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부산시, 원전밀집에 따른 대정부 특단의

안전대책 강구 및 정책지원 건의


지난 6.23일 정부의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와 최근 울산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원전에 대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오늘 오후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본부에서 정부와 관계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기술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합동으로 고리원전 안전대책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 최근 정치권, 언론, 시민․사회단체에서 제기한 다수호기 안전성 평가, 인구밀집지역 거리제한규정 준수사항, 지진에 대한 안전 대책 등에 대해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전 주무부처인 산업부와 사업자인 한수원에서 차례로 설명하며, 
이 자리에서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와 지진으로부터의 안전문제에 대해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정치권과 언론, 시민단체에서 제기하는 의혹과 우려를 조속히 해소해 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는 투명한 원전정책을 위한 정책결정 과정의 민주성과 결과에 대한 수용성 확보를 위해 원전 소재 광역자치단체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원전 안전 관련 지자체 권한과 역할 확대, 원전안전 감시 등 참여 보장과 한수원(주) 고리원전에 지자체 사무소 개소, 원안위 위원 위촉에 대한 지자체장 추천권한 부여 등을 건의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에 대해서는 고리․신고리 인근 육상 및 해상의 활성단층에 대한 전면 재조사, 기 가동중인 원전에 대한 지진 재해도 평가 및 내진 보강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에는 고리1호기 원전해체센터 기장군내 설치와 원전지역 전기요금차등제 도입, 고리원전 주변지역 지역경제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원자력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해 줄 것을 건의하며,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피해지역 배려를 위해 원전에 따른 상시 불안을 안고 있는 부산․울산․경남권 주민에 대한 정책적인 특단의 지원책으로 정부의 원전안전 강화 의지 표출 차원에서 세계에서 원전이 가장 밀집한 부산에 “원자력안전위원회 부산 이전”과 같은 상징적 조치가 필요하므로, 부산 시민이 원전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조속히 관계 법령 등도 개정하여 부산 이전을 추진하여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함께 참석한 부산시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 윤귀남 위원도 부산시가 건의한 내용이 정부 부처에서 적극 반영하여 세계 최대 원자력 발전소가 밀집되어 안전이 크게 위협받는 부산 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고리원전 안전대책현장설명회개최
 개    요
 일시·장소 : ‘16.7.25.(월)15:00~17:40, 고리원자력본부
 참석대상 : 원안위 사무처장, 배덕광 국회의원 등 60여명
    정   부 : 원자력안전위원회(사무처장), 산업통상자원부(원전산업정책관)
    국   회 : 배덕광, 하태경국회의원
    관계기관 : 김무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 김범년 한수원(주) 부사장
    지자체·의회 : 시민안전실장, 도시안전위원회 이상호 위원장 등
      ▷ 기관별 주요 참석현황(붙임#1)
  내   용 : 다수호기 안전성평가, 지진 안전대책, 현장시찰 등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