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박종호 청장)은 2021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보다 15.8% 늘어난 1,493억 원으로 확보했다. 개청 이래 최대 예산 증가액으로, 최근 10년간 약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최근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산림·임업분야의 혁신을 위해 중·장기적 투자전략 마련과 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마련으로 적극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한 까닭이다. 내년도 신규 사업은 케이(K)-포레스트 4대 새 일상 추진전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추진하였다.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도입, ▲산림산업 활력 촉진, ▲임업인 소득 안전망 구축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내년 신규 연구개발 사업으로 ▴지능형(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 ▴농림해양기반 지능형 건강관리(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개발, ▴산림분야 재난·재해의 현안 해결형 연구개발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낙후된 전통 임업을 탈피하고자 ‘산림작업 혁신 및 지능형(스마트) 소득 창출 기술’에 56억 원을 편성했다. 노동집약적인 벌채와 숲가꾸기, 조림 등과 같은 산림작업을 첨단화하고, 임산물 최적 유통·소비 체계 등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30일간 산림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산림보호 공익 캠페인’의 신규명칭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보호 공익 캠페인의 공식 명칭을 새롭게 함으로써 산림보호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 기존 공식 명칭 : ‘임(林)자 사랑해’ 공모 내용은 ‘산림보호 공익 캠페인’의 신규명칭과 그 의미 등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doolyyun@forest.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21일(월)부터 10월 20일(화) 18시까지이다. 출품한 작품은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다. 심사기준은 ▲ 상징성 ▲ 독창성 ▲ 대중성 등이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에 게시되며, 입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1명(50만 원), 장려 2명(각 10만 원) 등 총
지난 9월 11일 중앙재난대책본부가 발표한 추석 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정책방향에 맞추어 산림청에서 당초 개방 예정이었던 모든 임도에 대하여 개방을 전면 취소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소장 이임균)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 및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매년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개방해오던 연구시험림 임도시설을 올해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질 높은 연구결과의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벌초 및 성묘객의 시험림 미개방에 따른 안내 문의전화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31) 연구시험림의 미개방 국유임도 :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산2-1, 상효동 산1번지, 동홍동 산1번지 등 시험림 입산통제 안내문 추석명절 임도 이용 제한 안내문 공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와 계속된 수해로 피해를 본 임업인을 돕기 위해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협업하여 가을 제철 임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9월 19일(토)에서 10월 18일(일)까지, 네이버 쇼핑 내 ‘2020 청정숲푸드 온라인장터’를 통해‘2020 청정임산물 대축제(누리집 : 청정숲푸드.com)’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65여 개 업체가 참여해 약 250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추석 선물용으로 반건시, 잣, 산양삼 꾸러미와 가을철에만 잠시 맛볼 수 있는 생(生)대추, 생(生)표고버섯 등 다양한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축제를 홍보하고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사전 행사로 9월 17일까지 ‘우리 임산물 소문내기’ 행사를, 축제기간 중에는 판매임산물을 이용한 ‘나만의 숲푸드 요리법 인증하기’ 행사를 진행하여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 할 예정이다.(누리집 참조) 또한 기획전 참여 업체(스마트 스토어)를 찜할 경우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9월 22일부터‘네이버 쇼핑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에서 개그우먼 홍현희,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여 가을대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림분야에 특화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고자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제품 및 서비스 소개서」를 발간하였다.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은 산림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수목 관리 및 숲가꾸기, 숲체험교육, 임산물 생산 및 제조·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 7월 기준으로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111개소, 사회적기업 36개소, 사회적협동조합 56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제품 및 서비스 소개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홍보를 통해 판로를 지원하고자 제작되었으며,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임업정보-통합자료실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발굴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참고자료: 보도관련 이미지, 사진 >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소개서 표지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8월 24일(월)부터 코로나19로 해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물수출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수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2020년 목재분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를 개최한다. 진흥원에서는 매년 발굴된 수출 유망기업에 대하여 수출컨설팅, 해외인증취득, 연구개발지원 등 수출기반 및 판로확보를 위하여 지속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물 수출업체에 비대면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여 글로벌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굴대회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출유망 목재제품을 발굴하여 해외시장 진출지원 및 수출활성화 기여를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발굴된 업체는 향후 기본 수출관련 기술지원 및 언텍트시대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출가능 목재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개 업체를 선정하여 향후 1년간 해외수출관련 기술지원을 비롯, 대상은 총 5천만원, 금상은 총 2천만원의 해외시장개척에 필요한 제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시장개척 사업비, 컨설팅, 글로벌 이커머스활용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달라진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홍릉숲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 ‘홍릉시험림 보물찾기’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릉시험림 보물찾기’는 전시원에 비치된 식물해설 카드에 해당하는 식물을 탐방객이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관찰한 후 식물에 대한 지식을 얻고 소정의 선물도 얻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홍릉시험림 보물찾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외출이 어려운 국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의 인솔하에 진행되었던 기존 숲해설 프로그램보다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어 안전한 숲 탐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홍릉시험림)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천장산 남서 자락에 위치하며, 국내외 다양한 식물유전자원 총 2,035종(목본 1,224종, 초본 811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험림에서는 산림과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임업 시험 및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황재홍 과장은 “코로나19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산림자원 순환 경제의 시작점인 벌채의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2020년 친환경벌채 우수사례’를 4점 선정하였다. □ 친환경벌채는 산림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벌채 방법으로, 우수사례는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 6번째이다. ○ 친환경벌채 제도는 벌채 구역의 10% 이상 면적을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어 탄소 흡수 기능 유지·증진* 및 야생동물 서식처 등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20년생 어린나무의 탄소흡수량이 60년 이상 노령화된 나무보다 2배 이상 높음. 연간 산림의 탄소흡수량 : 20년생 11.5 > 60년생 5.6 (tCO²/ha) <친환경벌채 시행 경과> · (’10. 8. 5.) 1ha당 50본 이상(단목, 군상, 수림대) · (’17.12.11.) 1ha당 50본 이상(군상, 수림대) · (’18.4.25.) 산림영향권 50% 이상 존치, 벌채면적 10% 이상 존치(군상, 수림대) 시 산림영향권 50% 존치 의무 면제 · (’19. 7. 9.) 모두베기 잔존목 존치 방법(군상, 수림대→군상, 수림대, 단목)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만 친환경벌채 면
목재‧제지산업 분야 한국산업표준(KS)은 건축물에 사용되는 목재부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화장지까지 나무를 원료로 해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품질과 규격에 관련된 기준을 제시하여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신뢰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목재‧제지 관련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하고 최근 갱신된 국제표준과 부합하도록 목재‧제지산업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130종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KS는 ▲목조건축 분야에서 침엽수 구조용재 육안 등급 구분 방법 등 38종 ▲목질재료 분야에서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 등 41종 ▲펄프‧제지 분야에서 미용 화장지 등 51종이다. 지난해 7월부터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통해 개정안이 작성되었으며, 산림청 기술검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표준회의 심의를 거처 올해 8월 21일 산림청 고시로 공포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 소관 424종의 KS를 관리하고 있으며, 5년마다 개정을 진행한다. 하지만 산업계와 학계 등으로부터 매년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5년이 되지 않더라도 필요에 따라 새로운 KS를 제정하거나 기존 KS의 개정 또는 폐지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