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산사태 대비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5.1일 광주경찰청에서 산사태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경찰청 재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 및 산사태 재난 대응체계를 설명하고, 광주광역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주민 대피소 현황을 안내하였다. 특히,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주민 대피 요청 시 경찰 행정력을 신속 투입하여 대피시키고 현장 통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재해대책기간(5.15~10.15)동안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히 협조하여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J산림조합금융은 최근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포레스트(Forest)’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특히 포레스트 체크카드의 혜택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온·오프라인 가맹점 4개 그룹별 월 2,500원 한도 내 통합 1만 원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포레스트 카드는 ‘생활 속 진짜 쉼(Rest)을 위한(For) 카드’라는 컨셉으로 준비됐다. 이에 따라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카페·숙박·OTT 분야 가맹점을 통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SJ산림조합금융은 한시적 이벤트로 오는 5월 15일까지 포레스트 체크카드로 건당 1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선착순 777명에게 1만 원 캐시백 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포레스트 체크카드는 SJ산림조합금융 스마트뱅킹 앱을 이용하면 창구 방문 없이 비대면 계좌개설과 발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이나 인터넷뱅킹 공지사항,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한범 산림조합중앙회 상호금융수신부장은 “포레스트 카드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MZ세대의 소비 감성을 반영하고 불필요한 소비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고안했다
산림조합중앙회(사업대표이사 강대재)는 강원 홍천군에 위치한 ‘사방댐 설치사업’ 현장에서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행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전면 확대됨에 따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 산림사업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중대 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산림사업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춰 예방체계를 정착시키고 사업장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사방댐은 집중호우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예방 시설로 품질관리에 온 힘을 쏟고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기본안전 수칙과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강원지회 강릉시분회(분회장 김인옥)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산불예방·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4.26/강릉시 경포호수광장)하였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직원 및 관내 어린이집 유아 등 400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형산불 등 각종 산림피해 사진전, 참여 어린이집 유아 산불예방 노래 합창, 산불예방·산림보호 걷기대회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산림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유아들과 함께 실시하여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동부지방산림청 관할지역 내 산불,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등으로 연평균 96건이 단속되었고, 15.16ha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며,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2024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하여 4월 25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문경새재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산림보호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지구의 날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정한 세계 기념일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 산불조심,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림내 위법행위 근절 등 산림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하였으며, 더불어 문경새재 등산로 일원에서 산림정화 활동도 추진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보호는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가 크므로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점박이물범이 다시 돌아왔다. 도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점박이물범이 희소식을 물고 왔을지 기대감이 일고 있다. 도는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센터장 권경숙)가 지난 12일 가로림만에서 진행한 시민 모니터링을 통해 점박이물범 4개체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양보호생물 등으로 지정돼 있다. 회유성 동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서식 해역은 가로림만과 백령도로, 3∼11월 국내에 머물다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을 한 뒤 돌아온다.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조사에서 최대 12개체(2021년)까지 확인된 바 있다. 도는 가로림만이 얕은 수심에 모래톱이 잘 형성돼 있고, 먹이가 풍부해 점박이물범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점박이물범 시민 모니터링은 선박과 드론을 활용, 연간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점박이물범은 지난 12일 선박을 이용해 실시한 올해 첫 모니터링에서 확인했다. 당시 확인한 점박이물범은 4개체로, 모래톱
영월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저탄소사회를 실현하는 등 산림 역할 강화를 위해 농업인교육원에서 4월 24일 ‘2024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에는 고령화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오후 설명회에는 산림청 정운상 강사의 △숲경영 체험림 제도의 이해와 추진방법, 임업교육원 이상진 강사의 △탄소 상쇄제도의 이해와 추진방법에 대한 설명과 토론으로 이뤄진다. 김월태 영월군 임업후계자협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월군 임업경쟁력이 제고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임산물 품질의 향상과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2024년 4월 1일부터 진행하여 오는 30일에 마감한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오는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서부지방산림청 담당자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24년 임업직불금 심사에서 제외되니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경영주들은 서둘러 해당 지자체에 방문하여 신청하시고, 내 주변 임업경영인들끼리 서로 누락되지 않게 챙겨주어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지난 2021년 처음 도입하여 시행 중인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제도’를 올해는 매수물량 163ha(예산 17억)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단위로 나누어 연금처럼 지급하는 제도로, 장기간에 걸쳐 매매대금을 나눠 지급함에 따라 매매대금 외에도 이자액과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매수대상지는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산림보호구역, 산지전용제한지역, 다른 법률에 따라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가 주요 대상이다.산지연금형 사유림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서부지방산림청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시거나 방문 상담 후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된다.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도 타 분야에서 이미 자리잡은 농지연금과 주택연금처럼 산주에게 10년간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지원하므로 많은 산주와 임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며, 탄소흡수원 증진에 따른 공익적 가치 증대도 기대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