있다. □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고로쇠 수액채취 위생관리(현장 방문), 수액 채취 호스(주선 및 지선) 관리대장, 폐기 및 수액 품질검사 대장 등이 있다. ○ 점검 시「수액채취 및 관리사업 실행요령」에 따라 구멍 뚫기(구멍의 높이·크기·깊이 등을 점검), 채취 방법(호스·집수통의 사용), 유통 관리(안전·위생유지), 사후 관리(수액의 불법·무단 채취 방지 및 효율적 채취) 부분으로 진행한다. □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고로쇠 수액채취 합동 점검으로 위생상의 피해를 방지하여 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국민보건의 증진에 힘쓰고, 수액채취를 함에 있어서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라남도는 산림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숲해설업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한데 이어 올해 유아숲교육업까지 직접고용 방식에서 위탁운영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산림교육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하고 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에 대한 지식을 얻어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도록 하는 ‘숲해설과 유아숲교육’입니다. 그동안 시군 직접고용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고용 불안, 전문성 부족 등으로 체계화된 산림교육 프로그램 제공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양적․질적으로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위탁운영 방식으로 전환하게 됐습니다. 산림교육 수혜자도 대폭 확대키로 했습니다. 지난해 산림교육 수혜자는 유아 3천584명, 성인 1천743명, 초중고등학생 135명으로 총 5천412명이었으나 올해는 1만여 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산림복지 전문업체 전문가 33명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여수 등 15개소에서 수혜자별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산림교육 확대로 전문가의 고용 확대 및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기
산림청이 23일 전남 완도군 군외면에서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참가자들과 황칠나무를 심고 있다.산림청은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여의도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ha에 5천 여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