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성료, 취업·창업 희망여성 5,000여 명 참여


대전시가 우리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2019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5일 5,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105개 기업체와 유관기관 17개가 참여하고 취업과 창업에 대한 정보제공, 컨설팅, 현장면접이 이뤄졌다.

채용관 부스에서는 1,000여 명의 구직자와 기업 간 1대1 면접이 진행됐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 등이 운영된 취업컨설팅 관에도 여성 구직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주관기관인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힘을 더해주고픈 마음을 담아 밝은 플래시몹으로 박람회장 분위기를 밝혔다.

취약계층 상담창구에는 결혼이주여성과 장애여성, 새터민 여성과 상담사 간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창업관에서는 창업 정보제공과 상담에 의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직업훈련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여성선호직종의 직업훈련기관에서 운영 중인 과정을 여성 구직자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3층 세미나실에서는 오전 취업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오후  금두환 씨의 취업특강이 진행됐다.

여기에는 경력단절여성, 중년여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취업과 창업 과정에서 있었던 실제 사례를 곁들인 공감성 높인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시와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가 구직희망 여성과 구인기업 모두에게 좋은 일 생긴 날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