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는 31일 금융불안과 세계의 지역분쟁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망기업 간 협업 강화와 기업리더가 갖춰야 할 소통스킬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업대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의 안양시를 이끌어 갈 유망기업 대표들과 함께 어려운 세계 경제속에서 기업의 생존전략 모색을 위해 기업리더가 꼭 알아야 할 소통의 기술 공유와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강으로, 소통 전문 강사인 말 마음 연구소 김윤나 소장을 초청, 「리더가 말 그릇을 키워라」라는 주제로 대표의 말 한마디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조명하고 말 소통의 스킬을 통해 기업의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기업유치추진위원회를 분야별로 민간전문가를 구성하였으며 ▲현 시청사 부지 ▲인덕원 지구 ▲박달스마트시티 등 가용부지에 전략적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계획임을 말하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첨단 미래 산업의 공존 공간 조성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31일 오후 인천 서구 소재 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환경분야 청년창업 혁신 스튜디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공단은 2020년 미래 청년리더 육성과 중소기업 ESG 지원을 위하여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2022년부터는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지원금을 지원하고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업을 관리하는 3차 협업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올해는 지원 대상을 인천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여, 지방 소재 우수 청년 창업기업에게도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8월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12개 청년기업 대표와 공단 멘토 직원 18명 등이 참석하였다. ○ 간담회에서는 기업별 사업현황 등을 공유하고, 성과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2년도 우수기업인 2개사(㈜에코드인 등) 청년대표가 사업추진 경험담을 들려주고 후배기업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공단 법무지원부의 법률컨설팅과 NH농협은행의 금융컨설팅이 제공되었다. 공단은 창업기업의 법적, 제도적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법률자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21일 망월천(미사호수공원)에서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및 하남시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나래 봉사단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하남시 지역하천의 수질과 생태보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망월천(미사호수공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깨끗이 청소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하남시민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폭적 기업지원을 통해 달성한 대규모 투자가 울산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11월 1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기업 투자와 채용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현대차의 모범적 협력 모형(모델)을 통해 지역기업의 울산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10년 만의 기술직 신입사원으로 현대자동차에 취업하여 울산시로 전입한 신입사원 대표 5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임직원들이 울산에 주소를 갖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를 적극 조성키로 했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의 원활한 투자가 채용 증가와 울산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 인‧허가 지원, 임‧직원 주소 이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중 착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29년 만에 신설되는 국내공장의 울산 건설’, ‘2025년까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국 바이오산업의 대표 도시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San Diego)시와 경제발전 및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41명과 만나 시흥시와 샌디에이고 간 교류 협력 및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교류 증대를 위한 우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경제ㆍ사회ㆍ문화ㆍ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관계 공무원은 물론 양 도시의 의회, 대학,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시흥시에서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시 의원, 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 산업진흥원 및 도시공사 관계자 등 시 공공기관 대표 및 지역 대표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샌디에이고시에서는 노라 바르가스 샌디에이고 카운티 의장을 비롯해, 항만관리국 및 지방공항청 대표, UC샌디에이고 부총장과 캘리포니아의 대표 기업인 퀼컴, 일루미나 등의 관계자들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겨울 폭설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3~2024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폭설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신속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에 담당자와 장비를 배정하는 책임제를 운영한다.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와 경사가 심한 도로, 결빙이 잦은 구간 등이 대상이다. 시가 정한 주요 도로는 처인구 삼가동 효자고개와 용인대 진입로(지방도 321호선), 기흥구 신갈오거리~고매터널(국지도 23호선), 수지구 풍덕천사거리와 죽전삼거리 등 38개 노선 187.1km 구간이다. 폭설로 길이 얼거나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처인구 원삼면 곱든고개(국지도57호선)와 양지면 정수리고개(국지도 98호선) 등 고갯길과 고속도로 연결도로, 시경계 지역도 책임제 대상 구역에 포함된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시를 통과하는 3개 고속도로의 9개 IC 진입도로에 대한 제설은 한국도로공사나 민자 사업자 등과 협조해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해 강설 예보에 따라 단계별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비시가화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지역을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1일부터 14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개발사업 수요가 많아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 여건에 따라 시가화가 예상되는 지역 ▲주변 지역과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을 지정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021년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월 27일까지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계획관리지역’은 공장(제조업)의 입지가 불가능하다. 이번에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곳은 자연녹지지역과 계획관리지역 약 129㎢로 용인시 전체면적 591㎢ 중 22%에 해당한다. 시는 지난 2019년 11월 수지구 일부 지역을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했고, 2021년에 처인구와 기흥구 일부 지역을 추가했다. 구역을 지정하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시는 민선 8기의 시정 목표인 ‘사람과 어우러진 환경, 역동적 혁신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균형 발전과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도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0월 27일(금),「2023년 목재 산업 및 소재 혁신분야 R&D사업」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본 성과공유회는 산림청(청장 남성현) 주최,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목재공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23 한국목재공학회-한국펄프종이공학회 공동 추계학술발표대회의 특별세션으로 마련되었다. 목재분야를 망라한 연구진이 모여 목재 이용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된 본 행사는 ▲목재공급망 인프라 고도화 기술개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기술개발, ▲목질계 신소재 기술개발, ▲목조건축 산업혁신 기술개발 4개 분야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목재 펠릿 배기가스 성분 배출 데이터 필요, ▲목재 수종에 의존하지 않는 표준내화구조 개발, ▲목재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의 필요성, ▲연구개발과제들에 대한 시범건축물 및 전시공간 마련 등 연구개발과제 이후 실용화 방안과 사업 발전방향을 나누었다. 한국목재공학회 오세창 회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목재의 연구가 타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며, 한국목재공학
강진군이 개최한 전국 바다낚시대회 및 해양박람회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등에 힘입어 대회 성공은 물론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에 걸쳐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혼다마린컵 마량항 감성돔 낚시대회’와 ‘제1회 강진군수배 마량항 갑오징어 낚시대회’가 잇따라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강진산단 입주기업인 SDN(주)과 혼다의 협력으로 이뤄진 해양박람회 및 혼다 서비스 캠페인과도 연계해 많은 어업인과 해양레저 관계자, 관광객이 마량항을 찾았다. 31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은 물론 부산, 광주, 대전 등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 관광객들까지 총 1,800여명이 마량항을 찾아 전국 대회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의 민선 8기 6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바다낚시 어선 유치를 통해 수산, 양식 등 1차 산업 위주의 어촌 경제를 3차 산업인 해양레저관광으로 전환시키고자 하는 바다낚시 어선 유치의 활성화 정책이다. 첫날 열린 혼다마린컵 마량항 감성돔 낚시대회에서는 전국 낚시인 150명이 참가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6시간 동안 감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지난 30일 중국 용천시와 청자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청자산업 부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자매도시 용천시의 대표 축제인 2023년 용천청자보검축제와 제6회 세계 청자 컨퍼런스 참석 등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장, 김경표 강진청자협동조합장 등 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국 용천시를 방문해, 왕국봉 중국 용천시장과 만나 자매도시 간 우호 교류 증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협의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강진군-용천시 청자 교류 MOU 체결’을 통해, 2018년 이후 중단된 강진군과 중국 용천시 간의 청자 교류를 재개하는데 합의했다. 내년부터 한-중 청자조합 인적 교류, 청자 민간업체 초청 청자 전시판매전 개최 등 민간 부분의 협력을 통해 청자문화 계승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자를 대표하는 세계적 도시인 강진군와 용천시의 한중 교류를 통해 청자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교류 등을 통한 양 국가의 상호 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1월 1일(수)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10년(’13∼’22) 관내(서울ㆍ경기ㆍ인천, 강원 영서지역) 산불발생 192건 중 6%(11건)가 가을철(11월∼12월)에 발생하였다. 또한,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28%, 소각산불이 27%, 담뱃불 및 성묘객 실화가 9%를 차지하여 산불발생의 64%가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었다. * 관내 산불발생(192건) : 서울(11건), 경기(116건), 인천(19건), 강원 영서(46건)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과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관할구역 내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428명의 산불방지 인력과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상황관제 시스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등 모든 자원을 산불예방대응에 적극 활
사천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사천예술 날다'라는 주제로 ‘제14회 사천예술제’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 고성그린파워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제14회 사천예술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전시파트인 합동전시회는 행사기간 동안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사천문인협회, 사천미술협회, 사천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공연파트인 예술제는 11월 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국악, 연예협회 회원들의 특별무대와 박은경, 박강성, 서주경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음악협회는 금관앙상블, 성악, 바이올린 플롯 2중주 공연을 선보이고, 국악협회는 남도민요, 신민요, 신뱃노래, 수궁가, 시조를 들려준다. 연예협회 전속 악단도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5시 30분부터 무료 입장 가능하며, 순착순으로 800명이다. 이번 제14회 사천예술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55-831-2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예술을 날아오르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공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1일 YBM연수원에서 생물테러 대응 초동대응기관인 화성시 보건소, 화성소방서, 동탄경찰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화성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목표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생물테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와 사회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 생물테러 의심 신고 시 초동대응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훈련에서는 ▲생물테러 대응 교육, ▲초동조치 및 단계별 대응 교육, ▲독소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및 검체이송 훈련, ▲보호복(Level A&C) 착탈의 교육 및 실습 등의 실습형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새로운 팬데믹 및 신종 감염병 발생 대응을 위한 ‘신종 감염병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도 실시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화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를 통해 화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받는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4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10월 2일생부터 1999년 10월 1일생이다. 신청은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http://apply.jobaba.net)’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청소년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청을 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연구원이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2023년 전략·정책 연구과제의 주요내용에 대한 공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연구과제 관련 부서 실국소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해, 진행 중인 연구과제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첨단 전략산업 육성방안 연구 ▲화성컨벤션센터 기본구상 및 수요예측 연구 ▲시화 (대송)지구 활용방안 수립연구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적 관리방안 ▲화성시 주요 재정사업 평가 방안에 관한 연구 등 연구과제의 주요 내용과 추진 경과가 공유됐다. 연구원에서는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와 시 담당부서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2월 중 더욱 내실 있고 완성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연구원이 개원 직후 발 빠르게 정책 제안을 위한 연구에 착수하고 시의 핵심 정책현안에 대응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테크노폴 조성 연구를 통해 화성시 경제발전 모델과 균형발전의 큰 그림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