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도시철도 급행열차 도입으로 ▲이동시간 30분 이상 단축 ▲이용객 33% 증가 ▲도시철도 수송분 담 률 24% 상승 ▲시민서비스 향상 등 기대… 민선7기 도시철도 중심 대중교통체계 확립◈ 지역의 동서남북 축 잇는 도시철도 1,2호선 속도 향상으로 도시 전반 이동 속도 상승도 기대◈“대중교통‘혁신’ 통한 도시 내부‘연결’, 부산 전체 ‘균형’발전”… 부산대개조의 핵심가치 실현◈ 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재정비용역 등 거쳐 2020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 오거돈 부산시장은 오늘(8일) 오후 2시 도시철도 서면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철도 1, 2호선 급행열차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내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관련 내용을 반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급행열차가 도입되면 도시철도 기종점간 운행시간이 30분 이상 빨라진다. 부산시는 1, 2호선 도시철도 급행열차 도입과 관련, 현재 진행 중인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재정비용역을 통해 타당성을 분석하고,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2020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2021년 도시철도 1, 2호선 노선별 운영모델 분석, 정거장
용인시는 시민들의 편안한 출퇴근을 위해 9월2일부터 명지대를 출발해 동백지구-기흥역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5000번 광역버스 노선에도 2층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서울 남산1호터널을 통과하는 용인시 광역버스 노선으로는 지난 7월말 투입된 5500-2번에 이어 두 번째로 2층버스를 투입하는 것이다. 시는 총18대가 운행되고 있는 이 노선에 9월2일과 9일에 각각 4대씩을 교체‧투입해 8대를 2층버스로 운행할 방침이다. 이 경우 5000번 노선 전체로는 일반버스 4대를 증차하는 효과가 생겨 출퇴근 시 입석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는 수지구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5500-2번 노선에 2층버스 3대를 교체‧투입해 15%선에 이르던 출퇴근 시 입석률을 8.8%로 낮춘 바 있다. 용인시는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가능한 강남노선에 먼저 2층버스를 도입한데 이어 최근 남산1호터널의 통행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지난 7월말부터 서울역 노선에도 순차적으로 2층버스를 투입하고 있다. 서울지역 광역버스 증차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동일한 대수의 버스로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8대의 2층버스를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23일(금)부터 전국 1만 3천여 곳의 GS25 편의점에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해져, 기존 단말기 구매·A/S 등과 함께 하이패스 관련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본인확인을 거치면 차량번호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가 조회되고, 미납금이 있을 경우 현금이나 카드로 즉시 납부할 수 있다. 하이패스 단말기는 GS25 편의점 8천여 곳*에서 판매중이며, 올 1월부터 단말기 모델을 1종류에서 유선, 무선, 룸미러형태 등 4종류로 늘려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 단말기 취급점 조회 사이트 : http://115.92.68.252/gs25_hipass.php 편의점 판매 단말기(4종)의 경우 편의점 택배를 활용한 A/S접수도 가능한데 편의점에서 단말기 제조사로 택배를 발송하면, 수리 후 다시 거주지로 보내주고, 1년 미만의 단말기는 택배비가 무료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전국에서 운영중인 20개 하이패스센터의 업무를 편의점에서도 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GS25 편의점 중 우수지점 500곳을 선정해 ‘하이패스센터 대행 편의점’으로 인증하고 현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용인시는 19일 민선7기 철도분야 공약사업과 관련해 내년 7월 완료 예정으로 수서-광주선 도시철도 연장 등 3개 노선의 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수서-광주선 연장 구간인 광주-에버랜드-남사-동탄 간 42.3km중 용인시 구간 30.2km, 용인경전철 연장 구간인 기흥역-광교중앙역 간 6.8km 가운데 용인시 구간 4.8km, 동백-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 15km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해 10월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계획을 수립해 용역과제 심의를 거쳐 연말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또 올해 들어 감사관의 계약심사를 거친 뒤 6월에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지난 7월 용역에 착수했다. 이 가운데 수서-광주선 연장 구간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이 지난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구체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노선에 대해 민선6기에선 에버랜드까지만 연장을 추진했으나, 민선7기에선 이를 남사-동탄까지 연장해 처인구의 중심축으로 구축키로 하고 최적노선 검토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수립한 최적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 뒤
서울시가 동북권을 서울의 변방에서 경제발전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해온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영동대로 경기고앞~동부간선도로 월릉교)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평소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확장(6→8차로)해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구간은 동부간선도로 월릉IC ~ 영동대로(경기고앞)에 대심도 도로터널 4차로, 10.4km 구간으로 2026년 완공해 개통한다는 목표다. 시는 앞으로 민간투자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제3자제안 공고를 실시하고, '21년까지 실시설계 완료, '22년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대심도터널이 건설되면 월계~강남까지 50여분 소요되던 것이 10분대로 대폭 단축됨에 따라 상계CBD와 강남MICE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이 형성되고 강남북 균형발전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시 재정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지하화 사업과 연계 시 왕복 6차로에
용인시는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TG에서 오산방향 국지도 23호선으로 직접 연결되는 신규 진출로가 오는 28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기흥구 상갈교 사거리 일대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까지는 수원신갈TG에서 나온 차량들이 오산방향 국지도 23호선을 이용하려면 신갈천 옆 갈천로로 나와 상갈교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해야만 돼 직진차량과 얽히는 불편과 이에 따란 사고 위험 때문에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올해 초부터 도로공사에서 1차선 360m의 신규 진출로를 건설하고 시가 국지도 23호선 접속구간 240m를 재포장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신규 진출로가 개통되면 종전에 국지도 23호선까지 750m나 됐던 이동거리가 360m로 단축되고, 이 구간 이동에 3분 정도 소요되던 것이 1분 내외로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진출로 건설로 통행량이 급증하는 출퇴근 시간 상갈교 사거리 일대 병목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구간을 정비해 출퇴근이 편리한 스마트 교통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3공구 건설공사 실시설계’에 적용할 신기술․특허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경기도는 지난 30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봉산~옥정선에 적용될 신기술·특허공법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6월 ‘신기술·특허 오픈(OPEN) 창구’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총 27개 업체 31개 기술을 선정해 브리핑 기회를 부여했다.이어 지난 7월 18일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신기술·특허 적용 가능한 분야와 평가기준을 마련, 이를 바탕으로 지난 30일 4개 분야 10개 업체 10개 기술을 대상으로 공법심의를 마쳤다.특히 관련 민간업체 소속위원을 제외한 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심의 당일 선정해 공정성을 확보했고, 심의 시 견적서 개봉 및 가격 비교, 가격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그 결과, 신기술․특허 기술보유 10개 업체 10개 기술 중 4개 업체 4개 기술을 최종 우선 적용 기술로 선정했다.향후 도는 1순위 업체와 협상을 하고, 미 협의 시에는 차순위자 순으로 협상 후 최종 협약을 체결해 해당 신기술·특허를 설계에 최종 반영하게 된다.이번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과정
의왕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8월 2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인덕원~동탄 복선전철’노반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은 총사업비 2조 7,190억원을 투입, 인덕원~동탄을 연결하는 37.1㎞(본선 34.5㎞, 인입선 2.6㎞) 구간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기능 확충을 통해 다양한 수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상반기에 노반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대상 부지 편입 토지 소유자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질의와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순서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반 기본설계(안) 공람을 8월 7일부터 23일까지 시청 교통행정과에서 진행한다. 사업과 관련한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만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공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 설계실 토목설계처(042-607-457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인덕원~동탄 복선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일(금)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와 ‘협력형 사고대응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형 사고대응 서비스’란 고속도로에서 돌발 상황에 의해 차량의 급정지·갓길정차 등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 맵퍼스의 아틀란(ATLAN) S/W가 설치된 내비게이션이 수집한 정보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로 실시간 전송되고, 한국도로공사는 해당 구간 CCTV를 확인 후 경찰·소방서 등에 연락해 긴급출동이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양 사는 공동개발을 거쳐 금년 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전방 사고 정보는 뒤따르는 차량의 내비게이션에도 전송되어, 신속대응 뿐만 아니라 2차 사고를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1~2km 간격으로 설치된 VDS*를 통해 돌발 상황 감지가 가능하나, VDS가 설치되지 않은 장소에서 상황 발생 시, 인지하고 조치를 취하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김경일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은 “사고발생시 신속한 현장출동을 통해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사망자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아틀란 맵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트럭 전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고속도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