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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 50명 가드너 교육 참여 “도전 정원사” 교육비 65만원 가운데 40만원 성남시가 지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수정구 상적동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성남 가드너(정원사) 7기 교육’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50명의 성남시민이 교육에 참여해 정원 꾸미기의 노하우를 배운다.

교육은 금요일반(25명)과 토요일반(25명)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성남시와 위탁 협약한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각 분야 전문가(15명)가 14회 과정의 이론·실습 교육을 해 식물과 환경, 정원 수목의 종류와 특성, 병충해 관리, 전지·전정, 월동관리, 나무 심기와 물주기, 잔디관리, 정원의 이해, 정원계획, 실외 정원조성에 관한 수업을 받는다.

경기권 내 정원 답사도 이뤄진다.

교육을 마치면 생활 주변 마을공동체 등에 참여해 자신만의 정원을 직접 만들어 가꿀 수 있고, 녹색 자원봉사자로서 시민 주도형 한 뼘 정원 만들기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정원문화 확산 활동을 한다.

성남시는 시민의 가드너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교육비 65만원 중 40만원을 보조했다.

시가 배출한 가드너는 2015년 8월부터 지난해 9월 6기 수료생까지 모두 2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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