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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어르신과 함께하는 교통문화의 날

시,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회원 대상 교통사고 예방교육



 대전시는 26일 ‘10월 교통문화의 날’을 맞아 대전 동구 가양동 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말 대전시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8명으로 전년도 동월 대비 64.7%가 증가되고, 노인사망사고 중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21명(75%)발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위해 실시됐다.

  대전시는 이날 정다운어르신복지관 어르신 150여명과 함께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홍보, 교차로교통안전질서 캠페인요령, 교통안전 레크리에이션, 교통안전 크릭닉 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전시 강규창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이번 교통문화의 날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져 교통사고 발생률이 낮아지기를 바란다”며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의 핵심가치인 양보와 배려가 몸에 베인 교통문화 선진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시민 여러분 모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교통문화의 날로 정하고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의 중심가치인‘양보’와‘배려’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테마를 정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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