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9월 8일 강원대학교 학술림에서 잣나무림 보호·육성 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하여 연구용역 진행 상황에 대한 세부적인 과업 내용을 점검할 계획이다. □ 잣나무림 보호·육성계획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잣나무림에 대한 피해확산 방지 및 효율적인 육성을 목표로 2020년 자체 계획 수립을 시작하였으며, 금년에는 세부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전문가가 수행하는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 연구용역의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잣나무림 보호·육성에 대한 새로운 시업방법 제시, 소나무류반출금지 인접지역 잣나무림에 대한 관리방안, 반출금지구역 내 벌채 산물에 대한 고부가가치 이용방법’ 등을 제시하여 산림사업에 반영하는 것이 목표이다. □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으로 잣나무림에 대한 산림경영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선도적인 산림경영 방법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성장기 초등학생들에게 숲에 대한 지식 습득, 산림분야 진로 탐색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17회 어린이 숲 올림피아드 착수보고회를 8월 11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 북부지방산림청은 2004년 ‘우리나무 바로알기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어린이 숲 올림피아드 행사를 개최하여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숲을 마음껏 누리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해오고 있다. □ 이번 착수보고회는 북부지방산림청, 용역 수행 업체 등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어린이 숲 올림피아드 참가자 모집·선정 및 행사 진행 등 세부 추진계획 보고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제17회 어린이 숲 올림피아드 행사진행은 관내 초등학생 약 200여 명을 모집하여 강원도 홍천군 삼마치리에 위치한 국민의 숲(체험의 숲)에서 10월경 개최할 예정이며, 마스크 착용, 밀집도 완화 등 코로나-19 관련 산림복지분야 다중이용시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오감존·미래존·탐험존·힐링존의 4가지 테마 구역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오감존 : 나뭇잎에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민의 산림체험을 위한 숲길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가숲길 사업을 확대하며, 국가숲길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상징표(엠블럼)을 6일 공개하였다. □ 상징표(엠블럼)는 언제나 우리를 품어주는 풍요로운 대자연과 국민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숲길의 소중함을 담았으며, 국가숲길로 하나 되는 우리나라를 표현하였다. □ 품격 있는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국가숲길 지정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올해 5월 처음으로 국가숲길 4개소를 지정하였다. ○ 지리산둘레길은 전라북도(남원시), 전라남도(구례군), 경상남도(산청·함양·하동군)의 지리산을 중심으로 조성한 289km의 둘레길로 지리산자락의 수려한 산림경관과 산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대관령숲길은 강원도 영동과 영서의 관문인 대관령에 위치한 103km의 숲길로 아름드리 금강소나무림, 양떼목장, 동계올림픽 개최지, 대관령자연휴양림·치유의 숲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 디엠지(DMZ) 펀치볼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73km의 둘레길로 타원형의 분지지형에 어우러진 1천 미터 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산림경관과 남북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다. * 펀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국가가 사유림을 매수하고 매입대금을 10년간(120개월) 분할지급하는 방법으로 산주들에게 일정한 소득을 안겨줄 수 있는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된 매입대금을 산주에게 일시에 지급하는 ‘일시지급형’ 제도만 추진해 왔지만, 앞으로는 이와 더불어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대금을 나눠 지급하여 산림소유자에게 매월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지급할 수 있는 ‘분할지급형’ 제도를 신설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월대금 지급 시에는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 상승분도 추가로 지급한다. 올해 매수 대상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서울ㆍ경기ㆍ강원영서 지역의도시숲·생활숲·생태숲·산림보호구역 등 공익임지, 산림 관련 법률에 의한 법정제한 사유림으로, 139ha(5억 원 투입)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춘천·홍천·서울·수원·인제·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해당지역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문의 또는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된 매수계획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새롭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임업직접지불제’ 관련 법안 등을 발의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군, 당 수석사무부총장)에게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삼석 의원은 지난해 9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해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이 국회 심의를 통과하면 육림업·임산물재배업 종사자 및 산주 등의 권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부봉 영암군산림조합장, 박병석 무안군산림조합장, 박일용 신안군산림조합장과 함께 서삼석 의원을 만나 80만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산림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임업직접지불제 도입을 위한 법안을 발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해당 법안이 국회 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창호 중앙회장은 임업인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경영지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 현실화 및 산림조합 금융 활성화 방안 등을 건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2일 강원도 고성에서 이양수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속초시·인제·고성·양양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에게 임업 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양수 의원은 나무의사 양성기관 확대를 위한 법안을 공동발의하고 국회에서 임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임업직접지불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의정활동을 통해 산림 발전에 기여해 왔다. □ 이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김영석 고성군산림조합장, 정용환 양양속초산림조합장, 이종욱 인제군산림조합장, 이양수 철원군산림조합장, 심재광 강릉시산림조합장, 김대호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장과 함께 이양수 의원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 최창호 중앙회장은 “수십년간 산림을 관리해 왔지만 낮은 소득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주와 임업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불금을 지급하는 임업직접지불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이어서 최창호 중앙회장은 “임업인을 대상으로 더욱 양질의 산림지도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를 현실화하고 산림조합금융을 활성화하는 방안에도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이양수 의원은 감사의 인사를
○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적법한 절차에 따른 허가 없이 사용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금회 보도된 전망대 부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입니다. ○ 07월 23일 인천일보 <중구 둘레길 ‘몰래 전망대’>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보도요지> □ 인천시 중구에서 산림청 소관 국유림 내 적법한 절차 없이 무단으로 전망대를 설치하였다는 보도 <산림청 입장> □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허가를 받은 후 사용이 가능하며, 적법한 절차 없는 국유림 사용은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대상입니다. □ 금회 보도된 전망대는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 서류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치할 예정입니다. □ 조사 과정에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회복 등의 조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유림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북부지방산림청이 되겠습니다.
□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시민과 함께 하는 제2회 열린 나무병원을 운영한다. ○ 열린 나무병원은 생활권 주변 나무에 대해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수목진료도 함께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 제2회 나무병원은 2021. 7. 29.(목) 전북대학교 교내에서 운영된다 □ (사)한국가로수협회,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 한국나무의사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한다. ○ 가로수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을 관찰하기 위한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 이 밖에도 ‘나무 자기공명영상(MRI) 기계’라 불리는 나무단층 촬영기(아보톰)을 이용하여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나무 내부의 균열과 부패 상태 등 확인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생활권 수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7. 22.(목)까지 모집하고 있다. ○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오른쪽 상단 교육신청바로가기(클릭) → 검색창에서 “나무병원”으로 검색하면 되며,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30인 이내로 제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9일 전남 고흥 지역의원실에서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을 면담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한 ‘임업직접지불제’ 도입에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최창호 중앙회장은 류명현 고흥군산림조합장, 박일순 조합 수석이사와 함께 김승남 의원을 만나 산림과 임업 현황을 설명하고 발전 방안을 건의했다. 최 중앙회장은 “현재 농어업 분야에서는 농어촌 공익기능의 향상과 농어업인 소득 보전을 목적으로 다양한 직접지불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임업 분야는 제외되고 있어 형평성 문제가 있다”면서 “농림어가 중 임가소득이 가장 낮은 상황에서 산림의 공익 기능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임업직접지불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최 중앙회장은 “임업인을 대상으로 더욱 양질의 산림지도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를 현실화하고 산림조합금융을 활성화하는 방안에도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