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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제3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 취임식 개최

-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각계각층과 소통
- 다양한 복지욕구를 토대로 생활밀착형 원스톱 복지 서비스 제공
- 초등학생 아침돌봄 제공, 긴급돌봄 시간 확대(45시간→72시간) 등
사회서비스 확대 운영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일 본원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소속기관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김영옥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영옥 원장은 취임사에서 복지는 “단순히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모든 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인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정의하고,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이를 토대로 도민에게 
생활밀착형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를 강화하고 도민 누구에게나 필요한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더욱 균형있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충남형 사회서비스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충남도민의 행복을 채우는 따뜻한 
사회서비스 실현’으로 새로운 미션을 수립하고,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아동돌봄 활동가 양성으로 초등학생에게 아침 돌봄을 제공하고, 긴급돌봄 서비스 시간을 1인 45시간에서 72시간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김영옥 원장은 지난해 12월 26일 충남도지사로부터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임명장을 받았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3년간 충청남도의 복지컨트롤타워인 사회서비스원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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