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도로공사, 화물차라운지 대폭 개선

노후 비품 개선 및 전문인력 배치로 이용 편의성 향상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ex-화물차라운지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ex-화물차라운지는 장거리‧야간 운전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가 수면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화물차휴게소 23곳과 일반휴게소 33곳, 총 56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공사는 ex-화물차라운지의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출입 및 청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노후 시설물 및 비품 정비를 통한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10월 1일부터 ex-화물차라운지 이용자가 본인인증 후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에 입장하도록 하는 출입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공사는 이 시스템을 활용, 이용고객 의견을 수렴해 ex-화물차라운지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 서비스 수준의 개선을 위해 ex-화물차라운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노후화 된 19개소의 샤워실·화장실 등을 수리하고 안마의자 및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교체했다.
또한, 휴게소 운영업체와 협력을 통해 ex-화물차라운지 전담인력을 지정해 운영토록했다. 
김희태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열악한 근로 여건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화물차 운전자분들을 위해 ex-화물차라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고속도로에서 운전하시다 피로를 느끼실 때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토론회(포럼) 참가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단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6월 12일 현지시간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8시) 스웨덴 스톡홀름의 스칸딕 컨티넨탈에서 열린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토론회(포럼)’에 참가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토론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스웨덴 무역 투자대표부(Business Sweden)가 한국과 스웨덴 양국의 에너지산업 동향 및 협력 기회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한국은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관련기관 및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스웨덴은 토비아스 앤더슨 스웨덴 국회통상위원장, 사라 모디그 스웨덴 기후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정부기관 및 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가했다. 토론회는 신재생에너지 및 원전 등 발전분야와 전력망, 전력기자재 등 송배전 분야에 대한 산업동향 및 사례 발표와 기업과의 면담으로 진행됐다. 투자유치사절단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스웨덴 기업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중심(허브) 도시 울산을 홍보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울산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