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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영림단 공적기능 강화 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실시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영림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금년 초부터 국유림영림단의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11.4.(월)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각 영림단장 및 국유림관리소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국유림영림단은 그동안 산림청 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명실상부한 산림사업 전문가 집단으로 자리 잡았으나, 사회가 변화하며 산림기술향상과 더불어 공적기능 및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시 국유림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전환을 완료한 영림단의 노하우 등을 공유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영림단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은 비단 국유림영림단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산촌마을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 만큼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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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