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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 어린이날 맞아 푸짐한 선물 들고 ‘애육원’ 방문

- 시설 아동들 일일이 호명, 선물 나눠주며 위로와 격려

             

유진섭 시장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지역 내 아동 양육시설인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을 방문해 시설 아동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분위기가 위축된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이날 25명의 아동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애육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사회적으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자칫 의기소침해지기 쉬운 시설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일 지역 내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등 아동시설 88개소 2,7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를 통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어린이집연합회, 정읍경찰서 등과 함께 시내 6개 지역에서 어린이 보호·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어린이가 행복한 정읍, 아동학대가 없는 정읍, 아동 권리가 존중받는 정읍’을 주제로 시민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기념품과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어린이들에게는 자존감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린이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어린이는 개인적인 환경 등에 상관없이 모두가 미래의 희망”이라며 “놀 때는 열심히 뛰어놀고,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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