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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두바이 경제관광부와 경제관광 협력 협의

▶ 두바이경제관광부와 상생 비즈니스 모델 발굴 위한 업무 협의
▶ 중동관광객 유치를 위한 G2G 홍보로 “강원방문의 해”효과 극대화
▶ UAE 소재 한인경제인 및 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 도내기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당부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두바이 경제관광부를 방문해 경제 및 산업, 관광분야에서의 중동 경제의 허브인 두바이 정부부처와 장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진태 도지사는 두바이 경제관광부 관광부문 이쌈 카짐 CEO와 두바이경제개발공사 모하메드 샤라프 COO(최고운영책임자)와의 면담을 통해 강원의 미래사업과 경제, 관광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목표로 업무를 협의하였다.
 ○ 이번 협의를 통해 도내 기업의 중동 진출 및 중동 관광객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강원-두바이간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전망이다.
 ○ 두바이 경제관광부는 두바이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관광 및 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 이번 협의를 통해 양측은 경제, 관광, 미래 산업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합의하였다.
 ○ 면담의 주요내용으로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하여 도는 의료기기, 미래산업 등 강원의 주요 역점 분야를 중동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중소기업 해외진출 플랫폼 공동 운영 및 스타트업 양성 프로그램 등 두바이와 협력가능한 사업을 모색하였다.
  ○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지방정부는 관광 협력을 통해 강원을 중동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홍보하고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중동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는 방안과 강원-    두바이 연계 관광로드쇼 등 구체적인 G2G 홍보방안을 논의하였다.
  ○ 더불어 두바이 두바이 경제관광부 관광부문 이쌈 카짐 CEO와 두바이경제개발공사 모하메드 샤라프 COO(최고운영책임자)를 강원방문의 해인 2025/2026년 공식초청함으로써 관광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산업분야에서는 미래산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도시 개발 등 두바이의 미래 산업 프로젝트에 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협의했다.
□ 이날 오후, 도내 제품의 중동 진출을 돕고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자리로 UAE에서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 및 주요 기관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UAE 내 한인 경제인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 논의되었다.
   ○ 김진태 도지사는 간담회에서 강원 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요청하며, 양 지역의 상생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또한 한인 경제인들은 도내 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뜻을 밝히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방문은 두바이를 넘어 UAE 전역, 더 나아가 중동 시장 전반에서 강원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도는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미래 산업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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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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