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일)

  • 맑음동두천 2.7℃
  • 구름조금강릉 11.2℃
  • 흐림서울 7.6℃
  • 박무대전 3.2℃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5.3℃
  • 박무광주 4.1℃
  • 구름조금부산 9.3℃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8.9℃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0.3℃
  • 구름많음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환경뉴스

“수소차 충전, 더 빠르고 더 많이”... 고양·성남시 첫 액화 수소충전소 개소

충전 대기시간 줄고 충전 가능 대수 늘어, 운전자 충전 환경 개선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이 지원해 2023년부터 설치를 추진한 액화 수소충전소 ‘고양 대화 충전소’와 ‘성남 사송 충전소’가 지난 4월 3일과 18일에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대화·사송 액화 수소충전소는 각각 4기의 충전기를 갖추고 있다. 총 설비 용량은 240kg/h으로 1시간에 수소차 12대를 충전할 수 있다. 이는 기존 고양, 성남시에 위치한 기체 수소충전소의 총 설비 용량(고양-1기, 25kg/h, 성남-2기, 총 60kg/h)과 비교해, 최소 4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액화 수소는 기체 수소를 극저온(영하 253℃)으로 냉각하여 액체화한 것이다. 기체 수소에 비해 부피가 0.1% 수준으로 매우 작아, 같은 공간에 더 많은 수소를 저장·공급할 수 있다. 아울러, 액화 수소 충전은 기체 수소 충전 방식과 달리 압축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충전 속도가 빠르다.
 
더불어, 설비 용량이 큰 충전소는 중간 보충 없이 연속적으로 더 많은 차량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다. 따라서 하루 충전 가능 대수가 늘어나고, 충전 대기 시간도 줄어, 수도권 수소차 운전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충전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수도권의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이를 통해 친환경 수소경제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체수소와 액체수소 비교

출처: 수소기술 미래전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버스공영차고지 내에 자리한 고양대화수소충전소가 2025년 4월 3일 운영에 들어갔다.


5월 7일, 성남시 사송동 버스공영차고지에 자리한 성남사송수소충전소에서 친환경수소버스가 충전을 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강원디자인진흥원, ‘강원디자인페스타 2025’ 개막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강원디자인페스타 2025’가 11월 20일 진흥원 전시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디자인과 함께 뛰는 강원의 미래’를 주제로, 진흥원이 1년간 추진해 온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전문인력 양성, 공공디자인 개선, 공모전·어워드 성과 등을 시민과 산업계에 폭넓게 공개하는 자리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한기호 국회의원, 김재준 산업통상부 엔지니어링디자인과 과장 등 도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투어를 함께하며 강원 디자인산업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시 구성은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및 사업화 성과 △업사이클 디자인 프로젝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결과 △공공디자인 개선 사례 △디자인 공모전·어워드 수상작 등으로 꾸며졌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상설 운영된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산·학·연·관의 상생협력을 통해 강원 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수여하는 ‘디자인상생협력 유공’ 포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산업통상부장관상은 (사)강원디자인산업협회 설립과 성장에 기틀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이동환 시장, ‘2040 미래도시 고양’ 비전 발표… “자족기능 강화해 도시의 체질 변화 이끌겠다”
“베드타운에서 스스로 먹고 사는 자족도시로 체질을 변화시키겠습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1일 고양시 민방위교육장 개최된 ‘2040 고양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0년간 고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도시 고양’비전을 발표했다. 이동환 시장은 비전 발표를 통해 “그동안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3중 규제 속에서 서울의 배후도시, 이른바 ‘베드타운’으로 머물러왔다”며 “이제는 주거 위주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과 일자리·교통·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자족도시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한 두 가지 전략으로‘도시의 기본을 세우는 공간전략’과 ‘도시의 기반을 키우는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우선, 첫 번째 전략인 ‘도시 기본을 세우는 공간전략’을 통해 ▲한강변을 연계한 첨단산업벨트 ▲일산신도시~창릉신도시를 잇는 활력복합벨트 ▲도심과 자연을 연결하는 에코산업벨트 등 도시 구조 혁신을 위한 세 가지 성장축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첨단산업벨트를 통해 산업·연구·업무 기능을 갖춘 자족용지를 최소 300만 평을 확보하고 첨단 일자리 30만 개를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