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 소비자 마음 사로잡았다!
무주군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무주반딧불농 · 특산물대축제에서 10억 6천여 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간 총 5만 9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147동에 이르는 농 · 특산물판매장에서만 5억 5천여 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비롯해 농협 예약접수 판매를 통해서도 3억 7천여 만 원의 성과를 기록했다.또 무주읍식문화연구원과 부남면슬로시티, 반디한첩, 한국생활개선회 무주군연합회에서 운영했던 향토식당과 무주반딧불시장 야시장 팀들이 참여했던 간식부스, 마을로 가는 축제와 와인동굴에서도 1억 4천여 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이는 지난해보다 3억 2천여 만 원이 증가된 액수로 고품질의 농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도시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무대와 판매 공간을 일원화해 집중도를 높이고 고객편의를 고려해 배달서비스를 제공한 점, 도시소비자들의 구입패턴을 고려해 카드결재와 소포장 판매를 진행한 점 등이 주요했다는 반응이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반딧불농 · 특산물만의 맛과 품질을 선보인 축제, 무주사람들 정성과 친절에 감동한 축제라는 명성을 또 한층 쌓은 만큼 농업인들에게는 소득을 안기고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