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016년을 ‘정읍인구 15만시대 회복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거둔 굵직한 결실을 바탕으로 시정 역점과제의 성공적 추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김생기시장은 2016년을 정읍역사에 큰 획을 긋는 뜻 깊은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KTX 호남선 개통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국내 초우량 기업인 ㈜다원시스 유치와 국가예산 증액 확보 .서남권 추모공원 개원 .서울장학숙 건립 착공 .정읍시립미술관 개관 .내장산 리조트 골프장 부지 분양과 내장산 해동관광호텔 건립 본격화 등 굵직한 결실을 거뒀다.시는 이러한 성과들이 15만 인구 회복의 탄탄한 디딤돌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생기시장은 “지금 정읍은 희망의 빛으로 가득 차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지 다 해낼 수 있다.’는 금석위개(金石爲開)의 자세로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서 2016년을 정읍역사에 큰 획을 긋는 뜻 깊은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시의 올해 키워드(keyword)는 복지와 안전 그리고 경제와 명품, 희망이다.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시민이 행복한, 자랑
정읍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생기 정읍시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는 첨단과학산업단지 7만8천381㎡(23,710평) 규모의 부지에 400억원을 투자하여 연구원 실증센터와 교육원 시설을 조성한다.완공되면 100여명 이상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연간 4천명 이상의 교육생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전기안전공사는 “이를 통해 연구원의 연구능력을 확충하고 교육원의 교육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협약식에서 김생기시장은 “연구원과 교육원이 입주하기에 전국 최고의 입지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한국전기안전공사 연구원 실증센터와 교육원 입주를 결정해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함께 정읍시와 상생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전기안전공사는 2014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이다.전기안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개발 및 보급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기설비에 대한 검사와 점검, 기술
김생기시장은 우수 의료급여사례관리사 2명(김슬기, 김서윤)을 표창하고 위로 격려했다.김시장은 “‘2015년 의료급여사업 전국평가대회(보건복지부 주관)’에서 정읍시가 우수 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급여사업 홍보와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복지 만족도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시는 지난해 지역 내 8천472명의 수급권자에 대한 적절한 의료보장 지원을 위해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하고 사업 홍보 안내를 위한 개별교육과 특화사업을 실시했다.또 만성․복합질환으로 의료 이용이 많은 1천500명 이상의 대상 사례 관리를 통해 지난해 대비 기관 부담금 626만원의 재정 절감효과와 함께 복지혜택의 만족도를 높였다.이와 함께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장애인보장구 지급과 무료 틀니 제공, 입원비 지원, 요양비와 건강생활 유지비, 본인부담 보상금․환급금 등 3억4천179만원을 지원해 모두 8천421명이 혜택을 받았다.특히 희귀난치성질환자와 임산부, 장기 이식자, 행려자 등에 대한 의료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김시장은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