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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보호구역 관리 선진화 첫걸음 떼다

- KOEM,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지역자율형 해양보호구역 관리체계의 정착을 위한 2016년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7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보호구역을 관할하는 지방해양수산청 및 광역·기초지자체 담당자 50여명이 참가하여 해양보호구역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역량 강화와 발전방안 및 개선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보호구역 제도 및 관리 ▲해양보호구역 주요 정책방향 ▲해양보호구역 관리평가 ▲순천만 습지보호지역의 우수 관리사례 ▲지역자율형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대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는데, 해양보호구역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정례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해양보호구역은 2001년 무안갯벌 습지보호지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신규 지정하여 2015년 12월을 기준으로 24개소(485.009㎢)가 지정·관리되고 있지만 해양보호구역 관할 담당자를 위한 정례적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지역간 관리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강화 과정을 정례화하고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관리자의 관리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자율형 관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국무회의를 통해 해양보호구역을 확대중심의 양적관리에서 질적관리로 전환하기 위한 '해양보호구역 관리 종합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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