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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행복뜰상담소, 연천서와 성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 구축 간담회


연천행복뜰상담소는 11일 연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사후 모니터링 등 정보공유를 통한 폭력 피해자 지원 공동 대응 체계 구축 간담회를 실시했다.
연천행복뜰상담소와 연천경찰서는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 사후 모니터링 연계로 인한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피해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시 숙소 제공과 긴급 연락망을 운영한다. 24시간 상담 지원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심리적·법적 지원을 강화하여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천서 김만근 여성청소년계장은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건 처리과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피해자가 필요로 하는 지원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은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안전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경찰서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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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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