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충남노동권익센터·천안시·아산시·서산시·당진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이동노동자의 일터개선 지원 등을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일자리노동정책과, 안상기 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 방효훈 노동권익센터장, 천안시·아산시·당진시·서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이동노동자 일터개선 지원과 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마련 및 유관기관 협력기반 구축에 나선다. 주요 협력내용은 △안전보호물품지원 및 안전교육 △쉼터 조성 및 소규모 거점쉼터 확대운영 △무인쉼터 운영의 활성화에 대한 협력확대 △노동권익보호 지원사업 △이동노동자 보호 사회적 협약 등 상생협력 모델발굴 등이다. 참석자들은 합동회의에서 노동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전으로 인하여 인근 주민들은 재산권 등 유무형의 피해를 보고있는 실정 ◈ 원전 소재 4개 시도는 주민 안전 확보 등 공동 목적 달성 위해 광역 사무 처리가 필요함◈ 부산시는 원전 소재 지자체과 적극 소통, 원전 안전에 공동 대응 행정기구 설치 추진해야 함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해운대구2, 국민의힘)은 7일 열린 제31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원전이 소재하고 있는 부산, 울산, 전남, 경북 4개 시·도민의 안전 확보 등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199조에 의거한 원전안전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촉구’하였다. 임말숙 의원은 ‘원자력발전소는 사고 발생 시 방사능물질을 유출함으로써, 피해가 발생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위험성을 가진 시설물이며, 이로 인하여 인근 주민들은 재산권 등 유무형의 피해를 보고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임 의원은 ‘원전 소재 4개 시ㆍ도는 주민의 안전 확보 등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음을 시간이 지날수록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임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199조에 의하면, 원전 관련 주민의 안전 확보 등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지난 5일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함평군이 축제장을 2주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7일 함평군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보내준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함평 국화가 주는 선물 같은 쉼을 국민들이 더 오래 누릴 수 있게 하고자 8일부터 19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을 무료 개방·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 기간에는 중앙광장의 선물상자 애드벌룬, 성벽, 꽃다발, 9층 꽃탑, 마법의 성 등 대형 국화조형물 대부분과 국화분재전시관, 자연생태관, 친환경농업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도 축제기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특히 함평천 습지공원의 낙우송길, 억세·팜파스그라스·핑크뮬리, 코스모스 단지 등 가을의 향기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조경 공간들과 알록달록 색깔의 현애국으로 장식한 대형 꿈나무·희망나무, 각종 포토존 역시 즐길 수 있으며 밤 10시까지 불을 밝히는 야간 경관 조명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 가을이 가기 전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축제장을 2주간 무료 개방하니 꼭 방문하시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 지사는 7일 내포신도시 농협 충남세종본부에서 열린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군 여성조직과 농협 직원 등을 격려했다.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농협 충남세종본부가 시군 여성조직과 추진하는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매년 11월 중 개최하고 있다. 이날 고향주부 모임, 농가주부 모임 등과 함께 담근 김장 김치 1만 ㎏은 도내 저소득층과 취약가구,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집 김치를 버무리는 것만 해도 바쁘고 힘들 텐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도는 여러분의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작업 여건 개선 등 지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 속담에 ‘김장은 겨울철의 반(半) 양식’이라고 했다”라며 “여러분의 사랑이 담긴 1만 ㎏의 김장 김치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소중한 양식이 될 것”이라고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장호) 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1월 4일(토), 의정부시 교통약자들에게 제공하는 여행지원서비스인 “행복드림콜”을 올해 여덟 번째로 실시 하였다. 교통약자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이번 ‘행복드림콜‘에 참여한 고객 및 동반 보호자에게는 여행에 필요한 행복콜 차량, 유료도로 통행료, 조식, 간식, 기념액자 등을 제공하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행복드림콜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씨와 그 지인은 행복콜 차량의 지원으로 화성시에 위치한 ‘제부도’로 여행을 떠났다. 제부도의 해상 케이블카를 한번쯤은 꼭 이용해보고 싶어했던 바램을 오늘에서 드디어 이룰수 있게 되었다며 설렘과 기대를 가지며 제부도로 출발하였고, 아름다운 풍경과 생생하게 느껴지는 바닷바람의 느낌은 절대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되었고, 날씨도 맑고 깨끗하여 그 기분을 더했다. “평소 신체적 불편함으로 먼곳의 여행을 하려면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덕분에 이런 기회가 생겨 생각만하던 일들을 경험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편안하고 좋은 여행을 오랜만에 만끽하는 기분이다 라는 소감을 표현했다. □ 김장호 본부장은 “항상 모든 의정
의왕시는 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청, 의왕경찰서, 2506부대와 의왕시자율방재단 및 타 지자체 생물테러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생물테러는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보호복 착탈의(레벨A,C) 시연, 실행 기반 도상훈련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시한 도상훈련에서는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가방을 타임빌라스 2층 남자화장실에 투척하고 도망가는 것을 가정해 초동조치팀의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이 강조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베트남 빈증성의 투저우못시 대표단과 우호 교류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투저우못시 방문은 지난 4월 빈증성 시장의 우호 방문에 이은 베트남 빈증성과의 두 번째 교류 활동이다. 투저우못시에서는 ‘응웬 반 동’ 당서기장과 ‘보 찌 타잉’ 인민위원회 부시장 등 14명이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흥시-투저우못시 간 우호 교류 추진 협의, 기업 투자유치 홍보, 거북섬ㆍ시화호 환경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양 도시는 상호 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정을 쌓으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투저우못시의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다방면의 교류 협력에 물꼬가 트이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이에 응웬 반 동 당서기장도 “상호 간 적극 협력으로 투저우못시와 시흥시의 우호 관계가 형성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시는 상호 충분한 교류와 이해를 통한 유대감을 형성한 후 투저우못시와 우호 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투저우못시 당서기장 일행은 우호 협력 간담회 일정을 마친 후 시흥시 우수기업을 견학하고,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탐방하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를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실시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관내 5~69세(출생일 기준 1955년 1월 1일~2019년 12월 31일)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1인당 월 11만 원 범위 내 연간 12개월 수강료를 지원한다. 소득에 상관없이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른 등록 장애인이면 홈페이지(https://dvoucher.kspo.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없는 경우,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강좌는 태권도, 수영 등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대한체육회 가맹 종목, 장애인이 참여 가능한 생활체육 종목이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맹시설 정보 및 신청 가능 강좌를 조회할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6일 의정부 농업인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별관 도시농업과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 의정부시연합회(회장 송만회)가 주관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의정부시연합회(회장 이선노), 한국4H 의정부시본부(회장 홍순배), 생활개선회 의정부시 연합회(회장 김향금)가 후원했다. 농업인 100여 명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최영희 국회의원,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 시의회 김연균 자치행정위원장, 이계옥 도시건설위원장, 김지호‧권안나‧정미영 시의원, 김명수 의정부농협조합장, 노현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의정부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으로 정원호(51) 씨에게 의정부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송만회 회장이 기념사를 통해 의정부시 농업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으로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강조하며 농업인들의 많은 협력을 호소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업인 건강교육’을 2부 프로그램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교육은 의정부시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6일 ㈜빅코리아이앤씨(대표이사 이병록)와 K4리그 축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빅코리아이앤씨가 창단을 추진 중인 K4리그 축구단의 의정부시 연고지 지정을 위한 협약으로, 의정부시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 최정희 시의회 의장과 이병록 ㈜빅코리아이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한 의정부시의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과 대외홍보 및 축구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단될 의정부시 연고의 축구단(의정부FC)이 스포츠도시 의정부시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구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사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빅코리아이앤씨는 K4리그 참가를 목표로 축구단 창단을 추진 중으로, 올해 말까지 사무국 구성 및 감독 선임과 선수단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2023년 8월 1일 일부 개정된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시행되면서, 50만원을 초과하는 대부료 등의 분할납부 횟수가 연 6회에서 연 12회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대부료 등은 매년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증가하므로 늘어난 금액에 부담을 느끼는 납부자들이 많았다. 이번 규제 개선사항은 50만원을 초과하는 대부료 등은 최대 연 12회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해져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관내 국유림을 대부받은 A씨는 개정 소식을 듣고 “매년 상승하는 대부료가 부담돼 매월 납부하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부터 가능해져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B씨는 “대부료 연체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매월 나누어 납부할 수 있게 돼 한시름 놓았다.”라고 규제개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생활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동연 지사, 6일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 안제이 야로흐 주의회 의장과 면담 ○ 경기도-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 주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 경제, 기후위기 대응, 교육, 문화, 관광 등 협력 방안 논의○ 브로츠와프-인천 직항노선 개통(11.3.), 폴란드 독립기념일(11.11.) 행사 축하○ 폴란드와 첫 교류 의의, 중유럽 교류 확대 물꼬 기대 경기도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제, 기후변화, 교육, 문화, 관광 등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폴란드 간 교류를 이번이 처음으로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확대 발전시켜 중유럽 국가와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 폴란드 대사, 안제이 야로흐(Andrzej Jaroch)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 의장을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우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브로츠와프-인천 직항노선이 며칠 전 개통됐는데 경기도와 돌노실롱스키에 주도 이제 새로운 문을 연다. 사람과 물자가 왔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도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건설공사장을 중심으로 날림(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공사장, 도심지 주변 민원이 많은 사업장 등 도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사업장과 초미세먼지 2차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VOC(휘발성유기화합물)를 다량 배출하는 도장시설을 포함해 대기 배출시설 중 도금, 텐터(다림질) 시설, 고형연료(SRF) 사용시설 등 초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이다. 중점 단속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업장은 세륜시설 미가동, 방진벽 및 방진 덮개 미설치 등 건설공사장의 날림(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및 억제 조치 미이행이다. 특히 도내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인 ‘도로 재비산먼지’의 발생 억제를 위해 공사장 진출입 차량이 외부 도로에 토사를 유출하는 행위를 차단하는데 중점을 둔다.대기 배출시설의 경우 방지시설 미가동 및 훼손 방치, 공기 희석 배출 등 대기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비정상 운영으로 오염물질 배출 행위를 점검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사업장폐기물을 불법 소각하는 행위도 점검 대상이다.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비산먼지 발생
○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11. 30.까지 하반기 신청 인원 모집○ 미취업 경기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연 3회, 회당 10만 원, 최대 30만 원) 지원 - 경기 전역 30개 시군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하반기 모집을 오는 11월 30일 마감한다며 신청을 당부했다.하반기 모집은 10월 2일부터 시작됐으며, 실제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12월에 응시한 시험은 내년에 신청할 수 있다.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시리즈 중 하나로, 청년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응시료가 실비로 지원된다.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 가운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1인당 최대 지원금은 30만 원이며, 시험당 최대 10만 원까지 3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다만 저가 시험 위주로 응시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간 총 10만 원 범위에서는 4회 이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느 지난 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제3회 지자체 미세먼지 관리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용인지역 관·학 연계 대기질 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문가, 교수, 대학생, 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KEI) 선임연구위원(박사)이 ‘탄소중립시대의 우리나라 대기환경 정책 방향’, 장창집 시 환경위생사업소장이 ‘용인시 대기 관리 정책’에 대해, 최용주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용인 남부지역 초미세먼지 성분조사에 따른 고농도 원인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김민중 명지대 교수가 ‘오존 대기 환경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 조영민 경희대 교수가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발표 후 청중들과 맑은 대기 환경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했다.격년제로 열린 지난 두 번의 심포지엄에서는 미세먼지 전구물질(화합물을 만드는 원인이 되는 물질)인 암모니아 관리 방안과 농·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기 분야 전문가들이 용인지역의 대기 관리 방안과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