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본격적인 장마 시작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7월 3일 산사태대책상황실에서 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철 산사태 재난 대비 특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신속한 대피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대표 등과 현장 상황 실시간 관리 및 전파, ▲붕괴 우려 급경사지, 옹벽, 산림토목사업장 등에 대한 출입 통제, ▲주민대피소 점검, ▲재난안전문자 등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방법 등을 논의했다.또한,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20개소, 계류보전 22km, 산지사방 11ha, 사방댐 준설 17개소를 상반기에 시공 완료했다.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와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지역주민 대피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3일 남성현 산림청장,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 역대 관리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국유림관리소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기존 청사의 문제점(△사무공간 협소, △노후화, △산림재난 신속대응 어려움 등)을 보완한 강릉국유림관리소 신청사는 강릉지역 중심에 위치한 대전동에 신축되었으며, 12,768㎡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313㎡ 규모로 2023년 3월 착공하여 지난 4월에 완공됐다.새로운 청사는 탄소배출 감축 정책에 따라 국산 목재를 이용하여 건물 일부분을 중목구조로 시공했고, 태양광 에너지 발전 시스템, 고효율 설비와 에너지 감축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쾌적한 교육강의실 환경을 조성했다.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새로운 청사 준공으로 산림재난 신속 대응은 물론 기존에 있던 민원인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로 인한 불편에도 배려를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산간 계곡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산림훼손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위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중점 단속내용은 불법 야영, 취사 및 흡연, 산간 계곡 내 무단 점유 및 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 등이다.산림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무원,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보호지원단 등 단속요원을 주요 산간 명소에 집중 배치하고, 넓은 면적은 산림드론 및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불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강도 높은 단속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지난해 여름 북부지방산림청은 형사입건 18건, 과태료 처분 11건, 훈방조치 21건 등 총 50건의 산림 내 위법행위를 적발했다.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산림 질서를 지키는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 내 야영객들의 취사·흡연 및 소각행위,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시설 등)을 설치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오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만약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산지관리법」 에 의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에 의거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산림에서 피서와 휴양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불법행위 등 산림에 피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건전한 수목 진료 환경 조성과 ‘나무의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도 홍보 및 수목 관련 위법행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나무의사 제도는 병해충 등 수목 피해가 발생했을 때 수목 진료 전문가가 증상을 진단하고 적절히 치료함으로써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고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나무의사 제도 시행으로 수목 진료는 국가·지자체, 수목 소유자가 직접 진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에서만 할 수 있어 기존에 아파트, 학교 등의 병해충 방제 작업을 대행해 온 실내 소독·조경업체는 더 이상 수목 진료가 불가능하다. 이에 도는 아파트단지, 학교 숲 등 수목 관리 주체를 대상으로 집중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위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계도·단속은 시군별 단속반을 편성해 다음달 말일까지 진행하며, 단속반은 생활권 수목 대상 예찰·방제 실태 등도 살필 예정이다. 주요 계도·단속 대상은 △나무병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수목을 진료하는 경우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가 아닌 자가 수목을 진료하는 경우 등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수목 진료가 적법하게
동부지방산림청은 6월 28일(금)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일원 내 산사태 등으로 발생되는 토석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시공된 사방댐 시설 완료 상태를 현장 점검하였다.이번 점검은 중부지방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생활권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금년도 예방 사방시설 사업지들의 우기이전 완료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다.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산사태와 토석류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사방사업에 70억을 투입하였으며 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14㎞, 산지사방 11㏊ 등 생활권 직접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들을 6월 중 모두 준공하였다.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전년도 산림피해지 복구사업과 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중부지방에 본격적인 장마기가 시작된 만큼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6월 27일 아침고요수목원 회의실에서 봄철 산불 대응 시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202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운영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성과 보고회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산불 대응 과정에서 있었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봄철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이바지한 직원에게 북부지방산림청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올해는 긴 연휴로 이어지는 날이 많아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았으나, 산불 발생 위험도를 낮춰준 기상 여건과 유관기관 협조로 큰 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산불에 대응(관내 산불 75건, 29ha)할 수 있었다.앞으로 산불조심기간 이후에 발생하는 산불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 태세 등의 체계를 유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제는 산불조심기간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기후변화로 인해 언제든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6월 26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인근 사방댐 현장에서 안전보건을 위한 정기 협의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도급 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들과 만나 사업장 위험요인 등에 대하여 토론하고 개선점을 찾아 사업장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회의이다.이번 협의체에는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영주국유림관리소 관할 지역 내 각 산림조합장 등 사업주들이 한자리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업의 작업 중 위험사항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예방 및 감소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사방사업 작업 중 사고 사례를 공유하여 재발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협의체 회의 종료 후 산사태 피해에 대비하여 조성중인 사방댐 시공 현장을 찾아 사업장에 대한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하였다.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 내부 소통이 중요하며 작업 전 TBM회의를 통해 작업자들간 위험요인에 대해 충분히 공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 중심의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와 사업 품질점검을 위해 6월 26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일원 사방사업장에서 안전 장구 착용,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의 안전관리 내용을 점검하고 사방댐 설치 현황을 확인했다.올해 북부지방산림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난 예방을 위해 약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20개소, 계류보전 22km, 산지사방 11ha, 사방댐 준설 17개소 등을 우기 이전인 6월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우기 전 산사태취약지역 전수 점검, 주민 대피체계 구축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한 대비에도 힘쓸 예정이다.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난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