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산림청은(청장 조병철)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관계 시·군과 합동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예찰은 1월 27일까지 관내 7개 시·군 233천ha에 대하여 실시하고, 금강소나무 군락지 및 피해 선단지 등 주요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 할 계획이다. ○ 항공예찰 지역 : 안동·의성·영덕·예천·봉화·울진·울주 ○ 선단지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우려지역을 말하며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초입부분으로, 남부지방산림청 관할지역은 영덕·봉화 등이 해당됨 □ 발견된 고사목은 QR코드를 이용한 고사목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향후 방제사업에 반영하여 전량 제거할 방침이다.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이 우화하기 전 3월말까지 고사목을 전량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여 누락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방제할 것이며, 이에 주민들도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다음 달 15일까지 2021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을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가 예상되어 조사・분석이 필요한 품목을 신청받는다.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품목은 협정*에 따라 관세가 감축 또는 철폐되거나, 관세 할당물량이 증가한 품목이다. * ’19.12.31일까지 발효된 자유무역협정(FTA) 및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임산물 품목에 대해 조사·분석을 희망하는 임가는 2021년 1월 15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조사·분석 결과에 따라 지원대상품목을 심의·선정할 예정이다. 임가는 신청서에 피해를 유발한 수입 품목명과 수입국 등을 기재하여 관할 지자체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품목과 모니터링 품목(관찰 품목)*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센터’에서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에서 지원대상품목을 심의·선정할 예정이다. * 모니터링 품목(관찰 품목)은 별도 신청 불필요[임업 분야(5개): 호두, 밤, 잣, 은행, 대추] ** 국내가격, 국내 총수입량,
-드론으로 촬영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신규 임산물지킴이 23명을 모집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잣, 송이 주산지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임산물지킴이는 지난 2019년 부터 활동하며 영덕과 가평지역에서 상당수의 피해목을 발견했다. 이번에 추가된 홍천지역을 포함한 168명의 임산물지킴이는 소나무류 고사목 신고, 지역 주민 대상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자체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약이 없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필수적이다. 임산물지킴이 활동은 진흥원과 산림청, 그리고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기예찰 활동과 함께 실시하여 예찰 사각지대를 줄이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임산물지킴이는 조사시기와 관계없이 자신의 임산물 생산지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정기예찰 활동에서 놓친 고사목들을 발견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피해면적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나무재선충병의 신속한 방제를 위해 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민관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18일 공주시 봉정나래 도시숲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봉정나래 도시숲 내 식재한 조림목에 비료주기, 어린나무 가지치기, 수형조절 등을 체험하며 숲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서 가치 있는 숲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마다 관리가 필요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꾸어주어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5일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황금빛 단풍이 가득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을 선정했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대규모 낙엽송 조림을 성공한 국유림으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며, 임도를 따라 걷기 좋은 숲이다. 산림청에서는 1984년 이 지역에 대규모 낙엽송을 조림한 후 잘 가꾸고 관리하여 지금은 약 8만1천여 그루의 낙엽송이 나무 높이 16~24m로 즐비하여 장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낙엽송은 수간이 통직하여 목재용도로 활용이 많이 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림 수종이다. 단일수종으로는 소나무 다음으로 많이 자라고 있는 낙엽송은 우리나라 숲의 272천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낙엽송은 초봄 연두색 신록과 가을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숲을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물들인다. 낙엽송 숲이 펼쳐진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백두대간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도래기재에서 옥돌봉을 지나 박달령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 등산로이다. 박달령에서 오전리 마을로 내려오면 톡 쏘는 청량한 약수 ‘오전약수탕’이 있어 갈증을 해소하기 좋다. 박달령은 옛날부터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부보상(負褓商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숲가꾸기 기간(11월)을 맞이하여 11월 1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산1-124임에서 ‘숲가꾸기 일일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을 가꾸는 작업과 관련 행사를 추진하여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단체, 산림 유관기관,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80여명의 참가자들이 종비나무 가지치기를 통해 숲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숲가꾸기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동부지방산림청 이상익 청장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은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오늘 우리가 흘린 땀방울처럼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림현장업무의 혁신을 선도하는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12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2020년 모바일 현장업무지원시스템*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모바일 현장업무지원시스템 : 산림길안내기, 스마트야장, 스마트펜 이번 대회는 전국의 5개 지방산림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3인 1팀으로 총 13개 팀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신규직원의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팀별로 2년 미만의 신규직원 1인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산림조사 등 4개 중요 임무*을 기존의 종이와 수기(手記) 방식으로 조사하지 않고 이동통신기기(모바일)나 첨단정보통신기기(스마트펜)만으로 조사를 수행하도록 하였고, 조사의 정확성, 충실성, 신속성 등을 기준으로 6개 팀을 최종 선정하였다. * 중요임무 : 산림조사(식생조사), 매목조사, 숲가꾸기 표준지조사, 생산재검척 최우수상은 남부지방산림청 3팀(유수정, 윤준혁, 안미희), 우수상 북부지방산림청 3팀(이상훈, 윤신혜, 윤기문), 남부지방산림청 2팀(이성경, 신규철, 이혜원), 장려상 중부지방산림청 1팀(오태균, 김병기, 김종원) 중부지방산림청 2팀(김기영, 이해연, 박희원), 동부지방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안전한 산림일자리를 위해 산림사업 안전관리 지침서를 10일 제작‧배포한다. 산림분야는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관리 수칙 강화 등을 통해 ’15년도부터 안전사고 발생률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 임업 재해율: (’15) 1.88 → (’16) 1.54 → (’17) 1.36 → (’18) 1.16 → (’19) 1.11% 안전관리 지침서에는 주요 산림사업 및 기계장비별 안전한 작업요령, 산림사업 준비단계부터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수습단계까지의 단계별 처리 절차, 주요 사망 재해 유형별 예방 방법 등이 제시되어 있다. * 주요 사업: 숲가꾸기, 산림병해충 방제, 임도‧사방사업 * 단계별: 준비단계 → 예방단계 → 대응단계 → 수습단계 산림청은 안전관리 지침서 배포와 함께 찾아가는 산림사업 예방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산림사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과 관련된 안전관리계획 수립, 개인 안정보호구 착용, 작업자 안전거리 유지, 안전점검 종합보고서 등 산림사업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종근 산림일자리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국유림 대부 등을 받고자 하는 민원인이 국유림 대부 신청 시, 신청서 첨부서류에 본인확인을 위한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유림 대부 등 신청 시, 신청인의 본인 확인을 위해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첨부가 의무였으나, ’19. 11. 21. 「국유림법」 개정을 통해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첨부를 제외하였다. 또한,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임업인, 산촌주민 등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항상 내가 당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찾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