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안전을 위해 유원시설과 유기기구 시설을 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않은 기타유원시설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자진신고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운영 후 내년 2월 한달 동안 미신고 시설 집중단속을 진행하고, 단속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과 시설 폐쇄 조치 등 행정처분도 강행할 예정이다. 기타유원시설업은 안전성검사 대상 외 유기시설이나 기구를 갖춘 업체가 해당되는데 키즈카페 업종이 대표적이다. 기타유원시설은 2년마다 정기 안전관리 검사와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전성검사 비대상 유기시설과 기구에는 ▲시속 5km 이하의 주행형 시설(미니기차, 배터리카 등) ▲회전 직경 3m 이내의 고정형 기구(회전형라이더 등) ▲이용자 스스로 참여하는 관람형 시설(영상모험관, 입체영화관 등) ▲보조기구를 이용하거나 물놀이 체험 놀이형 기구(트램폴린, 미니에어바운스, 미니슬라이드 등) 등이 해당된다. ‘관광진흥법’은 유기기구와 시설을 설치한 기타유원시설은 해당 자방자치단체 관할 부서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안전보건진흥원이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시설 확인검사를 받고, 이용객 피해 배상이 가능한 영업배상 책임보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드림스타트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1명에게 제주도 졸업여행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여행 참여 아동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감귤 수확, 레일바이크, 승마, 카트 체험과 함께 곶자왈, 아르떼뮤지엄, 에코랜드, 메이즈랜드, 카멜리아힐 등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안전예방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진로 탐색과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다. 한 아동은 “비행기를 처음 타봐서 너무 설레고 신기했고 친구들과 하루 종일 같이 다니면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는 것도 무척 즐거웠다”며 “아르떼뮤지엄에서 본 다양한 영상이 기억에 남고, 레일바이크, 제트보트 탔을 때도 신났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중학교에 진학하면 드림스타트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아동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그동안 여행할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려는 취지에서 이번 여행을 마련했다”며 ”이번 여행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레이싱 축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지난 5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상식에서 8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와 대회 종합우승,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게 트로피를 건냈고, 챔피언을 거머쥔 선수와 팀원들을 축하했다. 지난 4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이 대회는 7개월여의 기간 동안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강원도 인제군, 전라남도 영암군 등을 이어왔다.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대회에는 화려한 경주를 보기 위한 수많은 모터스포츠 팬이 운집했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지난 4월 22일 개막식이 열린데 이어 8월 19일엔 수도권 도시 최초로 ‘나이트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 5라운드가 열렸다. 이어 지난 4일과 5일 대회의 마지막 경기인 7‧8라운드가 진행됐다. ‘나이트레이스’에는 2만 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회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7‧8라운드에는 2만 2708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막선언부터 종합우승자 시상까지 대회의 처음과 끝을 모두 챙겼다. 또 대회를 찾은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충남도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천안 등 5개 지역에 2029년까지 1502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달 31일 천안시 성정동, 공주시 옥룡동, 당진시 읍내동,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신대리 등 5개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중점관리지역은 상습 침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정·공고하며, 지정 시 해당 지역에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에 따른 국비(60%)가 투입된다. 이번에 공고된 지역은 지난 7월 폭우를 포함해 최근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도는 그동안 환경부에 신규 지정을 지속 건의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왔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하수관로 정비 및 빗물 펌프장, 빗물받이 등 하수도 시설 확충·정비를 위한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5개 지역 신규 지정에 앞서 도내에서는 2013년부터 9개 시군, 14개 지구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도는 2018년 지정된 아산시 배방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내년에는 지난해 지정된 서산시와 홍성군 2개 지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지정은
충남도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에 ‘디지털 트윈국토 2차 시범사업*’ 우수지자체로 참가한다. *디지털 트윈국토: 실제와 동일한 가상국토를 3차원 모형으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예측·최적화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국가 위치기반 플랫폼 디지털 트윈국토 2차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비 7억 원을 포함, 총 14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트윈 기반 문화재 보존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본 시스템은 도 지정문화재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한 3차원 가상 세계를 구축해 문화재 주변에서 건물 신축 등 개발행위가 이뤄질 경우, 사전에 가시권·조망권·적법성 등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정보(데이터) 기반의 합리적·객관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다. 도는 이번 행사장에서 우수사례로 디지털 트윈 기반 문화재 보존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주요 콘텐츠를 시연한다. 아울러 △도민에게 다양한 공간정보를 보기 편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축 중인 ‘충청남도 공간정보 포털통합플랫폼 고도화(대민용)’ △행정 데이터를 공간정보와 융복합한 ‘공간정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사이클 박슬기 선수를 비롯해 메달을 획득한 전남 선수 66명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박슬기 선수는 남자 트랙 독주 1km C1·C2종목에서 1시간 21분 913초로 한국신기록을 무려 7초나 앞당겼다. 남자트랙 개인 추발 3k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앞으로 도로 주행 종목까지 4관왕이 기대된다. 수영 최길라 선수도 여자 자유형 200m S12 종목에서 3분 36초 57로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 사격 이윤리 선수는 여자공기소총 입사 R2 개인전 SH1 종목에서 248.3점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장애인체전 입상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계를 넘어선 멋진 경기로 전남 장애인체육의 굳센 기상을 보여준데 대해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 대표단은 5일 오전 9시 현재 금 11개, 은 25개, 동 30개 등 총 66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3만 8천270점으로 경기도(5만 6천207점), 서울(5만 4천110점), 충북(4만 3천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투어가 강원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오는 7일(화) 오후 1시 30분 속초시 설악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이규형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설악고등학교 재학생 및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 개회식 및 점화행사에서는 올림픽 가치교육을 시작으로 10월 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한 성화가 담긴 성화램프를 무대에 안치, 성화봉 점화 및 전달, 성화로 점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개회식 및 점화행사 후에는 청소년층으로 구성된 라붐댄스팀 공연 및 리사이클 키링 제작, 컬링체험, VR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에게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투어가 강원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속초시에서 개최되는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세계 청소년들이 모이는 이번 올림픽에서 스포츠 정신이 빛나고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전 세계에서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가지는 올림픽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제6회 바둑의 날 기념식 및 2023 KB국민은행 의정부 수담(手談)」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의정부 수담은 바둑 행사로 의정부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을 기념해 (재)한국기원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의정부시와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수담(手談)이란 직역하면 ‘손으로 나누는 대화’라는 뜻으로 바둑의 또 다른 말이다. 의정부 수담의 메인 행사인 다면기 행사에서는 프로 바둑 기사 125명, 일반인 1,000여 명이 참가해 프로 바둑 기사와 일반인의 1 대 8 지도 대국을 통해 수담을 나눴다. 그 외 프로기사 사인회, 바둑 관련 전시회, 사진전, 체험 이벤트 등 바둑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 바둑의 개척자 故 조남철 국수 탄생 100주년 기념 사진전이 함께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동근 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의정부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 바둑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인천을 대표할 28개 노선의 명품 가로수 길 조성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특색있는 가로수의 모양을 다듬어 수목 생육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가로수는 도시 기후를 조절해 더위와 차량으로부터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고 자연에 대한 도시민의 갈증을 채우는 한편, 도시의 풍경을 만들어 지역을 상징하거나 도심의 품격을 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판 가림, 전선 경합, 병충해, 열매 악취 등 가로수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을 해소하고, 부족한 가로수 관리예산을 이유로 지나치게 가지치기 되기도 한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인천애뜰 주변에 은행나무 142주로 가로수 수형 특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8개 노선, 약 44㎞ 구간에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미추홀구 인하로, 계양구 주부토로, 남동구 507번길, 서구 서곶로, 동구 동산로, 부평구 길주로 등이 대표적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간판 가림 해소, 교통표지판 시야 확보, 배전선로 접촉 최소화 등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경기도주식회사는 5일 일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총 15개 지역에서 ‘소상공인의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소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중 회원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시, 서울 성동구까지다.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10월 27일 화성시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에도 홍보부스로 참여해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기도 했다.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소방청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 일산소방서에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확대 추진하고 있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장을 합동점검 했다.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고양시와 파주시에 10월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신호제어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도 교통국 담당자로부터 시스템 특징과 확대 계획 등을 청취했다.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다른 시군에 있는 거점병원에 환자를 이송하는 경우 신호제어가 불가한 기존 신호제어시스템과 달리 시스템 규격화로 시군 간 끊김이 없는 신호제어를 통해 지역 거점병원 이송과 대형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발판이 되는 신호제어 체계다.홍장표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결되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청, 경기도 교통국과 공조체계 유지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4일 상평동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는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 향상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열린 행사로, 학교장 추천과 개별 접수를 통해 진주 관내 초등학교 30개교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독서 골든벨 대회 외에도 마술공연, 하모 쿠키·비즈공예 만들기 체험 부스, 포토존에서 하모와 사진 찍기, 진주시립도서관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대회는 선정 도서 3권을 사전에 읽고 참가한 어린이들이 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패자부활전 등을 거쳐 2시간 동안 운영되었다. 또 대회 중간에 어린이들의 장기자랑도 마련되어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선의의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조수아(무지개초 5학년)학생이 대상, 허진혁(충무공초 5학년)학생이 최우수상, 권태유(가좌초 5학년)학생이 우수상, 이상윤(초전초 4학년) 및 황가온(초전초 6학년)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봉원초 조은호어린이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진주성 내 중영에서 진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제60회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진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진주시 문화관광해설사 10여 명과 진주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이뤄졌다. 진주시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 해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15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공개모집하여 진주성, 진양호공원 등에 배치·운영하고 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장일영 문화관광해설사는 “올해 10월 축제에 많은 외국 인 관광객이 진주를 방문하였고, 새로운 관광자원 확대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통역 수요가 예상되니 외국어 해설사가 증원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조규일 시장은 “여러분과 시민들의 애정어린 관심으로 축제기간 동안 방문한 관광객이 126만 명에 이르는 성공적인 10월 축제를 이뤄낼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지난해 세계축제도시 선정, 올해 상반기 야간관광특화도시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3 지역문화대상’에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수상해 세계 5대
안산시(안산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김홍도미술관에서 ‘제24회 단원미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된 단원미술제는 단원 김홍도의 업적을 기리고 예술혼을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안산시 대표 전시행사로 다양한 장르와 기법과 우수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미술제는 총 228명의 작가가 응모해 각 분야 전문가의 1·2차 심사과정을 거쳐 안산시 거주 작가 1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선정결과 대상은 최지현 작가가 선정됐으며, 메인작품 ‘평면’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색 덩어리 안에서 잘 보이지 않는 동식물들처럼 본인을 감추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유사함을 표현했다. 또한, 전시회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 작가상에는 한상미 작가가 선정됐다. 미술제에 선정된 11명의 작가에게는 전시지원금으로 각각 200만 원이 지원되며, 대상작가에게는 3천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민근 시장은 “최지현 작가를 비롯해 선정 작가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단원미술제가 훌륭한 작가들의 참여로 수준 높은 미술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지난 9월부터 김홍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여주시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소방장비 사용능력 향상과 진화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속 총 310명의 대원들은 (산불담당공무원 포함 10명씩) ▲진화차 호스 200m 끌어 반환점 호스 설치 ▲2단 펌프를 가동해 진화호스 200m 연결 ▲결승점에 설치된 200리터 물통에 물 빨리 담기 등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활용 역량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안산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장비 사용 숙련도와 이해도, 체력, 팀워크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정 녹지과장은 “대원들의 탁월한 실력과 협동심으로 이번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진화·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산불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설정해 산불대응센터를 가동하는 등 가을철 산불방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