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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가드닝으로 도심속 무단점유지 복구

수원국유림관리소, 건국대학교와 협업하여 도심속 휴식처 조성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6월 22일(목)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350-1번지에 위치한 국유림 무단점유지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건국대학교 쿨라워와 함께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하였다.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은 ‘소규모로 치고 빠지는 전투’를 뜻하는 게릴라와 ‘정원 가꾸기’를 뜻하는 가드닝을 합친 말로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정원을 꾸미는 행위이다.



건국대학교 쿨라워는 게릴라 가드닝하는 모임을 말한다.


기존에 나무를 심어 무단점유지 복구를 해왔지만 사후관리가 잘 되지 않고 눈에 띄는 효과가 없어, 즉각적인 효과가 눈에 띄는 게릴라 가드닝과 접목하여 무단점유지 복구 사업을 실험적으로 진행하였다.


한여름과 같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수원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건국대학교 쿨라워 학생들은 흙바람 날리던 공간을 푸르게 가꾸었고, 인근 주민들도 새로운 광경에 관심있는 시선을 보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심양수)은 “젊은 직원들의 독창성이 돋보였던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앞으로 무단점유지 복구 및 소규모 국유림관리에 선진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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