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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시장 9일, 산내 구절초 관련 사업 현장에서 정책 간담회

구절초 테마공원 꽃동산 조성사업현장 등 ‘전국 제일 구절초 관광도시 실현 박차’ 당부


김생기시장은 지난 9일 산내면 구절초 관련 사업 현장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산내면은 지난해 지역 전체가 구절초 황토자원진흥특구로 지정된 곳으로, 구절초 관련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산내 소재지 하천부지에 경관 작물을 활용한 경관 조성과 부치봉을 기점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구절초 테마공원 꽃동산 조성사업, 그리고 산내 장금 신규 마을 조성 사업, 산내면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게 될 건강종합체육센터 건립 등이다. 

이날 김시장은 오전 8시부터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이들 사업현장을 방문, 소관부서장으로부터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하천 꽃동산 조성지에 심은 경관작물이 폭염과 가뭄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구절초축제기간 중 경관지 주변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동선을 고려해 교통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구절초 테마공원 주변 확충사업을 차질 없이 꼼꼼히 살펴 추진할 것과 산내면 건강종합체육센터 등 각종 공사 추진 시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구절초가 지역관광 상품으로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짐은 물론 지역주민소득원이자 정읍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특구 지정으로 법적 특례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구절초 향토자원 진흥특구 육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구절초축제의 내실화와 구절초 테마공원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전국 제일의 구절초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현장점검 정책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검토 후 사업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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