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올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군민들의 높아진 청렴 수요 충족을 위한 대응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정에 대한 민간의 감시 및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군은 읍·면별로 ‘평창군 도민감사관’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감사관의 주된 역할은 ▲감사 참여 및 자문, ▲주민 불편사항 및 위법 혹은 부당한 행정사항 제보 그리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이다. 특히, 군은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대화면, 대관령면, 진부면 등 3개 면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감사에 도민감사관이 참여하여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군은 본청보다 청렴시책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게 예상되는 직속기관 등(상하수도사업소, 읍·면 등)을 방문하여 부패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 설명회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관계법령 교육, 직무상 갑질금지 집중교육, 직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반부패 소통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 시 설명회 중에도 대면으로 부패·공익신고를 접수하는 반부패 청렴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8기 이
평창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성원)는 4월 19일‘빛나는 나의 대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빛나는 나의 대문’은 2023년 제3회 평창읍 주민총회 투표결과 총 520표를 얻어 3위로 선정되었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하여 범죄 및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평창읍 주민자치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세운 후, 지난 3월부터는 분과별로 담당구역을 나눠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87가구가 최종대상자로 확정되었다. 4월 20일부터 10일간 평창읍 주민자치 위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조명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성원 자치회장은“2024년 주민자치회의 첫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달아드린 조명처럼 밝고 행복한 평창읍이 되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두기 평창읍장은“태양광 조명등 설치로 평창읍의 경관이 한층 밝아지고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4월 19일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영월군 장애인 협회에서 주관하여 관내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장애인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로 식전 공연와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포상,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2부 행사로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영수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발전에 노력한 개인,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장애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이 개선되어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인 4월을 맞아 4월 19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평창군, 국립공원공단, 원주시‧평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인 단체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금지사항 등을 홍보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 시에는 화기물질 소지를 금지하며,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취사와 흡연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 며,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도민의 생활 밀착형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산불로부터 안전한 강원자치도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2024년도 업무혁신 3대 중점 추진과제 선정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조직문화 체질 개선을 통해 일할 맛 나는 근무 여건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조직 문화 쇄신을 위해 지난해 평창군 업무혁신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주간회의 축소․단축 운영, △시책사업 일몰제 운영, △지휘부 회의문화 개선, △시보 떡문화 근절, △형식적 운영 위원회 폐지 등 업무 환경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군은 올해 2월 2024년도 업무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2024년도 평창군 업무혁신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3대 중점과제는 △직원 의견을 반영한 회식문화 조성, △눈치보지 않는 자유로운 연가 사용 환경조성, △신규 공무원 적응 프로그램 개설·운영 등으로 조직 문화 개선에 방점을 두었으며, 3대 중점과제를 바탕으로 2024년 업무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3대 중점과제에 미선정된 △쾌적한 사무공간 개선을 위한 청소 전문업체 용역 운영, △신규 공무원 적정 업무 배부(과소업무 부여 지양), △업무 성과 중심의 직원평가, △합리적인 소내 인사 등의 과제 또한 예외 없
영월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시행한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사업명-스파클링, 봉래)”에 최종 선정되면서 봉래산 명소화사업의 완성도와 속도가 높아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799 영월활력! 스파클링, 봉래”라는 콘셉트로 봉래산 명소화 사업과 연계하여 별마로 천문대와 동강을 잇는 봉래동강지구를 핵심 관광 명소로 구축하기 위해 주․야간 관광상품의 개발 및 공간 조성으로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증대시켜 관광 소비지수를 높이고, 주민 상생을 위한 주민 참여를 통해 자생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천문대 및 천문과학 교육관의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고, 금강공원 일대에 주민 주도형 마켓(동강마켓)을 조성, 사계절 관광자원이자 야간관광거점인 볓빛정원, 별빛로드를 조성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영월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60억)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봉래산 명소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봉래산 정상의 기존 시설물들의 기능 강화 및 고도화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와 추진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영월군의 민선 7·8기 대표적인 공약사항 중 하나
평창군은 2024년 상반기 농특산물 군수 품질인증 상표사용을 승인완료 하였다. 군은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및 소비자 인지도 강화를 위해 군수 품질인증제도를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승인으로 농특산물 및 가공품 312품목이 군수품질 인증상표로 사용승인을 받았다. 군수 품질인증은 생산조직, 산지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 판매물량 및 판매망 확보, 생산포장 입지, 생산기술 수준 등 10가지 항목의 심사기준에 의거 담당부서의 인증심사를 거쳐 총 481농가, 87품목이 군 농특산물품질관리위원회 심의 후 최종 결정되었다. 상표사용 인증기간은 농특산물은 1년이며, 1회(1년)에 한하여 연장될 수 있고, 가공품은 10개월 이상 생산중단 시 인증이 취소된다. 2024년 하반기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은 9월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축수산물 및 농산가공품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명품화와 함께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평창군 농특산물 생산 및 유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17일 오전 11시 봉평면 한화리조트 1층 그랜드홀에서‘제44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아인협회평창군지회(지회장 조성두)에서 주관하며,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개회선언과 함께 1부 기념식이 시작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화합의 장’으로, 초청 가수 공연 및 마술쇼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장애인 작품 전시회, 슐런, 한궁, 점자 홍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행사 슬로건처럼 장애인 분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장애인식 개선 등을 위한 노력을 함께해 나가야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