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24일부터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하여 경기·강원도와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봄철 소나무류 불법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대상은 관할지역 내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제재소, 조경업체, 화목사용농가, 찜질방, 조경수·화목 운반차량으로 소나무류를 불법 생산·유통하거나 생산확인표(미감염 확인증) 미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땔감사용 등의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 5,947개(제재소·조경업체 1,942, 화목사용농가 4,005)□「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산림소유자등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판매·이용할 수 없으며, 소나무·잣나무를 취급하는 업체는 소나무류 생산·유통자료를 작성·비치해야 한다. 또한, 벌채·굴취한 소나무류를 이동하고자 할 경우 반출금지구역의 소나무류는 훈증·파쇄 등 예방조치를 해야 하며,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경우에는 산림청 또는 시·군·구로부터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야 한다. 만일,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3회 「2020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월 16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이하 산림‧임업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환경 동향과 이슈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산림·임업·산촌의 가능성을 찾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국민이 누리는 산림, 임업, 산촌의 가치를 실현하다’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국민총행복과 산림’이라는 주제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박진도 위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2편의 주제발표를 통해 2020년 산림정책의 방향과 주요 시책, 산림·임업·산촌의 전망을 총괄적으로 제시한다. 제2세션은 2020년 핵심 산림 이슈로 선정한 산림분야 빅데이터의 활용,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 전략, 지방분권의 시대 산촌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를 통해 우리 산림‧임업‧산촌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과 함께 누릴 해법을 모색한다. 제3세션은 임업인과 목재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목재‧목재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FTA 피해보전 직불금 지원을 위해 FTA 이행으로 피해가 예상되어 조사·분석이 필요한 품목을 신청 받는다. ○ FTA 피해보전 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품목은 협정*에 따라 관세가 감축 또는 철폐되거나, 관세할당 물량이 증가한 품목이다. * ’19.12.31일까지 발효된 자유무역협정(FTA) 및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 임산물 품목에 대해 조사·분석을 희망하는 임가는 2020년 1월 15일까지 지원대상 품목을 선정하여 관할 지자체에 신청해야 하며, 이후 조사·분석 결과에 따라 지원대상 품목을 심의·선정할 예정이다. ○ 임가는 신청서에 피해를 유발한 수입 품목명과 수입 국가 등을 기재하여 관할 지자체에 제출하면 된다. ○ 신청 품목과 모니터링 품목*에 대해 ‘FTA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센터’에서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FTA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에서 지원대상 품목을 심의·선정할 예정이다. * 모니터링 품목은 별도 신청이 필요없음[임업분야(5개): 호두, 밤, 잣, 은행, 대추] ** 국내가격, 국내 총수입량, FTA 체결국으로부터의 수입량 등을 조사·분석 □ 조영희 사유림경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임업분야 우수강사 및 선도 임업인 대상으로 강사 역량개발을 위하여 12.10(화)부터 12.11(수)까지 1박 2일간 집중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대상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업분야 우수강사, 임업・경영재배기술교육센터, 우수재배임가로 30세부터 76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임업분야 강사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해당 교육은 맞춤형 역량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임업 교육 분야 강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감 성리더십, 흥미를 높이는 강의기법, 핵심내용을 강조하는 강의 노하우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 간의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 및 귀산촌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며 우수강사와 우수재배임가 모집하고 있으며, 2019년 51명의 임업분야 우수강사를 위촉하고, 17곳의 우수재배임가를 지정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소득증대와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임업분야 강사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수적이다”라며, “강의만 요청하는 것이 아닌 강사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상호협력하는 혁신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
국제 사막화 방지 및 환경 난민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몽골 ‘수원 시민의 숲’에 9년간 10만 그루의 나무가 심겨졌다. 수원시는 지난 2011년 4월 몽골 자연환경관광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0년까지 10년간 몽골 튜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 10만㎡ 면적에 10만 그루를 심어 수원 시민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9년째인 올해 이미 당초 사업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는 10만 4770그루를 심은 것으로 집계됐다. 식재된 수종은 소나무, 포플러, 버드나무, 비술나무, 우흐린누드, 차차르간(비타민나무) 등이다. 특히 수원시는 지난해부터는 수분 요구도가 낮은 소나무류 등의 수종으로 변경하고 식재방법도 방풍과 빗물활용에 유리한 고랑식재를 도입, 나무의 생존율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와 ㈔휴먼몽골사업단이 지난 8월 조림지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지난해와 올해 식재한 소나무 및 포플러의 생존율이 95% 이상으로 양호한 생육상태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44.23%였던 생존율이 7.67%p 상승해 51.9%까지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와 사업단은 양묘장, 자동관수시스템 등 기반시설은 물론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도 지원했다. 수원시와 ㈔휴먼몽
청년 취업난 속 청년들의 창업 활동이 취업난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산물 수출의 10억 원의 증가는 13억 원의 생산을 유발하고 30명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물론 수출은 쉬운 일이 아니다. 생산기술의 발달로 임산물의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소비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거기에 시장개방으로 수입 임산물의 유입은 증가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판로 개척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신 트렌드와 마케팅에 익숙한 청년들이 활약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다. 임산물 수출은 청년들이 주목해야할 창업 블루오션이다. 해외시장 개척 초기단계의 대표적인 어려움은 수출국에 대한 정보 부족, 거래처 발굴, 값싼 중국산과의 가격 경쟁을 뽑을 수 있다. 임산물 수출업체들은 대부분 작은 규모이기 때문에 이 문턱을 넘지 못해 시장 안착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과 함께 수출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여 임산물 수출국가대표로 양성하고 있다. 발굴된 수출유망기업은 분야별 수출 전문가의 1:1 멘토링을 받는다. 그리고 업체의 수출 준비 역량에 따라 국제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원받는
파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9년 산림정책 분야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전국의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파주시, 아산시, 평창국유림관리소가 선정돼 산림청장 상패와 함께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산림 보호를 위한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통한 원상회복 실적과 100대 명산인 감악산 일원에 방치된 65t의 폐기물처리 등 산림피해 단속과 산림 보호 홍보 활동에 대한 노력 도를 평가했다. 파주시는 시기별로 산림사법경찰과 산림보호요원을 적소에 배치해 산림 불법행위를 상시 단속하고, 여름철 하천 및 계곡 내 불법 영업 시설과 문산 장산전망대 등 캠핑에 따른 쓰레기 투기·취사 행위 등 주요 민원발생지에 대한 단속 강화, 산림청 시달 불법산지전용지에 대한 원상복구 조치 완료 등이 인정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2018년 경기도 주관 시·군 평가에서 산림 보호분야 최우수 수상에 이어 2019년에도 산림정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 행정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산림청의 2019년도 산림정책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과 경기도의 산림정책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쾌적한 산림환경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2월 23일(월), 국민이 스스로 목재시설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재시설물 셀프진단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최근 건축용재로 목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목재건축물 및 시설물 설치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목재시설물 유지 및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방법이 없어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진흥원은 2013년부터 꾸준하게 목재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선도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목재시설물 진단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목재 전문가가 아닌 일반국민도 쉽게 목재시설물의 썩음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목재시설물 셀프진단 매뉴얼’을 제작하였다. 진흥원은 목재시설물 안전진단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시키고 서비스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목재시설물 셀프진단 매뉴얼’은 목재시설물 썩음의 주요 원인과 현장에서 대상 시설물을 눈으로 확인하고 두드려보고, 만져보기를 통해 썩음을 판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로써, 누구든지 쉽게 대상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 가능하다. 본 매뉴얼은 전국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2월 13일(금) 명동 티마크호텔에서 “2019년 산림분야 4차산업 창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림분야 4차산업의 현황 및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예비창업가들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공유할 예정이다. 1부는 ‘스마트 포레스트 현황과 미래’, 2부는 ‘산림분야 빅데이터 창업생태계’라는 주제로 구성된다. 키노트 스피치는 4차산업혁명시대와 임업(경북대학교 박주원교수), 스마트팜 플랫폼(스마트팜센터 조만호대표), 산림분야 빅데이터(부자농부 곽경민대표)로 진행된다. 또한, 데모데이를 통해 총 8팀이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다양한 전문가 및 엑셀러레이터의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본 포럼은 산림분야 4차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온라인(https://www.onoffmix.com/event/203304)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산림분야 4차산업혁명의 가능성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창업지원실(02-6393-2635)로 문의바랍니다.< 참고자료: 보도관련 이미지,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