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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퍼스트(Child-First) 시흥,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오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2일 아동들의 놀이·쉼 공간 제공 및 문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다양한 문화배경의 아동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가놀이지원사업 ▲양육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인성함양지원사업 ▲권리기반강화사업 등 아동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가 위치한 정왕동(큰솔로 67-8)은 이주민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정왕권역의 아동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커뮤니티형 공간인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가 지난 1월 개소한 ‘mom편한 놀이터’ 와 함께 이주배경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 및 열린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 시는 ‘차일드-퍼스트(Child-First) 시흥’이란 정책 기조로  모든 정책에 아동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언어와 문화차이로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다문화가정에게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가 배움과 소통, 나눔의 행복한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1: 왼쪽에서 세 번째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네 번째 임병택 시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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