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읍시 지난 29일, 2019 정읍형 마을만들기 창안대회 창안학교 수료식 가져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29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읍시민창안대회 창안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이달 15일 창안학교 입교식을 시작으로 총 18개(마을 6, 창업 12) 공동체팀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사업아이디어와 활용자원을 스스로 찾기 위한 총 5회 22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창안학교를 운영했다.
 
창안학교는 정읍시민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공동체를 조직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공동체를 조직한 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사업화할 수 있도록 사업방향과 실행계획을 작성하고, 시는 이를 위하여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견학과 직무역량강화 등의 실무교육을 적절히 활용하여 지원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당일 수료식 장에는 유진섭 시장과 김용련 정읍시공동체추진위원장, 유연필 공동체협의회장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을 축하하였으며, 지난해 뿌리단계 우승공동체인 ‘지화자예술단’의 축하공연, 수료증 수여, 창안대회 활동 영상 시청 등이 있었다.

한편 창안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뿌리단계 선정심사는 다음달 8일에 열리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 대하여는 뿌리단계 사업비 300만원을 지원하고, 뿌리단계 실무교육과 사업이 실시된다.

이날, 유진섭 시장은 2019년 정읍시민 창안대회를 통하여 우수한 공동체가 배출되기를 응원하며, 함께 힘을 모아 역점과제들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