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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평창군,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평창군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91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오는 329일까지 해빙에 따른 산사태 발생 여부,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민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 중심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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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념관, 어린이날 체험행사 운영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관장 김광진)은 2024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관 내외부에서 5.5일(일)-6일(월) 양일간 대관령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 체험행사는 기념관 내외부에서는 참가할 수 있다. 내부에서는 기념관 관람과 더불어 동계스포츠 6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외부에서도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는데 미니 열차를 타고 기념관 및 새로 조성된 성화대 주변 공원을 구경하는 행사인 어린이 미니 열차,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딤 어린이 체육관,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한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념관 개관 시간인 10시부터 19시까지 기념관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모든 외부 체험은 기념관 내부 활동 완료 후 AD카드 착용한 어린이 및 어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기념관뿐 아니라 2018동계올림픽 경기장인 스키점프센터에서도 5.4일(토)-5일(일) 이틀간 ‘스키점프 어드벤쳐’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사전 참가신청 완료) 2018평창기념재단에서는 동계올림픽 유산시설을 활용한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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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랜드마크 춤추는 바다분수, 새단장해 다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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