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김영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접경지역인 연천군에 위치한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 9주년을 맞아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연천군과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의 축제, 연수, 체육행사에 필요한 시설의 상호 활용과 이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추진하며, 통일미래센터의 체험연수 프로그램과 연천군의 안보·역사·문화·지리적 자원과 연계를 위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충하게 된다.이와 함께 양 기관 간 협력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공무원, 문화관광·지질공원 해설사 등의 인적 교류를 지원하게 된다.김덕현 군수는 “통일을 지향하는 두 기관이 만나 통일이라는 미래를 위해 함께 나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고 기회이다”며 “향후 통일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시설의 개방·확충을 통해 연천군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을 함께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동구릉에서 ‘2023년 동구릉 힐링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동구릉 힐링문화예술제는 ‘힐링이 있는 동구릉 이야기’라는 주제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난히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았던 이번 축제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단풍으로 곱게 물든 동구릉에서 많은 시민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첫날 동구릉 재실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100여 명의 내외빈과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어진 개막공연은 동구릉의 주인인 태조 이성계의 이야기를 음악, 무용, 노래, 영상으로 풀어낸 스토리 텔링 콘서트로, 전통 국악인 실내악으로 펼쳐졌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수릉에서 왕릉 과거시험 재현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성인과 청소년 등 30여 명의 시민이 과거시험에 응시했다. 성인부는 ‘동구릉문화예술제’라는 시제로 8행시를, 청소년부는 ‘구리 동구릉’이라는 시제로 5행시를 짓는 문과 시험과 ‘짚신 던지기’ 무과 시험을 치렀으며, 성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은 장원으로 선발됐다. 이 밖에도 전래놀이 체험, 전통한복 체험, 민화 및 보자기 등 전통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3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정부시 비전 공청회」에 참석해 의정부시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김현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경기도행정2부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의정부시 비전 및 발전전략에 대해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발표 후, 활발한 논의와 함께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심이 될 도시인 의정부시 비전 및 발전전략 발표를 통해 의정부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윗줄 오른쪽부터 정진호, 김현채, 정미영, 조세일, 권안나 의원 아랫줄 오른쪽부터 김지호, 이계옥, 강선영, 김연균 의원, 김현주 부의장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고객센터 노조가 금일(1일) 전면파업에 돌입하면서 공단 본부사옥 울타리를 파손하고 무단 진입 및 불법 점거한 점에 대해 강한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다. □ 공단은 지난 2021년 11월 사회적 논의기구에서 고객센터 업무수행 방식을 민간위탁에서 직접수행(소속기관)으로 전환 결정한 이후 정부의 가이드라인(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과 민간위탁 정책추진방향에 따라 2022년 7월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여 현재까지 22차례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 그동안 공단은 기준과 절차에 따른 원칙을 준수하여 공정채용, 절차적 정당성 확보 등을 위해 협의에 임하였다. – 그러나, 고객센터 노조는 정부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기준과 원칙을 무시한 채 상담사 전원(1,633명) 전환요구, 무시험 채용, 인센티브 폐지, 임금인상 등 무리한 요구와 일방적 주장을 해왔다. □ 특히, 공단은 11월 부과자료 연계와 소득 사후정산 첫 실시를 앞두고 상담문의가 가장 많은 민원집중기에 맞춰 고객센터 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여 국민불편을 야기한 점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집회신고 장소를 벗어난 파업 등
서부지방산림청장(청장 정종근)은 금일(11월 1일 수요일) 전라북도 순창군 운암리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시연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산림과 연접한 지역의 영농부산물 3ton을 수거하여 파쇄하는 한편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각금지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현장 중심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전국의 산불피해는 최근 10년(’13~22)동안 연 평균 254ha에 달하며, 올 봄에도 전체 산불의 33%를 차지하는 등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부지방산림청은 영농부산물 수거ㆍ파쇄단을 구성ㆍ운영하는 한편 경각심 고취를 위해 관내 지자체와 합동단속을 통해 엄중 처벌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기로 부수어 퇴비로 활용하면 산불예방은 물론 토양비옥도 증진, 미세먼지의 저감 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며 영농부산물 파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일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 합동*으로 주최한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주최)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민권익위원회‧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가 공정채용을 앞장서 실천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현장 우수 실천 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공단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한국환경공단은 공정채용의 핵심인 투명한 채용과정 , 능력중심, 공감 채용 실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 우선 구직자 관점의 채용 절차 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와 신입직원의 안정적인 업무 정착지원, 사회형평적 채용과 양성평등 강화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상세한 공고문 제공과 채용 전담 창구 운영 등 투명한 채용 ▲ 역량·비전 중심의 직무수행계획서 구성과 구조화된 면접을 통한 능력 중심 채용 ▲ 채용일정 단축, 개인별 분석보고서 제공 등을 통한 공감 채용을 적극 시행했으며, ○ 국가유공자, 장애인, 고졸, 저소득층, 경력단절여성의 고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 세계도시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포럼이 진행된 이틀 동안 전 세계의 전문가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 대책을 논의했다. 30일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로버트 랭거(Robert Langer) 모더나 공동창업자, 이상주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조르디 바케(Jordi Vaquer) 메트로폴리스 사무총장,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사무총장이 2023 세계도시포럼 개최를 영상 메시지로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막식에서 “감염병, 기후 변화, 재난재해, 교통 체증, 인구 감소 등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을 끌어내기 위한 혁신적인 도시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곳에 우리가 모인 이유는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담론을 하기 위해서”라며 “이번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해내자”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럽실리콘밸리 시스타사이언스시티의 요한 오드마크(Johan Odmark) 전 씨이오(CEO)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성공적인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검검’ 시도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29개 중앙행정기관, 243개 지방자치단체, 120개의 각급 공공기관과 안전 관련 민간단체,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해 노후 위험시설의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함으로써 재난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 제거하는 범국가적 안전예방활동이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평가는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실적, 환류의 적절성, 결과공개 및 이력관리, 정책기여도 등 모두 5개 분야, 33개 세부 지표로 측정되었다.□ 평가 결과 도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에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재난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 노후 교량 등 시설물 보수 보강에 국비를 투입함으로써 예산 절감 및 도민 안전 확보에도 기여하였다.□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실시되었으며, 도에서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 연인원 8,783명이 참여하여 노후 교량 284개소, 산사태위험구간 및 급경사지 256개소,
경기도가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대전’에서 경기북부 발전의 미래를 청사진으로 제시한다.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 발전전략’을 주제로 꾸려지는 경기도관에서는 ▲미디어 퍼포먼스 ▲경기북부 발전전략 영상 ▲포토 아트존 및 이벤트 등 총 3개 전시 코너를 구성해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먼저 ‘미디어 퍼포먼스’ 코너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그간 중첩규제로 고통 받아온 경기북부의 불균형적인 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영상과 함께,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통해 경기북부 발전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경기북부 발전전략 영상’ 코너에서는 경기북부 발전전략 4가지를 통해 다가올 편리한 교통망(인프라), 일자리, 정주 여건, 관광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경기북부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포토존 및 이벤트’ 코너에서는 경기북부에 부는 변화를 상징하는 바람개비와 구름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 상시적으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과 소통하며 경기도의 정책을 전달하게 된다.특히 그래픽,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동탄2신도시~판교역 등 공공버스 노선 10개 노선을, 13일부터 안산 반월공단~수원역 등 2개 노선을 각각 운행 시작한다고 밝혔다.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1일에 운행 개시하는 10개 노선은 ▲화성 동탄2신도시~판교역(6011번) ▲수원 수원역~안산역(9090번) ▲고양 대화동~부천대학교(1001번) ▲안성 안성터미널~동탄역(8202번), 안성터미널~야탑역(8201번), 안성터미널~수원터미널(8200번) ▲파주 문산읍~부천터미널(5000번) ▲평택 평택지제역~야탑역(6801번), 안중터미널~아주대학교(6800번)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고산지구(3100번)다.13일에 운행 개시하는 2개 노선은 ▲안산 반월공단~수원역(7070번) ▲안양 범계역~킨텍스(8407번)다.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 노선은 2021년 12개 노선 확대 이후 2년 만이다. 현재 경기도 공공버스는 155개 노선, 1천517대가 운행 중이다.앞서 도는 지난 4월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전환 노선’으로 이번에 운행 개시 노선 1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0월 31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고양 시정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을 반영하기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되어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정연구원장 등의 전문가 토론 이후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자유로 지하화 ▲1기 신도시 재정비 ▲시청사 이전 등 경제, 교통, 재건축, 기타 시정현안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민이 직접 대담을 나눴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분도 대비 재정자립도 개선 위한 산업단지 조성 현황 ▲과밀억제권역 해제 및 성장관리권역 전환 ▲신규 청년정책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주변 지원대책 ▲대곡 역세권 개발 계획 등 시민들이 바라는 고양특례시의 변화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시민대토론회에서 심도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변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31일 금융불안과 세계의 지역분쟁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망기업 간 협업 강화와 기업리더가 갖춰야 할 소통스킬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업대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의 안양시를 이끌어 갈 유망기업 대표들과 함께 어려운 세계 경제속에서 기업의 생존전략 모색을 위해 기업리더가 꼭 알아야 할 소통의 기술 공유와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강으로, 소통 전문 강사인 말 마음 연구소 김윤나 소장을 초청, 「리더가 말 그릇을 키워라」라는 주제로 대표의 말 한마디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조명하고 말 소통의 스킬을 통해 기업의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기업유치추진위원회를 분야별로 민간전문가를 구성하였으며 ▲현 시청사 부지 ▲인덕원 지구 ▲박달스마트시티 등 가용부지에 전략적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계획임을 말하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첨단 미래 산업의 공존 공간 조성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31일 오후 인천 서구 소재 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환경분야 청년창업 혁신 스튜디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공단은 2020년 미래 청년리더 육성과 중소기업 ESG 지원을 위하여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2022년부터는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지원금을 지원하고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업을 관리하는 3차 협업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올해는 지원 대상을 인천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여, 지방 소재 우수 청년 창업기업에게도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8월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12개 청년기업 대표와 공단 멘토 직원 18명 등이 참석하였다. ○ 간담회에서는 기업별 사업현황 등을 공유하고, 성과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2년도 우수기업인 2개사(㈜에코드인 등) 청년대표가 사업추진 경험담을 들려주고 후배기업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공단 법무지원부의 법률컨설팅과 NH농협은행의 금융컨설팅이 제공되었다. 공단은 창업기업의 법적, 제도적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법률자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21일 망월천(미사호수공원)에서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및 하남시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나래 봉사단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하남시 지역하천의 수질과 생태보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망월천(미사호수공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깨끗이 청소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하남시민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폭적 기업지원을 통해 달성한 대규모 투자가 울산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11월 1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기업 투자와 채용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현대차의 모범적 협력 모형(모델)을 통해 지역기업의 울산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10년 만의 기술직 신입사원으로 현대자동차에 취업하여 울산시로 전입한 신입사원 대표 5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임직원들이 울산에 주소를 갖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를 적극 조성키로 했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의 원활한 투자가 채용 증가와 울산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 인‧허가 지원, 임‧직원 주소 이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중 착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29년 만에 신설되는 국내공장의 울산 건설’, ‘2025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