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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밤나무 항공방제 실시

산림청 헬기이용, 밤재배지 90ha 적기 방제


양산시는 밤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오는 8월 4일(금)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방제 대상지로는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 내포리, 원리 일원 총 90ha의 밤나무 집단조림지다.

이번 실시하는 항공방제는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해충을 방제하기 위한 것으로, 복숭아명나방의 경우 7월 하순 ~ 8월 상순에 우화한 후 밤송이를 가해하여 밤의 결실 및 품질에 많은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밤나무 해충이다. 
방제구역과 2㎞ 이내에 있는 지역은 방제 당일 입산 금지, 안전한 곳으로 벌통 이동, 산나물 채취 또는 건조 금지, 약제 살포지역 주차금지 등을 준수하여 예기치 못한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는 비·안개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홍보 및 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고, 세부일정이나 장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산림과(☏055-392-2935) 또는 원동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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