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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관광안내 책자 ‘광주랑 남도가자’ 발간

광주와 인접 5개 시·군 연계관광, 6개 주제로 안내


광주광역시와 나주, 담양, 화순, 함평, 장성 등 인접 5개 시․군이 지역별  연계관광을 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 책자 ‘광주랑 남도가자’를 공동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지난해 체결한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에 따라 지역별 관광자원의 상호 공유와 홍보를 통해 남도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간됐다.
책자에는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해 광주를 기점으로 광주의 관광지를 둘러본 후 인접 5개 시·군의 특색있는 관광지까지 연계해 여행할 수 있도록 6개의 주제를 담았다.

먼저, 광주는 ‘문화예술 향기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의거리, 광주폴리,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별장과 나비야 궁동가자, 무등산보리밥거리를 소개하고
나주는 ‘돌담길 따라 시간여행을 하다’라는 주제로 광주의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빛고을공예창작촌을 거쳐 나주의 금성관, 목사내아, 황포돛배, 나주영상테마파크, 국립나주박물관, 영산포 홍어축제, 곰탕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담양은 ‘대숲 나에게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광주의 무등산국립공원, 광주호수생태원을 거쳐 담양의 소쇄원, 창평슬로시티,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금성산성, 담양대나무축제, 메타프로방스를 관광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화순은 ‘청산에 살어리랏다’라는 주제로 광주의 운림골미술관거리, 전통문화관을 거쳐 화순의 화순적벽, 운주사, 화순고인돌유적지, 김삿갓문학동산, 쌍봉사, 백아산 하늘다리, 힐링푸드 페스티벌, 두부보쌈요리를 소개한다.

함평은 ‘나비 따라 그곳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광주의 1913송정역시장, 월봉서원을 거쳐 함평의 돌머리해수욕장, 함평엑스포공원, 함평향교,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나비축제, 한우비빔밥 테마거리를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장성은 ‘숲으로 마음을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광주의 광주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립광주박물관을 거쳐 장성의 필암서원, 홍길동테마파크, 평림댐장미공원, 축령산 편백숲, 금곡영화촌, 남창계곡,과 장성홍길동축제, 삼채요리를 소개한다.
이번 광주랑 남도가자 책자는 광주를 비롯한 인접 5개 시‧군을 방문한 방문객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광주시청 1층 안내소와 광주시가 운영하는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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