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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동대문구, 체육인재 육성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운동부 운영하는 19개 초중고에 각 500만 원씩 9,500만 원 지원
-시설 ‧ 장비 개선, 훈련용품 구입 등에 활용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학교 운동부 운영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
경비보조금 9,500만 원을 운동부를 운영하는 19개 학교에 교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대문구 소재 47개 학교(초중고) 중 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는 19개로 현재 ▲축구 ▲야구 ▲사격 ▲레슬링 등 15개 종목, ‘24개 운동부’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학부모 의견청취 및 현장방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동부에 대한 교육청의 지원이 있으나 ‘전임코치 인건비’와 ‘훈련비 일부’로 한정돼 있고, 그 외 경비(일반 훈련비, 대회참가비 등) 대부분을 수익자인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는 현실을 파악했다.

이에 학부모의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체육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운동부를 운영하는 19개 학교에 각 500만 원씩 총 9,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5. 9.(목) 구는 교육경비보조금을 각 학교로 교부했고, 해당 보조금은 훈련시설 개선 및 장비 구입에 쓰이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청취해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곳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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